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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3분기 순익 895억원…작년 동기 대비 17.3%↑ 2025-10-30 17:17:45
카드 업권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세전이익이 늘어난 것이라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79%로 직전 분기(0.84%) 대비 0.05%포인트(p) 감소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 금융상품 운영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0.79%의 연체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대카드 부티크',...
보험GA협회,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CCO 워크숍 개최 2025-10-30 16:55:35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금융당국이 소비자보호 강화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GA업권 또한 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해 소비자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금융당국과 법조계, 보험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금융소비자보호 감독 정책 방향 ▲GA 금융소비자보호...
새도약기금, 34만명 연체채권 5.4조원 매입…연내소각 등 추진 2025-10-30 12:00:19
민간 금융회사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장기 연체채권도 본격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은행 등과 달리 기금 협약 가입이 활발하지 않은 대부업권 및 상호금융의 가입도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아직 가입이 많이 이뤄지지 않은 대부업권의 가입을 유도할 인센티브 방안을 만들어 연내 협약에 가입한 업체가 우선 혜택을 받을...
이억원 "모험자본 역할 절실…종투사 지정 신속 추진"(종합) 2025-10-30 11:58:48
금투업권 CEO 간담회…부동산 NCR 규제 강화 방침 코벤펀드 공모주 우선배정비율 연내 확대…PEF 제도개선도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김태균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0일 증권사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을 신속히 완료하고 공모형 펀드도 강화해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이억원 "모험자본 역할 절실…종투사 지정 신속 추진" 2025-10-30 10:00:13
역할 절실…종투사 지정 신속 추진" 금투업권 CEO 간담회…부동산 NCR 규제 강화 방침 코벤펀드 공모주 우선배정비율 연내 확대…PEF 제도개선도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0일 증권사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을 신속히 완료하고 공모형 펀드도 강화해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5천피 향한 상생금융…'사랑의 김치페어' 열려 [뉴스+현장] 2025-10-29 17:28:11
있다. 행사에는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또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축사를 통해 금투업권의 상생금융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우리가 담근 김치 한 포기 한 포기에는 금융투자업계의 따뜻한 마음과 상생의 철학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전문성과 연대를 통해...
이재명표 채무탕감 '난항'…대부업체 참여율 3%도 안돼 2025-10-29 17:16:42
대부업권 전체 보유분의 8.7%에 불과하다. 지난 20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상위 10개 대부업체가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으나, 이들 중 가입을 마친 업체는 단 한 곳으로 확인됐다. 대부업권이 비협조적인 것은 정부가 제시한 채권 매입가율이...
금융지주 등 금융사, '생산적 금융' 전환 조직 개편·투자 확대 2025-10-28 15:30:01
"금융업권이 스스로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내기 위한 적극적 역할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각·방식·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금융지주사를 중심으로 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조직을 마련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금융위는 11월부터는 금융업권별 협회를 통해 운영 중인...
이억원 "갭투자 무겁게 받아들여", 이찬진 "아파트 한 채 내놔"(종합2보) 2025-10-27 22:33:45
된다"고 부연했다. 금융소비자 실태조사가 미흡하다는 지적에는 "소비자보호 실태평가가 5단계 기준을 정비해 자율 진단에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상품 설계부터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재차 밝혔다. 이 원장은 "조직개편 관련해 소비자보호를 '국'이나 최소 '팀' 단위라도 업권별로...
금리·주가 상승에…건전성 관리 한숨돌린 보험사 2025-10-27 17:42:53
보험사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어서다. 금융당국도 보험부채 할인율 규제를 대폭 완화해 업계 건전성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10년 만기 금리는 지난달 말 연 2.951%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말(연 2.805%)보다 0.146%포인트 상승했다. 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