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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투어 21위에…욘 람 1위, 모리카와 2위 2022-01-07 17:42:36
김시우(27)는 이번 리스트에서 39위에 올랐다. 골프다이제스트는 “투어 통산 3승을 거두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이경훈(31)은 57위에 뽑혔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지난 시즌 4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커트 탈락한 점이 아쉽다.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커트 통과가 그의 가장 큰 과제”라고...
탄탄한 몸의 타이거 우즈 "살아있는게 행운…예전처럼 활동할 순 없어" 2021-12-01 09:47:30
공식 기자회견에서다. 그는 전날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사고 이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우즈는 이날 기자회견에 반팔 티셔트를 입고 나섰다. 얼굴 표정을 밝았으며 팔에는 이전처럼 탄탄한 근육이 붙어있었다. 하지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내 다리가...
우즈 "필드 복귀해도 풀타임 못뛸 듯…아버지 가르침 덕에 9개월 재활 버텨" 2021-11-30 18:09:33
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사진)가 골프대회 우승을 에베레스트산 등정에 비유하며 이렇게 말했다. 30일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와 30분간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다. 사고 이후 처음 언론과 인터뷰한 그는 “다리만 낫는다면 골프대회에 출전할 수 있겠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는 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며...
타이거 우즈 "다리 절단할 뻔…투어 복귀 목표" 2021-11-30 09:28:33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재활 상태와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크게 다쳤다. 이후 플로리다에서 재활에 힘써왔고 최근 3초 길이의 풀 스윙 영상을 공개하며 '좋아지고 있다(Making progress)'라고 밝혀 골프팬들을...
타이거 우즈 "다리 절단할 뻔"…선택적 대회 출전 언급 2021-11-30 09:01:48
30일(한국시간) 골프다이제스트와 인터뷰에서 "허리를 다친 뒤에도 에베레스트산을 여러 번 올랐다. 하지만 이제 내 몸은 에베레스트산을 오를 수 없다"고 현실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 2월 자동차 사고로 크게 다쳐 지금껏 치료와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 이후 언론과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리가 낫는다면...
'가을뒷심' 고진영 vs '여름여왕' 코르다…LPGA 시즌 퀸은 누구? 2021-11-11 17:46:53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모든 데이터를 들여다봐도 한 사람으로 치우치는 게 없다. 고진영이 하반기에 우세했고 코르다는 상반기에 강했다. 고진영이 4승으로 앞서지만 코르다는 메이저 우승컵과 올림픽 금메달이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분위기는 뒷심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베테랑 골퍼 다 제압한 '중학교 수학샘' 2021-09-16 17:57:55
수학 교사 출신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시니어) 정규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지난달까지 수학 교사로 일했던 제이 주레식(51·사진)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그가 PGA투어 챔피언스 스탠퍼드 인터내셔널(총상금 180만달러) 예선을 거쳐 본대회에 출전한다고 16일(한국시간) 전했다. 미국...
`PGA 예선 61타` 수학선생님, "프레드 커플스 나와" 2021-09-16 09:13:55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16일 미국의 수학 교사 제이 주레식(51)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미시간주의 한 중학교에서 21년간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친 주레식은 14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스탠퍼드 인터내셔널(총상금 180만 달러) 예선에서 10언더파 61타를 쳤다. 주레식이 1위로 본선행...
日·필리핀 이중국적 사소 US여자오픈 우승에 일본 환호 2021-06-07 18:38:27
7일 도쿄주식시장에서는 1부에 상장된 골프 정보 사이트 운영 기업 '골프다이제스트 온라인'의 주가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한때 10.2% 상승하는 등 사소의 선전이 증시에도 영향을 끼쳤다. 사소는 필리핀에서 태어나 4살 때 일본으로 건너왔으며 아버지 사소 마사카즈(笹生正和)의 영향으로 8살 때부터 골프를...
복귀 여부에 침묵한 우즈 "당장 목표는 스스로 걷는 것" 2021-05-28 17:29:30
우즈의 필드 복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수술 뒤 집으로 돌아온 우즈에게 추가 (수술) 절차가 필요할지, 다치기 전과 같이 자신의 다리 힘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그간 여러 차례의 허리 수술 뒤 기적처럼 부활해 마스터스(2019년) 등을 제패한 우즈가 이번에도 재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