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국 남자는 인내심 부족"…태국 선착장 무모한 점프 '눈살' [영상] 2025-07-30 16:28:21
정박하기도 전에 무리하게 하선하려다 강물에 빠진 한국인 관광객의 영상이 뒤늦게 국내외에 퍼졌다. 사고는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됐지만, 현지인들과 국내 누리꾼들 모두 이 남성의 행동을 비판하며 "무모하다", "나라 망신"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30일 방콕포스트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달 초...
佛 파리처럼…울산 "문화·관광도시 변신" 2025-07-28 18:38:16
세계적 공연장을, 중구 학성공원 일대에는 태화강물을 끌어들여 운하를 조성하고 수상택시를 운항하는 대역사를 추진한다. 공연장은 생활 쓰레기가 버려지던 삼산·여천 쓰레기매립장 부지에 들어선다. 연면적 5만㎡, 지상 5층 규모로 2500석 규모의 1관과 1000석의 2관 등 총 3500석을 갖춘 다목적 공연장으로 건립될...
울산시, 언양 송수관 누수 따른 재발 방지책 마련 2025-07-28 13:09:27
약 300mm 누적 강우가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불어난 강물과 빠른 유속 탓에 복구 공사에 차질을 빚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 직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전문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에 나섰다. 또한 급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에쓰오일(S-oil), 코리아피티지(PTG), 대한유화...
불어난 강물에 수돗물 공급 중단…울산지역 7만여명 '단수' 2025-07-20 14:32:38
울산에서 상수도를 공급하는 송수관로가 파손됐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선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최근 영남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송수관로가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 20일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0분께 울주군 범서읍 천상정수장에서 울주군 서부지역으로 이어지는 지름 900㎜짜리...
"543만원 주인을 찾습니다"…광주 폭우에 떠내려온 돈뭉치 2025-07-18 15:26:19
18분께에는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에서 '강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물에 휩쓸린 사람이 60대로 추정된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다만 신고자의 신고 내용만 있는 상황이어서 실제 사람이 떠내려가 실종됐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당...
'극한 호우' 침수 피해 속출…전국서 4명 사망·1명 실종 2025-07-18 11:20:08
"강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전날 충남 서산시 석남동의 한 도로에서는 침수된 차 안에서 심정지 상태의 60대 남성이 발견됐고, 인근에서는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진시에서는 당진시장 인근 침수 주택에서 "아버지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광주 폭우에 "사람 떠내려가요" 신고 접수…수색 작업 중 2025-07-18 06:55:11
10시 18분께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에서 '강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물에 휩쓸린 사람이 60대로 추정된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다만 신고자의 신고 내용만 있는 상황이어서 실제 사람이 떠내려가 실종됐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당...
'1시간 114㎜' 극한 호우에…열차 멈추고 학교는 휴교령 [영상] 2025-07-17 09:52:24
시에서 긴장한 상태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폭우에 강물이 불어나면서 시는 서대문구 증산교 하부도로를 이날 오전 6시 53분께 통행 제한했다. 그러나 8시 5분께 통제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금일 등 앞으로 더 많은 비가 앞으로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하루 추가로 내릴 비의 양은 충청 50∼150㎜(대전·세종·충남...
'129명 사망' 美텍사스 홍수 지역에 또 폭우…실종자 수색 중단 2025-07-14 02:22:51
폭우가 시작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강물이 8∼9m 높이로 불어나면서 강변의 주거지와 어린이 캠핑장 등을 휩쓸었다. 이후 당국은 헬기와 구명보트, 드론 등을 이용해 고립된 사람들을 구조하는 한편 희생자들의 시신을 수습했다. 강물이 범람할 당시 강 상류 인근 숙소에서 머물던 캠프 참가 어린이 36명을 비롯해...
38년전에도 아동 10명 사망…美텍사스, 잇단 강 범람에도 무대응 2025-07-12 04:44:53
텍사스주 홍수 참사는 지난 수십년간 강물이 여러 차례 범람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는데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탓에 맞게 된 인재(人災)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 강물 범람 경보 시스템을 만들려는 시도가 번번이 무산됐고, 다수의 어린이가 참가했다가 목숨을 잃은 캠프 소유주는 숙소의 위치가 홍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