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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교황-문 대통령, 18일 정오 면담"…파격적 의전(종합) 2018-10-09 21:12:02
가톨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교황이 집전한 시복 미사에 참석해 교황을 대면한 것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이었다. 문 대통령은 이후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인 작년 5월, 교황청에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을 특사로 파견해 교황에게 당시 급박하게 돌아가던 한반도의 긴장 해소, 평화 구축을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문...
시칠리아 찾은 교황, 마피아 '탐욕' 비판…"수의엔 주머니 없다" 2018-09-16 10:27:00
선언하고 이듬해 복자(福者)품에 올렸다. 시복은 성인 반열에 오르기 전 마지막 공식 단계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 후 풀리시 신부가 숨진 장소를 찾아 헌화했다. 또 교황은 1992년 마피아 폭탄 공격 장소도 예정에 없이 방문해 헌화하고 기도했다. 당시 폭탄공격에서 치안판사 조반니 팔코네와 그의 부인, 경찰관 3명이...
서울시, '천주교 서울 순례길' 연계한 3개 도보관광코스 개발 2018-09-13 11:15:08
교황 방문 당시 순교자 124위의 시복이 이뤄졌던 광화문 시복터에서 시작해 조계사, 인사동, 운현궁 노락당, 석정보름우물, 가회동 성당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천주교뿐 아니라 불교, 천도교 등 다양한 종교 사적지를 답사하면서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삶의 태도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서소문 순례길은 한국...
'천주교 서울 순례길' 국제 순례지 된다 2018-09-05 18:42:06
방한 때 시복된 124위 복자 중 27명이 서소문 밖에서 순교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국제 순례지 선포를 기념해 10~15일을 ‘한국 순례 주간’으로 정했다. 또 리노 피지겔라 대주교를 비롯한 아시아 가톨릭 지도자들과 아시아 9개국 청소년 대표 29명을 초청해 성지 순례, 국제 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를...
국립해양박물관 '용, 바다를 다스리는 몸짓' 기획전 2018-06-27 17:43:33
용의 형상이 그려진 농기(農旗)가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다. 손재학 박물관장은 "유물들을 통해 상상의 동물인 용이 언제 어디서 기원했으며 나라와 시대별로 어떤 모습으로 형상화했는지, 용에 반영된 벽사·시복·수호·제왕·치수와 같은 상징성 등을 확인하고 해양문화에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김수환 추기경 서임한 교황 바오로 6세, 연내 가톨릭 성인된다 2018-02-18 05:00:00
시복된 교황 바오로 6세를 올해 내로 시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자신과 전임 교황인 베네딕토 16세는 "(시성)대기자 명단에 올라있다"고 농담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7년 이탈리아 브레시아 인근에서 출생한 교황 바오로 6세는 서구 사회에 학생운동, 여성운동, 민권운동이 불붙고, 베트남...
지역 소외계층 설 챙기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2018-02-07 21:04:34
가정과 32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당진제철소는 지난달 당진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도 기탁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당진제철소 임직원 및 가족들이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연 나눔 사진전을 통해 모금한 성금 400만원을 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당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기업...
"박회수 초상은 1833년 작품…조선인 그려진 최고 유화" 2017-12-31 14:24:39
쓰는 모자)와 시복(時服·관원들이 입는 옷)을 착용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신 연구원은 논문에서 승정원일기에 나오는 헌종 12년(1846) 9월 22일 기록을 제시했다. 당시 헌종과 대신들은 어진(御眞·임금의 초상화)을 놓고 담화를 나눴는데, 이 자리에서 박회수는 "신이 몇 해 전의 연행(燕行·사신이 베이징에 가는...
"광희문 성지 천주교 순교자 794명 달해" 2017-12-01 09:53:17
성인 반열에 올랐고, 2014년 5위가 복자품을 받았으며, 25위는 현재 시복절차가 진행 중이다. 거주지가 미상인 35명을 제외한 759명 중 지방 거주자가 452명(59.5%)으로 서울 거주자(309명, 40.7%)보다 많았다. 시기별로 보면 1866년 병인박해 이후에 묻히거나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순교자가 740명으로 대부분이었다. ...
33일 재위한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가톨릭 성인 반열 '성큼' 2017-11-09 22:38:29
9일 밝혔다. 가경자는 시복 심사 중에 영웅적 성덕이 인정된 사람에게 붙이는 존칭으로 '존경해도 되는 이'라는 뜻이다. 이에 따라 요한 바오로 1세는 향후 시복, 시성 등 2단계를 더 거치면 성인으로 추대된다. 온화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미소 짓는 교황'이라는 별명이 붙은 요한 바오로 1세는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