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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을 바꾸니 더 잘 보인다…'디이펙트'가 전할 효과 [종합] 2025-06-19 15:40:30
안아주지만 관객들에게도 따뜻함과 위로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옥자연은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게 뭔지, 그게 가능한 건지 전하는 작품"이라며 "많은 분들이 보시고 이러한 감정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디 이펙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상연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우리영화' 이솜·'미지의 서울' 류경수, 어제의 라이벌서 오늘의 동료로 2025-06-19 15:12:43
'미지의 서울'은 2주 있으면 끝나서 모두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솜에 대해 "차가운 줄 알았는데, 되게 매력적이고 통통 튀더라. 저 역시 설이의 트리스탄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디 이펙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상연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이영애 비교부터 배우 교체까지…이혜영의 솔직한 고백 '헤다 가블러' [종합] 2025-05-19 16:17:30
삶을 파괴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상연을 앞두고 공교롭게도 불거진 출연 배우의 부상으로 상연이 미뤄졌다. "딱 일주일 연습해서 무대에 올라야 하는 거라 부담감을 갖고 시작했는데, 대사를 이틀 만에 다 외우고, 그제야 식사했다고 하더라"며 "성격이 자유로운 캐릭터다 보니 동선도 스스로 바꾸더라. 처음부터 브라크...
'헤다 가블러' 이혜영의 눈물 "충격적이고 절망적인 일주일" 2025-05-19 15:49:08
윤상화가 건강상의 위급한 문제로 상연이 연기됐다. 윤상화는 드라이리허설 중 병원으로 이송됐고, 긴급 조치를 받은 후 회복을 취하고 있다. 윤상화는 헤다 가블러를 끈질기게 탐하는 수탉 브라크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배우의 부상으로 브라크 역은 배우 홍선우로 교체됐다. 이혜영은 "전의를 상실한...
유승호·손호준이 전하는 권력의 정의 [종합] 2025-05-13 17:17:15
잡은 사람들이 그 힘을 유지하려고만 할 때 어떤 일이 생기는지, 그리고 그런 사람을 무너뜨리기 위해 몸을 던지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을 했다. 그 두 가지를 생각하며 각색했다"고 말했다. 한편 '킬링시저'는 오는 7월 20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상연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32년 만에 연극' 이영애 "4kg 빠지고 악몽도…그래도 좋아" [인터뷰+] 2025-05-13 14:18:42
헤다 역을 맡으며 32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지난 8일 상연을 시작한 '헤다 가블러'는 매회 이영애의 연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작품을 준비하며 4kg이나 빠지고, 악몽까지 꿨다는 이영애는 "아무래도 몇십년 만에, 큰 무대에 올랐고, 같이 한 분들이 경력이 많은 분이 무대도 잘 쓰시고, 그분들 덕에 큰 기둥이...
"남편이 전 남친에게 자격지심을"…이영애 연극 '헤다 가블러' [리뷰] 2025-05-12 14:56:01
수상한 리처드 이어의 버전으로 지난 8일 상연을 시작했다. 1891년 1월 31일 독일 뮌헨에서 처음 선보여졌지만, 1세기가 넘는 시간이 흐른 후에도 주인공 헤다가 출산과 육아를 강요당하고, 남편의 트로피가 된 현실에 좌절하며 번뇌에 휩싸이는 모습은 여전히 가부장적인 현실에 울림을 준다. 특히 이영애는 "예쁘고 또...
최민호 "사랑에 빠졌다"…데뷔 17년만에 고백, 상대 누구길래 [인터뷰+] 2025-05-07 08:57:25
상연이 됐다는 걸 알게 됐고, '나는 새롭게 할 수 있을거 같다'고 해주시더라. 두 사람의 상상만으로 무대를 채울 수 있다는 게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거 같았다. 그 위에서 표현했을 때 여러 해보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보니 도전해보고 싶더라. 그걸 무대에서 하고 있는 하루하루가 재밌고, 새롭게 다가왔다....
BEP 넘긴 '승부'·글로벌 화제 '폭싹 속았수다' 뒤엔 카카오가 있었다 2025-04-14 10:46:33
외에도 김고은·박지현의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고현정·장동윤의 SBS 드라마 '사마귀', 이영애·김영광·박용우 주연의 KBS2 '은수 좋은 날' 등이 시청자에게 선보일 날을 기다리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 IP를 원작으로 한 IP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부터, 본사와 스튜디오...
실험극은 어렵다? 공연계 팬덤 이끌 새 시도 몰려온다 2025-04-07 16:04:53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상연을 시작한 연극 '랑데부'는 배우 박성웅, 박건형, 최민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그보다 더 눈길을 끄는 건 '트레드밀' 무대 연출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호평받았던 요소 역시 2인극을 이끄는 두 남녀의 심리적 거리를 트레드밀(러닝머신)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