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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소비자 피해 금융상품 '계약 무효' 추진 2025-12-22 17:34:30
밝힌 바 있다. 소비자 피해 우려가 큰 금융상품은 초기부터 판매를 제한할 방침이다. 과거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와 같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현재는 소비자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과감한 판매 중단 등이 이뤄지기 어려운 구조”라며...
美 가톨릭 지도자 "트럼프 이민정책, 광범위한 공포 조장" 2025-12-22 17:23:26
바 있다. 당시 주교들은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대량 추방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이민자와 법 집행기관을 향한 비인간적인 수사와 폭력이 종식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천주교 성직자들이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 입장을 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코클리...
물에 빠진 친구 구하고 숨진 13세 소년…추모비 건립 2025-12-22 17:20:31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군은 지난 1월 13일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다가 숨졌다. 이후 달성군은 박 군을 의사자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으며, 지난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자로 공식 지정됐다. 박 군은 달성군 의로운 군민 제1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안혜원...
부산·경남 통합 논의…시민에 묻는다 2025-12-22 17:19:23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원식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행정통합은 지역소멸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의 대안으로 논의되는 핵심 사안”이라며 “이번 여론조사가 경남·부산 행정통합 논의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판단 기준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김장훈, 후배 결혼식 사진 올렸다가 '발칵'…"나잇값 못했다" 2025-12-22 17:18:03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요즘 많이 바빠지고 상황이 좋아졌는데 계속 속으로 '교만하지 말자', '늘 낮은 자세로 살자"라고 다짐하며 살았건만 이런 일이 일어나니 한심하기 그지없다"며 재차 사과했다. 미르를 비롯해 그의 가족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하고는 "오늘부터 또 다른 사람이 되도록 가장...
'시세 조종'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 2심도 무죄…벌금형 유지 [CEO와 법정] 2025-12-22 17:15:32
"당심에 이르기까지 공모를 입증할 새로운 증거도 제출된 바 없다"고 밝혔다. 다만 "허 회장은 잘 모르는 사이에 밑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하지만, 사건이 벌어진 시기를 보면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여기에 대한 책임 면하기 어렵다"면서 1심에서 내려진 형을 유지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에코프로 임원인사…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 사장 승진 2025-12-22 17:14:22
하는 전문가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한편 에코프로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일하고 전략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인사 원칙 아래 리사이클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LX글라스 ‘리얼 그레이’ 시리즈, 상업용 시장서 확산… 설계 물량 5배 증가 2025-12-22 17:14:00
냉난방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이미 다수의 대형 상업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으며, 여의도 TP타워, 메리츠화재 봉래신사옥, 당산역2차 SK V1타워 등 랜드마크급 대형 빌딩은 물론, 최근에는 한강변 프리미엄 주거단지인 포제스 한강에도 적용된 바 있다. LX글라스 관계자는 “상업용 시장을 중...
4대그룹 총수, 내년 1월초 경제사절단으로 방중 추진 2025-12-22 17:01:48
개최와 양국 경제 협력 확대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또한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 구광모 회장까지 4대 그룹 총수 모두 사절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는 오는 23일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를 거쳐 사절단을 꾸릴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참석자 명단 등은 내년 초로 추진되고 있는 한중...
"6년 지나면 무이자"…우리은행, 빚 안갚는 차주 이자 면제 2025-12-22 17:00:11
지난 10월 출범시킨 바 있다. 새도약기금 출범으로 그동안 대출을 성실하게 갚아온 차주가 역차별을 받고, 도덕적해이를 양산한다는 비판이 제기됐지만 민간은행까지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채무탕감에 나서는 형국이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도 신용등급 하위 30%와 다중채무 고객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