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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부패 숙청 확대…방산기업 사장 등 정협 위원 8명 해임 2025-12-26 08:03:58
혐의에 따라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들 8명은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국가감찰위원회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조치는 시진핑 국가주석 주도로 최근 몇 년째 강도 높게 진행돼온 군부 부정부패 숙청 작업의 후속 조치로 보인다. 앞서 지난 10월 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를 앞두고...
김병기 "전 보좌진 공익제보자 행세" 野 "부당 이익과 무슨 상관?" 2025-12-25 18:25:04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항공사 숙박권 수수, 가족 공항 의전 논란 등에 관해 "제보자는 동일 인물, 과거 함께 일했던 전직 보좌 직원으로 추정된다"라며 옛 보좌진 간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가족들 병원 특혜 의혹까지 불거지자 야권에서는 "국회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한동훈 전...
李 대통령 "국민 일상에 온기·희망 닿게 최선"…인천서 성탄 예배 2025-12-25 18:11:39
미사에도 참석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 신도들 앞에서 시를 낭송했다. 정 대표는 목사 설교가 끝난 뒤 연단에 올라 “올해 고생하셨다. 위로하는 시 한 수 읊겠다”며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전문을 읽었다. 이어 “우리의 사랑도, 삶도, 인생도 다 흔들리면서, 눈물 젖으며...
김병기, 잇단 접대 의혹에…"전직 보좌진의 사실 왜곡" 2025-12-25 18:10:37
또 “당사자 동의 없이 취득한 정보인 만큼 김 원내대표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했다. 국민의힘 인사들은 “김 원내대표는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등의 공세를 폈다. 민주당 의원들은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박지원 의원만이 “김...
北노동신문, 누구나 볼 수 있게 되나 2025-12-25 18:10:25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일반자료’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노동신문을 비롯한 북한 자료는 1970년 제정된 국가정보원의 ‘특수자료 취급지침’에 따라 일반인의 접근·열람이 제한되고 있다. 25일 국정원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에서 “통일부 요청을 받아 노동신문 접근성 개선과 관련한...
"라이더·대리기사도 근로자"…당정 '프리랜서법' 추진 2025-12-25 17:28:27
4대 보험, 주휴수당, 연차휴가 등이 적용돼 막대한 추가 인건비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 배달의민족, 카카오모빌리티 등 특고 종사자를 많이 고용하는 플랫폼기업의 사업모델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고·플랫폼 종사자 근로자로 추정”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주영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단독] 대만 이어 인도까지 '장보고함 핵심' AIP 기술 탈취 시도했다 2025-12-25 17:19:25
확인됐다. 25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군 방첩·정보기관이 2023년 초 인도와 대만 측에서 AIP 기술을 불법적으로 빼내려 한 사실을 파악했다. 당시 인도, 대만은 군 장성을 포함한 정부 고위 관계자와 조선업 기술자를 한국에 파견해 경남 A사 등 AIP 관련 기업들을 직접 접촉했다. 이...
與 "청와대 복귀, 내란 역사와 단절·국정 정상화 위한 결단" 2025-12-25 15:31:08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를 앞두고 "지난 정권의 국정 운영 실패를 바로잡고 국민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역사적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청와대 복귀는 윤석열·김건희 정권의 국정농단과 내란의 역사를 단절하고 국민주권 회복과 국정운영 정상화를 위한...
30대 의원도 "어린 것" 무시…'최고령' 국회의 씁쓸한 현실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5 15:00:03
세대전쟁] 팀은 22대 국회에서 고군분투 중인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민의힘 김용태, 개혁신당 천하람 등 세 의원으로부터 '현실 정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갈수록 평균 연령이 높아져 22대 국회에서는 역대 최고령인 56.3세를 기록한 상황, 숫자로만 보면 국회에서 '비주류'인 이들은 어느 때보다 높고...
장동혁, 정강·정책서 '기본소득' 삭제 시사…"보수가치 새정립" 2025-12-25 14:22:31
25일 당 정강·정책 1호에 명문화된 '기본소득'을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성탄절인 이날 오전 서초구 사랑의교회 성탄축하 예배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강·정책의 기본소득 문구 삭제를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 "국민의힘이 나아갈 방향과 보수 정당의 가치를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