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너무 아파서 걸을 수도 없어요"…역대급 독감에 병원 '난리' [영상] 2025-01-07 16:34:06
온 환자들로 가득 차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점심시간 전 진료를 받기 위해 11시 30에 서둘러 온 인근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이 시작되는 1시 30분까지 예약이 다 차 있다는 말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날 병원을 찾았다가 A형 독감 진단을 받은 40대 직장인 A 씨는 "전날 저녁부터 콧물이 쉴새 없이 흐르다 통증이...
"너무 말라서 갈비뼈 앙상"…혹독한 체중감량 부작용은 [건강!톡] 2024-12-30 20:18:01
말했다. 가수 아이유는 아침으로 사과 1개, 점심으로 고구마 2개, 저녁으로 단백질 음료 1컵을 마신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바나나 1개, 계란 2개, 두유 1개를 먹는 '전효성 다이어트', 아침에는 삶은 고구마 1개, 점심에는 삶은 달걀 3개와 식빵 1조각, 저녁에는 김밥 3개를 먹는 '소유 다이어트' 등...
[尹탄핵소추] "연말특수 분위기 느끼고 싶다"…자영업자들, 회복 기대 2024-12-14 18:22:40
직장인들이 몰리는 점심 장사는 물론 저녁 예약이 줄줄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여의도 국회 앞 한 한정식집 사장은 수정테이프로 지운 예약 내역서를 보여주며 "이게 전부 다 취소된 예약이다. 점심 저녁으로 모조리 취소"라고 한탄했다. 국회 주변 식당들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주말 대규모 시위를 비롯해 작은 시위들이...
"회식할 분위기냐"…'연말인데' 우는 사장님 2024-12-14 09:42:17
화서동 화서역 인근 먹자골목은 송년회 모임이 많은 연말 저녁시간인데도 주말 아침처럼 휑했다. 이곳에서 20년째 운영 중인 한 떡갈비음식점에는 테이블 16개 중 단 1개에만 손님이 찼다. 음식점 주인 임기호(57) 씨는 "그동안 매년 12월에는 하루에 150만원 정도 매출을 올렸는데 올해는 50만원으로 확 줄었다"며 허탈하...
[JAPAN NOW]2박3일 나가노여행 2024-12-13 12:48:20
위의 역/일본 국도의 휴게소 개념)’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계획을 수정했다. 저녁 숙소로 예약한 ‘타자와 온천’에 전화를 하니 그곳은 다행히도 눈이 안 왔다는 소식을 듣고 료칸이 있는 도쿄방향의 나가노현 마츠모토시를 가기로 했다. 마츠모토시 1504년 축성된 마츠모토 성은 마츠모토시의 대표적 관광지다. 성 주...
내 초밥 철칙은 '일악입혼'…단 한점에도 혼을 담는다 2024-11-28 17:53:57
몸과 정신으로 아침 시장에 나가 그날 쓸 재료를 신중히 골라 점심·저녁 영업을 한 뒤 오후 11시 가게를 마감하고 새벽 1시에 잠자리에 든다. 35년간 켜켜이 쌓인 성실한 삶이 그가 만드는 한 점의 초밥에 온전히 녹아 있다. 바닷가 마을인 지바현에서 나고 자란 카네사카 셰프는 원래 야구선수를 꿈꿨다. 고등학생 때까지...
하루에만 다섯 끼…조선판 '파인다이닝' 궁중음식의 모든 것 2024-11-19 16:16:32
요리사들은 기본적으로 점심과 저녁을 준비하고, 사이사이 면이나 죽 등 간식을 수시로 올렸다. 구체적인 반찬의 가짓수를 나열한 자료는 대부분 소실되고 없다.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화성 행차를 나섰을 당시의 기록 등 몇몇 사료를 통해 7~12가지 반찬을 마련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진귀한 주안상을 재현한...
[사람들] '요리예능' 원조 "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는 겸손해야" 2024-11-15 06:11:00
점심, 저녁 1타임씩 밖에는 운영할 수가 없다. 근본적으로 수익이 나는 구조가 아니다. -- 200만원 넘는 코스도 등장했다. 이참에 가격을 올려받는 분위기인데. ▲ 이 나라에서 그 큰돈 주고 다시 식당을 찾아갈 고정 고객이 얼마나 될까. 호기심에서 큰마음 먹고 가는 손님이 절대 다수다. 아주 미식가나 거부가 아니라면...
"돈 대신 보람"…MZ 금융위 사무관 밤 10시까지 동행기 [하루만] 2024-11-06 11:17:43
동지'로서 저녁 식사도 함께했는데요. 청사 1층 휴게공간에서 샐러드 도시락을 먹던 김 사무관은 "주요 과제들을 '올스톱'한 채 몇 날 며칠을 고생해 준비했는데 국감에서 제발 큰 일이 안 생겼으면 좋겠다"면서도 "질문이 한 개도 안 나오면 그건 그것대로 맥이 빠지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에겐 저녁...
변사체로 발견된 예비교사…강호순 추가 피해자였나 2024-10-28 09:46:56
아침 일찍 춘천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는 일주일 뒤인 9월 1일부터 경기도 양평의 한 초등학교에 부임할 예정인 스물넷의 예비교사였다. 이날 양평교육청에 발령장을 제출하기 위해 오전 6시경 홍천행 시외버스에 탑승했고, 오전 8시 반경 양평터미널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리는 모습이 확인됐다. 하지만 터미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