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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통일해라"…논란 일더니 결국 사과 2025-10-05 07:29:19
주문을 받던 여성 종업원이 "메뉴를 통일하라. 분식집이 아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에 A씨는 "그러면 그냥 나가겠다"며 식당을 떠났고,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불친절을 비판하는 글이 이어졌다. 다음 날 식당 주인의 딸 B씨가 댓글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영상 속...
"불법추심 연락 받지 말고 무료 채무자대리인 신청하세요" 2025-10-02 12:00:02
추심 연락을 계속할 경우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가 연락과 추심을 전부 대리하는 무료 채무자대리인을 신청하라고 안내했다. 채무자대리인이 선임되기 전에도 금융감독원이 불법추심자에게 법적 대응 중인 사실을 알리고 추심을 즉시 중단하라고 경고하는 등 초동 대응에 나선다. 불법사금융업자가 SNS에 신상과 대부...
"트럼프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美기업엔 타격·타국엔 선물" 2025-09-21 21:38:59
개발자들에게 다른 곳에서 개발하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가 타국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캐나다의 투자회사 나인포인트 파트너스의 알렉스 탭스콧 전무이사는 이번 비자 수수료 인상으로 캐나다가 글로벌 인재가 선호하는 목적지가 될 수 있다면서 "미국의 손해가 캐나다의 이익이 될...
소비자원 "추석 전후 택배 급증…훼손·파손 피해예방 주의보" 2025-09-21 12:00:16
사진을 찍어 보내주면 대금을 입금하겠다"고 연락해 사진을 보내줬다. 그러나 B씨는 돈을 입금하지 않은 채 편의점을 찾아가 '운송장 사진'만 보여주고 제품을 절취했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또 택배 피해 예방을 위해 "택배 의뢰 시 운송물 정보를 정확히 기재하고 완충재 등으로 파손에 대비하는 한편 분쟁...
"美당국, 필리핀인 선원들 표적 삼아 마구잡이 비자 취소·추방" 2025-09-15 13:53:50
필리핀 대사관에 연락하는 등 법적 도움을 받으려고 했다. 하지만, 요원들은 이들을 비웃었고 법적인 방어 기회를 주지 않았다. 또 이들에게 어떤 혐의인지 제대로 설명하지도 않았고, 수갑을 보여주면서 서류에 서명하라고 강요했다. 이후 요원들은 모랄레스 등에게 물이나 음식도 주지 않는 등 범죄자처럼 대했고, 결국...
"너무 억울하게 죽었잖아"…이재석 경사 영결식 '눈물바다' 2025-09-15 12:16:15
준수하지 못한 이유와 고인과 연락이 끊긴 뒤 신속한 대응을 못 했는지, 구조 장비나 자기 장비 보호는 부족하지 않았는지 명백히 밝혀내겠다"며 "고인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재발 방지토록 하겠다"고 했다. 고인은 경장에서 경사로 1계급 특진했고 대한민국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이...
"이재석 경사 '영웅' 만들어야 하니 함구하라고"…동료들 폭로 2025-09-15 10:16:53
'영웅'으로 만들어야 하니 사건과 관련해 함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파출소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유족을 보면 '눈물을 흘리고 아무 말 하지 말고 조용히 있어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파출소장이 처음 (사건) 함구를 지시한 게 실종된 이 경사가 구조된 뒤 응급실로 이송 중이던 때"라며...
'채용 비리·안전사고 은폐 논란' 포항가속기연구소장 해임 2025-09-15 07:33:00
실시해 사업책임자인 소장을 교체하라고 통보했다. 이와 별도로 포항공대는 연구소 내 특별인사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소장을 제외한 감사 대상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고 최근 이를 확정해 통보했다. 일부는 이에 불복해 재심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강 소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했지만 연락이 닿지...
"곰팡이 침대서 자고 악취 물 마셨다"…악몽의 美 구금일지 2025-09-14 14:30:01
게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사인하라는 것에 무조건 사인하라"고 말했다고 A씨는 전했다. 또 분쟁이 생기면 최소 4개월에서 수년간 구금 상태를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사인하면 강제 출국당해 비자는 취소되고, 전세기를 통해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는 사실을 안내했다고 한다. A씨는 그날 밤...
돌아온 근로자 "식빵·콩·치즈만 먹고 1주 버텨…이제야 살겠다" [영상] 2025-09-12 17:48:47
때문에 평소와 다름없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연락도 안 되고 TV에서 쇠사슬을 발에 찬 모습이 나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마음 같아선 출장은 더 이상 못 가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동생을 기다리던 E씨도 “동생이 미국에 살 생각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기술 지원을 하러 간 건데 좀 너무하다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