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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못 받는 근로자 300만명 넘었다 2024-05-16 18:39:11
약 301만1000명이었다. 2022년(275만6000명) 대비 25만5000명(9.3%) 증가했다. 최저임금액 미만 근로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018~2019년 최저임금이 29.1% 폭등하면서 2019년 338만6000명으로 치솟은 뒤 2021년 321만5000명, 2022년 275만6000명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300만 명을 넘어섰다. 2001년 이후 작년까지...
[천자칼럼] 한국인은 원래 투기적인가 2024-05-16 18:28:27
말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포인트를 돌파했을 때도 뒤늦게 상투를 잡은 투자자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상승 욕구가 강했던 탓일까. 한국 시장의 쏠림은 유난했다. 1980년대 전후로는 부동산 투기가 극성을 부렸다. 1969년 12월 제3한강교(한남대교)가 완공된 이후 강남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부동산으로 떼돈을 번...
금융권 출연 확대…서민금융 공급, 최대 1조원 늘린다 2024-05-16 18:09:06
느끼는 분위기다. 은행권은 올해 초 이미 2조1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방안을 내놨다. 저축은행 등 중소 금융권이 3000억원, 카드·캐피털업계가 2000억원의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있다.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민간 금융사에 자금 투입을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정부 재정 지출도 균형...
해외 나들이 가자…'여행자 보험' 시원한 할인 2024-05-16 15:55:42
KB포인트리로 최대 3만포인트까지 지급한다. 롯데손해보험은 보험기반 기술 인슈어테크 해빗팩토리와 해외여행자보험 상품 제휴를 맺고 1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하는 상품을 내놨다. 여행을 시작할 때마다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여행자보험의 기본적 보장(상해의료비 1000만원, 휴대품 손해 20만원...
퇴직연금 작년 수익률 5.26%…적립금 5년 새 2배 늘었다 2024-05-16 12:00:01
49조1000억원 수준이었다. 실적배당형 운용비중은 2022년 11.3%에서 12.8%로 1.5%포인트 높아졌다. 원리금보장형은 예·적금, 보험 비중이 컸다. 퇴직연금의 지난해 연간 수익률은 5.26%로 전년(0.02%) 대비 5.24%포인트 높아졌다. 원리금보장형의 연간수익률은 4.08%를 기록했다. 기준금리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며 예금...
뉴욕증시, 예상 부합한 CPI에 사상최고치...밈주식은 폭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4-05-16 06:40:14
뒤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AI서버 시장을 장악한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상승폭이 더 컸다. 129.99달러(15.81%) 폭등했다. ■ 먼데이닷컴 기업용 통신 소프트웨어 업체 먼데이닷컴은 기대 이상 실적에 힘입어 38.86달러(21.37%) 폭등한 220.72달러로 뛰었다. ■ 시스코 시스템즈 이날 장 마감 뒤 실적...
저출생·초고령사회...재정지속성 위한 증세 논의 '불가피' 2024-05-14 14:01:54
내년이면 우리나라는 노인인구가 1000만명을 상회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여기에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 중인 우리나라는 올해에 0.7명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출산율이 떨어지고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하게 되면서 심각한 재정의 문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재정의 차원을...
[홍영식 칼럼] 정치 여론조사 20년 흑역사 언제까지 … 2024-05-13 17:53:32
전국 단위 선거 또는 정당 지지율 조사 표본 대상은 보통 1000명에 불과하다. 이를 광역시·도로 나누면 한 곳당 60명에도 못 미친다. 이 정도로 수백만 표심을 읽기 쉽지 않다. 총선 지역구별 표본 대상은 500명이 보통인데, 역시 유권자 10만~20만 명의 표심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 여론조사 난립에 따른 덤핑 수주...
더 강력해진 '업무 툴'…일터를 바꾸는 AI 2024-05-13 16:06:17
260억1000만달러(약 36조원)에서 2031년 537억5000만달러(약 74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업체는 “AI 발달이 효율성을 높여 업무 툴 시장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IT업계 관계자는 “AI가 분산된 업무 문서를 한데 모아 관리와 분석까지 해주기 때문에 기업 선호도가 높다”며 “머지않아...
GS건설, 건설채 위축 악재 속 자금조달 '시동' 2024-05-13 15:08:29
27일 10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연다. 흥행 여부에 따라 2000억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1년6개월물과 2년물로 구성할 방침이다. GS건설은 지난달 16일 2000억원어치 회사채 만기가 도래했다. 보유 현금으로 일단 상환했지만, 추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다시 회사채 시장을 찾았다는 분석이다. GS건설이 회사채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