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李정부 성장전략] 차세대 전력반도체 국내생산 2배로…K콘텐츠·뷰티 '붐업' 2025-08-22 14:00:13
추진…2030년 콘텐츠 250억달러·식품 150억달러 목표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정부가 5년 내 차세대 전력반도체 국내 생산 비중을 2배로 늘린다.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는 2028년까지 표준설계인가 획득을 추진하고, 한류 열풍 속에 세계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뷰티·식품·콘텐츠·바이오 산업은 경쟁력을...
'폐광' 화순·태백·삼척 대체산업 1조원 예타 통과 2025-08-20 16:52:17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 주력 산업이던 탄광이 사라져 인구 유출과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조기 폐광 지역인 화순·태백·삼척 3곳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다양한 대체 산업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화순에는 농공단지와 스마트팜 중심의 바이오·식품 클러스터가, 태백에는 국내 최초의 청정 메탄올 제조 시설과 핵심 광물...
전세대 테라스 특화설계, ‘세종 더 테라스’ 오는 15일 오픈 예정 2025-08-14 09:30:00
산업단지 조성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도 빠르게 추진되면서 미래가치가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런 가운데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리는 ‘세종 더 테라스’가 공개를 앞두고 있어 주목 받는다. ‘세종 더 테라스’는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장기중학교 앞에 지하 1층, 지상...
다단계 의심받던 시골 회사의 반전…'800억 부자' 된 아빠와 딸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8-10 07:00:03
건강보조식품 … 대출기피업종서 K건기식 대표로권 회장은 중앙대학교 약학 학사 졸업(1997년) 후 동대학원 석·박사를 마쳤다. 1983년 10월 종근당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삼아제약(부장), 한국파마(상무), 렉스진바이오텍(대표) 등을 거쳤다. 힘든 적이 없었냐를 묻자 “지금이야 건기식으로 불리지만, 옛날엔...
“주주행동주의 펀드는 ‘소금’ 같은 존재…주가 5000, 주주 정책만으론 어렵다” 2025-08-04 06:00:21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경영자가 단지 지분을 많이 보유했다는 이유만으로 프리미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경영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나 스톡옵션 등을 통해 보상받는 구조가 일반적이죠. 황금주 역시 상장 이전, 또는 창업 단계에서 명시적으로 도입된 조건하에서만 정당성이 인정됩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상장 이...
생물다양성 손실, 자산가치 하락으로 이어진다[ESG 키워드 포커스 ⑤] 2025-08-03 06:01:41
생태계 영향을 분석해야 한다. 특히 농업·식품·의류·광물·반도체·바이오 산업 등은 원료 확보 단계에서 생물다양성과 직결되며, 이로 인한 공급 차질이나 사회적 비판이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는 단순한 녹지 조성 활동을 넘어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 복원 목표, 과학 기반 지표(SBTN 기반)...
美서 잘나가던 '불닭' 어쩌나…삼양식품, 고심 깊어진 이유 [관세협상 타결] 2025-07-31 14:05:52
삼양식품이 이번 한미 관세 협상에 어떤 대응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5468억원, 영업이익은 1289억원에 달했다. 삼양식품은 6월 1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밀양 2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1공장에서는...
[천자칼럼] 아파트 조식의 세계 2025-07-28 17:34:34
배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비싼 돈을 내고 냉동식품을 먹는다’는 불만이 쏟아진 배경이다. 가격도 논란이다. 처음 도입 당시 6000원 수준이던 조식 비용은 1만5000원으로 올랐다. 끼니당 2만원을 받는 단지도 등장했다. 조식 서비스 신청자보다 실제 밥을 먹는 사람이 적은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적자에 시달린 업체는...
[칼럼] 가업승계, 물려줄 수 없다면 지켜낼 수도 없다 2025-07-28 17:27:42
선택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최근 인천 기계산업단지에서 50년간 철강 제품을 생산해 온 A 업체 대표는 자녀 승계를 포기하고 결국 폐업을 결정했다. 업황이 나쁘고 업종 전환도 어렵다는 판단이 컸다. 이는 산업단지 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소유주 중 약...
"미국 투자, 칭찬받을 일 아냐"…트럼프 1기 통상전문가 '일침' 2025-07-28 05:51:52
따라서 미국이 철강이나 자동차 산업의 일부분을 계속 내주는 것은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 유권자들이 지난번에 표로 밝힌 부분입니다.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위스콘신, 미시간 같은 곳이 대표적이죠. 그래서 만약, 누군가 철강 및 자동차 관세를 피해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 그건 실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