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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 일망타진"…두 달간 특별단속 시작 2025-04-16 10:00:30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외국인 마약류 사범은 3232명으로 전년 대비 2.6% 늘었다.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막기 위한 점검활동도 진행된다. 검찰 경찰 식약청은 단속기간 동안 최근 처방환자가 급증한 프로포폴 등 마취제와 ADHD 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를 중심으로 오·남용 가능성이 높은 의료기관을...
정부, 14일부터 불법체류 외국인 집중단속 2025-04-09 09:55:17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대포차 범죄로 돈을 벌거나 국민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건설·택배업종에서 종사하는 불법 체류자들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들을 돕는 입국·취업 알선 브로커 등도 단속 대상이다. 단속 기간에 적발된 출입국사범들에게는 범칙금 부과, 강제퇴거, 입국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사설] '마약과의 전쟁'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2025-04-03 17:23:36
있다. 마약은 이미 우리 사회 곳곳에 광범위하게 침투했다. 최근 마약류인 졸피뎀을 해외 직구를 통해 밀수한 현직 약사가 검거됐고 서울 강남 클럽 앞의 한 차량에서 남녀 5명이 집단으로 마약을 복용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지난해엔 명문대 연합동아리 대학생 6명이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안겼다....
[美관세폭풍] 'USMCA 숨통 확보' 멕시코·캐나다…對美 대응 차별화 2025-04-03 10:05:28
불구하고 이미 북부 국경 보안 강화, 마약사범 범죄인 인도, 추방자 수용, 미 정보당국의 감시 활동 허용 등 다양한 형태로 미국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에서 눈엣가시로 여기는 마약사범을 추가로 범죄인 인도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멕시코 정부는 지난 2월에도 미국 당국에서...
멕시코 대통령 "즉각적으로 美에 보복관세 매기진 않을 것" 2025-04-03 01:31:58
피력했다. 멕시코 정부는 북부 국경 보안 강화, 마약사범 범죄인 인도, 추방자 수용, 미 정보당국의 감시 활동 허용 등 다양한 형태로 미국 정부에 협력적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는 과학자 출신 좌파 성향 셰인바움 대통령의 실용주의적 관망 전략이라고 미 CNN은 짚었다. '열정'으로 무장한 트럼프 대통령과...
EU·중국 "보복"…英·멕시코 "협상" 2025-04-02 18:05:07
요청하는 마약사범 명단이 있다”며 “공동 노력 여하에 따라 이송 절차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범죄인 인도를 미국과의 협상 카드로 삼을 수 있다는 취지다. 일본도 관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미 교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관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미국 관세에서)...
멕시코, 美서 원하는 마약사범 넘기고 관세우대 끌어내나 2025-04-02 01:36:07
美서 원하는 마약사범 넘기고 관세우대 끌어내나 셰인바움 "미국에서 인도를 요청하는 명단 더 있다"…2월에도 유사 전략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 관세' 대응 전략 중 하나로 미국에서 눈엣가시로 여기는 마약사범의 범죄인 인도 가능성을 시사했다....
신정환 "나한테 사진 달라던 사형수, 알고보니 강호순" 2025-04-01 08:21:28
명찰은 사형수, 노란색은 강력범, 파란색은 마약사범인데, 뒤에서 자꾸 나를 불러 봤더니 명찰이 빨간색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나한테 사진 있냐고 물으며 그림을 그려주겠다더라. 내가 당황해서 말을 더듬었다"며 "그런데 다음 날에도 사진을 달라더라. 며칠을 그랬다"고 털어놓았다. 해당 사형수의 외형...
청년층 마약사범, 5년來 비중 가장 높아…경찰, 온라인 수사팀 신설 2025-03-31 11:59:01
평균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온라인 사범 비율도 32.3%로 0.7%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경찰의 마약류 사범 검거 인원은 1만3512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전년도 1만7817명보단 감소했다. 경찰은 텔레그램 등 보안 메신저, 가상자산을 이용한 온라인 마약류가 최근 국내 마약 유통의 핵심 경로로 확산되고 있다고...
[천자칼럼] '승부' 개봉 유감 2025-03-26 17:31:12
마약사범이 실존 인물, 그것도 전 세계 바둑 팬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이 9단을 연기한 영화 상영은 이해하기 힘들다. 국내 마약범죄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해 마약사범은 2만3000명으로 3년 전 대비 40% 급증했고, 이 중 63%가 10~30대였다. 유씨가 면죄부를 받은 마냥 버젓이 영화에 나온 것을 보면서 마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