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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빈 공간의 재발견 2025-05-28 18:17:46
동자를 위한 오아시스로 재탄생했다. 지역사회와 손잡고 시민의 곁으로 돌아간 21개 역, 23개 상가는 함께 성장하는 공존의 무대로 자리 잡았다. 서울 지하철 1500여 개 상가의 공실률은 5%로 크게 낮아졌고, 지역사회는 부담 없는 임차료로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공간은 단순히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사설] "최악의 대선 공약은 주 4.5일제"…'노동시장판 퍼주기'라는 얘기 2025-05-27 17:30:20
노동자 단체인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는 대선 후보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임금 삭감 전제 없이 주 4.5일제를 시행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무작정 가능하다고만 하면 거짓말”이라고 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강력히 요구하는 주 4.5일제는 근로자를 현혹하는 사탕발림이라는 날카로운 지적이다. 임금 삭감 없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6년, 전쟁터가 돼버린 직장 2025-05-20 15:53:02
중이고, 초저출생, 청년층 고용 불안, 이주노동자의 급증 등으로 노동현장이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다. 세대, 성별, 국적, 문화가 서로 다른 전제와 감정, 기대를 안고 교차하는 공간이 바로 직장이다. 이 다양성은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제대로 설계된 조직문화와 제도가 있다면 창의성과 협력의 자산이 될 수 있...
국민의힘 "HPV 백신 무료접종 확대·난임 휴가 유급화" 2025-05-20 10:00:05
마련할 계획이다. 딥페이크 범죄는 예방을 위한 관련법으로 처벌을 강화해 근절한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은 “사는 곳이 어디든, 국적이 무엇이든 동등한 삶의 질을 보장받게 하겠다”며 여성농·어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확대, 농·어촌 외국인 여성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실태조사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하지은...
이재명 "부동산, 공급 늘리는 방식으로 잘 관리할 것" 2025-05-19 12:54:10
"이미 판결 난 과거의 것은 판결에 따라 판단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지금 윤 전 대통령은 명백하게 내란 세력이 맞는다"라며 "국가 헌법과 법질서, 국회 권능을 완전히 무시하고, 국회에 무력을 행사하고, 국민 기본권을 아무 이유 없이 박탈한 것은 삼척동자가 봐도 명백한 내란"이라고 강조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또 트럼프 따라하나…아르헨 밀레이, 이민단속 강화 행정명령 2025-05-15 15:48:01
집계됐다.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산하 이주노동자권리위원회(CMW)의 파블로 세리아니 세르나다스 부위원장은 소셜미디어(SNS)에서 밀레이 행정부가 "선거를 목적으로 이민 문제를 정치화하고 현실을 왜곡한다"고 지적했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권단체 "월드컵 앞둔 사우디서 이주노동자 사망 급증" 경고 2025-05-15 11:41:03
노동자 수천 명이 사망하거나 부상하면서 국제사회의 비난에 직면한 바 있다. FIFA는 사우디가 2018년 이후 노동법 개혁을 위한 중요한 조처를 했다고 평가했지만, 국제건설목공노련(BWI)은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가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BWI 사무총장 앰벳 유손은 "조직적인 부주의와 부패, 부적절한 감독과 책임의...
구로구, 입원생활비 하루 9만4000원 지원…지원 대상도 확대 2025-05-08 08:55:34
노동자, 과외·학습지 교사 등 방문 노동자도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거주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일반재산 3억5000만원 이하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입원 또는 입원과 연계된 외래진료, 건강검진을 받은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미용·성형·출산·요양 목적의...
"외국인 근로자도 웃으며 일하는 곳"…경기도 '행복일터' 뭐길래 2025-05-07 09:15:07
노동자가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우수한 사업장을 ‘행복일터’로 지정하고, 작업장 시설과 환경 개선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하며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내국인 상시근로자 50인 이하의...
열흘간 전주에서 만나는 한국 영화의 힘 2025-04-28 17:24:31
예매율을 기록했다. 73편의 작품이 벌써 전 회차 매진됐고, 매표소 오픈런도 벌어졌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루마니아 감독 라두 주데의 ‘콘티넨탈 '25’로 포문을 연다. 폐막작으로는 한국에 온 네팔 이주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김옥영 감독의 ‘기계의 나라에서’가 선정됐다. 배우 김신록이 사회를 맡은 개막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