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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경찰서장회의, 경찰청에서 위법성 조사하고 후속처리" 2022-07-25 11:36:37
계통을 무시하고 대통령실에 파견된 민정수석실, 치안비서관 등이 경찰공무원을 통해 음성적으로 경찰 업무를 지휘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시스템에 의할 경우에는 이미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울산시장 불법선거개입과 같은 사건, 그리고 현재 수사진행 중인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에서의 불법적인 경찰 특...
선 넘어서는 경찰의 집단행동, 국민들 얼마나 동의하겠나 [사설] 2022-07-24 17:22:43
어불성설이다. 청와대 민정수석과 파견 경찰(치안비서관)을 통해 은밀하게 권력과 밀착해온 게 경찰 역사여서다. 경찰은 청와대와의 직거래로 경찰권을 오염시켜 왔고, 그렇게 권력의 눈에 든 치안비서관이 경찰청장에 발탁되는 일이 허다했다. 경찰국 신설은 민정수석이라는 비공식적 루트에 의존해 온 비상식적인 경찰...
'8월 전대' 예고편 된 野 경기도당 선거 2022-07-20 17:58:08
분류된다.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시 민정수석으로 있었고, 민정비서관은 전해철 의원이었다. 이후 경기도의원을 거쳐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문재인 정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다....
김기현, 울산시장 선거개입 재판 '침묵'에 "숨길 걸 숨겨라" 2022-07-12 10:57:05
선거 개입' 재판에서 증인으로 소환된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침묵으로 일관하자 "숨길 걸 숨겨라"며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2일 SNS에 "이 전 비서관이 11일 열린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증언하지 않겠다'는 말만 130여 차례 반복했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의...
[시론] 경찰 통제, 국민 기본권과 직결된다 2022-07-03 17:15:41
지휘·감독과 통제를 해오던 청와대 민정수석실마저 폐지돼 이젠 경찰청이 상급 기관이 없는 형국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다른 측면에서 보면 그간 경찰청은 소위 비공식적인 행정 라인이면서 대통령의 비서관에 불과한 민정수석의 지휘·감독에서 벗어나, 공식적인 행정 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행안부의 지휘·감...
이상민 "행안부 경찰국 8월말 신설" 2022-06-28 17:53:16
했던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나 치안비서관이 사라졌다”며 “경찰의 민주적 통제를 위해 기존과 다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고민 끝에 경찰 담당조직을 설치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안부 장관이 새 권한을 부여받는 것도 아니고 기존에 청와대가 하던 경찰 지휘·견제 업무를 하겠다는 건데 경찰이 왜...
北 피살 공무원 유족, '해경왕' 등 4명 추가고발 2022-06-28 14:19:10
전 국가안보실장, 김종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을 유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씨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유엔인권사무소에서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 유족 측에 따르면 보고관은 “유족들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알 권리가 있다”며 “유족의 진상...
이상민 장관 "경찰 30년간 변화하지 않아…경찰국 조속히 신설" 2022-06-27 13:45:45
밝혔다. 이어 “민정수석과 치안 비서관이 없는 상황에서 경찰의 민주적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경찰 제도 개선은)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경찰업무조직을 신설해 행안부를 패싱하고 대통령실과 경찰이 직접 소통하는 잘못된 관행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찰청장은...
이상민 "공룡경찰 우려 커져 행안부에 경찰업무조직 신설" 2022-06-27 12:04:39
통해 경찰을 지휘하도록 하고 민정수석 및 치안비서관을 폐지했다면서, 행안부 내에 경찰업무조직을 두지 않는다면 대통령이나 행안부 장관에게는 경찰을 지휘·감독할 아무런 조직이 없어 그 역할과 책임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내달 15일까지 최종안을 만들고 관련 규정 마련에 착수할 계획인데, 이르면 7월...
"금감원장에 전문성 필수 아냐"…김기식 전 원장의 지지 선언 [여기는 논설실] 2022-06-23 09:00:03
문 대통령이 민정수석비서관으로 근무할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했고,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2015년에는 당무감사원장으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후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거쳐 조국에 이어 문 정부 청와대의 두 번째 민정수석에 올랐던 인물이다. 친문계로 분류된 인물이었던 만큼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