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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심한 정부·여당, 싸울 게 아니라 민생 챙겨야" 2024-01-22 10:32:20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국가 공무원들이기에 선거 중립 의무가 있다. 명확하게 선거법 금지하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며 "무법천지가 돼 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민생 현안과 관련해서는 "상임위별로 여야에 공통 공약이 120개가 넘는다". 기초연금 40만원, 가상자산 법제화, 디지털 성범죄 대책 같은 민생...
이준석에 '발끈'…선거판 뒤흔들 노인, 충격적으로 늘었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1-21 12:25:22
다만 이 위원장의 경우, 주 타깃 지지층이 젊은 층인 만큼 오히려 세력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진단도 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MBN 뉴스와이드에서 "20~40대 유권자를 공략하려는 선거 전략"이라면서 "50대는 곧 혜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인식이 다르다. 선거 공학적으로는 20~40대는 표가 더 들어올 수...
中 커지는 디플레 우려 속 무역분쟁 위험 가중되는 까닭은 2024-01-19 10:58:28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조업을 '중국의 생명선이자 기초'라면서 선봉장 역할을 했다. 이를 배경으로 지난해 중국의 제조업 투자는 전년 대비 6.5% 증가했으며, 작년 4분기 산업 가동률은 75.9%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의 77.5%에 근접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그러나 이 같은 중국의 '제조업...
'전쟁'에서 '평화통일'로…中, 대만 압박 수위 조절하나 2024-01-17 18:44:35
총통 선거(대선)에서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가 당선된 뒤 중국 내에서 무력통일 여론까지 고개를 들자 중국 당국이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인적 교류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해 눈길을 끈다.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네티즌 사이에 나타난 무력통일...
라이칭더 당선되자마자…발빠른 '親美 행보' 2024-01-15 18:21:10
대만은 앞으로 차이잉원 총통의 기초 위에서 대만해협의 평화·안정을 지속해서 수호할 것”이라며 “미국이 대만을 계속 지원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대만과 미국이 각 영역에서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민주 파트너와 함께 지역의 평화·발전·번영을 확보하기를 바란다”며 “미국이 장기간 ...
남태평양 섬나라 나우루, 대만과 단교…대만 "中, 돈으로 유도"(종합) 2024-01-15 17:53:53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친미·독립' 성향의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고 이틀도 지나지 않아 남태평양 작은 섬나라 나우루가 대만과 단교, 중국과 국교 회복을 선언했다. 이로써 대만의 수교국은 과테말라와 파라과이, 에스와티니 등 12개국으로 줄게 됐다. 15일 중국중앙TV(CCTV) 등에...
라이칭더, 美에 "대만 계속 지원 희망"…中 "美 내정간섭 반대"(종합2보) 2024-01-15 17:14:53
등의 전례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 이상으로 '미중 대리전' 양상으로 치러진 데다 라이 당선인이 차이잉원 현 총통보다 더 강력한 독립 성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이날 미 대표단 면담을 계기로 라이 당선인의 '반중' 행보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라이칭더 "美가 대만 계속 지원 희망…대만해협 평화 수호"(종합) 2024-01-15 15:35:08
앞으로 차이잉원 총통의 영도한 기초 위에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계속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이 군사적으로는 물론 특정 지역을 분쟁지대로 만들기 위한 '회색지대 전술' 활동으로 대만을 지속해 압박하고 있지만 대만이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라이 당선인은 "대만인이 신성한...
[단독인터뷰] "반중 총통 당선은 큰 리스크...하지만 中의 대만 침공은 없을 것" 2024-01-15 14:31:08
이번 선거 결과가 미칠 영향을 어떻게 보는가? 선거 이후 대만 해협의 전쟁 위험에 대한 평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민진당의 승리가 중국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시나리오는 논리가 부족하다고 본다. 물론 대만에 대한 군사적 활동과 경제적, 정치적 압박이 반영구적으로...
대만, 대선서 중국 아닌 미국 선택…친미 라이칭더 당선(종합) 2024-01-13 23:14:10
것이 치명타가 됐다. 대만 전문가들은 2030의 표심이 이번 선거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됐는데 실제로 이들의 지지를 업은 커 후보가 애초 여론조사를 기초로 한 예상보다 높은 27%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대만 20~29세 유권자는 285만명, 30~39세는 323만명이다. 2030 세대의 강력한 지지를 업은 커 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