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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20세 만삭 여성 피살…"아이 옷 나눔 제안에 유인돼" 2022-12-05 01:43:49
성폭행 살해와 인신매매 등 여성을 상대로 한 페미사이드 사건이 지난 한 해 1천 건 넘게 보고됐다. 무고한 여성이 사라지고 목숨을 잃는 일이 잇따르면서 최근 멕시코 의회는 페미사이드 범죄자 형량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형법을 개정하기도 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엔 "작년 세계 여성 1시간에 5명꼴로 가족·연인에 살해당해" 2022-11-24 09:48:14
여성이기에 죽임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페미사이드'(Femicide)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페미사이드 관련 통계 데이터가 부족한 탓에 이런 유형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 수립이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유엔은 부연했다. 한편 유엔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북미와 유럽...
與 "민주, '페미정당' 자처하더니…김건희 스토킹 범죄 수준" 2022-11-21 10:00:22
"페미니즘 정당을 자처해왔지만, 지금까지 보인 행태는 페미니즘과 거리가 한참 멀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김 여사 스토킹이 거의 범죄 수준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여러 의원이 번갈아 가면서 하루도 쉬지 않고...
'살인사건 은폐'에 화난 멕시코시티 시장, 해당 검사 고발 2022-11-08 08:55:33
페미사이드 사건이 지난 한 해 1천건 넘게 보고됐다. 무고한 여성이 사라지고 목숨을 잃는 일이 잇따르면서 최근 멕시코에서는 페미사이드 범죄자 형량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형법을 개정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해 지역 여성단체를 비롯한 주민들은 멕시코시티를 비롯한 곳곳에서 '사건 은폐' 검사과...
"여가부 폐지안 규탄"…195개 단체 서울 도심 집회 2022-10-15 18:02:58
15일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한국여성의전화·불꽃페미액션 등 195개 여성·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각역 앞에서 `여가부 폐지안 규탄 전국 집중 집회`를 열어 지난 6일 발표된 정부 조직개편안을 철회하고 성평등 부처나 기구를 만들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체계적 성평등 정책을 위해 독립적 성평등 기...
'美 컨트리음악 여왕' 로레타 린 별세 2022-10-05 18:11:23
1960~1970년대 컨트리음악계를 대표한 여성 아티스트이자 페미니스트였다. 그는 켄터키주 탄광 마을에서 8남매를 둔 광부 가족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그의 음악적 재능을 눈여겨본 남편의 도움을 받아 어렵사리 앨범을 냈고, ‘광부의 딸(Coal Miner’s Daughter)’ ‘더 필(The Pill)’ ‘피스트 시티(Fist City)’ 등...
"여성 골퍼 잡아라"…합리적 가격 '풀세트'로 女心 공략 2022-09-20 16:21:44
‘페미나’의 경우 지난 8년간 국내 여성 골프 풀세트 분야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다. 이 관계자는 “어떤 클럽을 사야 할지 모르는 골퍼들을 위해 ‘풀세트’로 구성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며 “그 덕분에 골프에 입문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라고 설명했다. ‘여성 골린이’를 타깃으로 만든 만큼 관용성에 신경을...
여럿이 샤워하면 에너지 절약?…스위스 장관, 황당 제안 2022-09-19 17:55:55
'페미나'의 편집장은 "정부가 우리의 아주 사소한 사생활까지 관리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스위스인들은 밤에 난방을 끈 채 잠들고 아침마다 함께 짧은 샤워를 한 뒤에 차는 놔두고 출근하자"고 비꼬았다. 스위스 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여럿이 함께 샤워하기를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더타임스는...
스위스 장관, 에너지난 대처 이색 제안 "여럿이 샤워하자" 2022-09-19 15:58:44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현지 잡지 '페미나'의 편집장은 "정부가 우리의 아주 사소한 사생활까지 관리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스위스인들은 밤에 난방을 끈 채 잠들고, 아침마다 함께 짧은 샤워를 한 뒤에 차는 놔두고 출근하자"고 비아냥댔다. 이에 소마루가 장관은 "일정한 연령 이상의 사람이 함께 샤워하는...
신당역 사건은 '여성혐오 범죄'?…애도 속 갑론을박 [이슈+] 2022-09-18 18:10:45
여성혐오 범죄”라고 반박했다. ‘불꽃페미액션’은 “일터에서 불법 촬영과 스토킹 범죄에 노출된 여성 노동자가 업무 중 살해당한 사건이 여성혐오 범죄가 아니면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여성혐오 범죄 논의를 촉발한 2016년 강남역 살인 사건의 연장선상으로 보는 관점이다. 신당역 표지판을 뒤덮은 포스트잇 등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