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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간 친구들 부러웠는데…'휴가는 NO' 무슨 일? 2025-07-02 15:04:17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소기업,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사이의 연차휴가 개수와 사용률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연차 미사용 수당’이 근로자의 연차 사용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근로자의 연차휴가 사용 실태와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사설] 실업급여 적립금 내년 소진…선심성 지출 차단이 급선무 2025-07-01 17:40:00
낳고 있다. 급여의 1.8%를 사용자와 근로자가 절반씩 부담하는 단일요율제를 실업급여 지급액 등 기업 이력에 따라 차등화하는 경험요율제로 바꾸는 방안이다. 이렇게 되면 계약직 고용이 많은 기업은 불이익을 받는다. 권고사직이 아니어도 단기 계약 근로자는 실업급여를 받기 때문이다. 고용보험 경험요율제는 과거 문...
65세 정년연장 이후 펼쳐질 '네 가지 풍경' 2025-07-01 16:12:55
줄이기 위해 정규직 채용을 줄이고 이를 비정규직으로 대체하면, 청년이 원하는 정규직 일자리는 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당장 우리나라 청년들이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들도 정년 연장이 현실화될 경우 신규 채용 규모를 현재와 같이 유지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두번째로 임금체계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
[다산칼럼] 현실성 있는 고용개혁이 필요하다 2025-06-30 17:35:40
최근 한국 사회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와 비경제활동인구를 중심으로 정부와 현 체제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는 낮은 임금과 고용 불안정, 차별 대우 등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으며 청년층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아예 구직을 포기하고 경제 활동을 떠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그냥 쉬었어요" 청년들 확 늘더니…한국 '초유의 상황' 2025-06-16 10:12:57
OECD 최고 수준이며,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은 80만원으로 최저 생계비(2024년 기준 134만 원)를 밑돈다. 결국 상당수 노인은 생계를 위해 불안정한 일자리를 떠맡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작년 8월 기준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는 281만2000명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은퇴는 꿈일 뿐"...일하는 노인, 청년과 '동률' 2025-06-16 06:22:23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는 281만2천명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최근 구직을 단념하거나 포기하는 청년이 늘고 있지만 60세 이상 고령층은 노동시장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런 현상은 당분간 심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태안화력 사고 재발 방지"…산업부, 전력 유관기관 점검회의 2025-06-12 10:59:42
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씨 사망 사고 등과 관련해 전력 유관기관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재발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최연우 전력정책관 주재로 전력 유관 기관 경영진을 모아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이재명 대통령의 5대 ESG 정책은 [ESG 뉴스 5] 2025-06-04 09:31:17
특히 비정규직·하청 근로자까지 포괄하는 ‘근로자대표 위원회’ 상설화 공약은 노동권 보호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ㅤ 캘리포니아주, 기후 공시법 시행 준비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지난해 통과된 기후공시법(SB253·SB261) 시행을 앞두고 이행 규정 초안을 마련한 것으로...
'김용균 사망' 태안화력서 또…50대 하청 근로자 숨져 2025-06-02 21:55:40
태안군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 사망사고가 난지 6년여 만에 근로자가 작업 도중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2시30분께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근로자 김모씨(50)가 작업 도중 숨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민·형법 뿌리째 흔드는 노란봉투법…대법원은 인정 않고, 원칙 지켰다 2025-05-28 17:36:22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들 사이에 묵시적 근로계약 관계가 성립돼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사용자성을 부정했다. 이 사건은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계류돼 있다. ◇노조의 불법에 대해서만 연대책임 면제금속노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는 2010년 현대차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울산공장 1, 2라인을 불법 점거했다. 이에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