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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전당대회 후 '잡음'…이기인 "숨은 반칙 있었다" 2024-05-22 14:38:16
"후보에게 점수를 부여하는 평가단과 특정 후보 간 알 수 없는 목적으로 사전에 접촉했음이 밝혀졌음에도 당과 선관위는 재발 방지 요청이라는 솜방망이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특정 후보가 미리 만난 평가단이 "기자 4명"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학생 및 기자단 평가 과정 역시 '주먹구구식'으로...
허은아 "스타트업 정당 넘어 대통령 만드는 黨이 목표" 2024-05-21 19:00:31
경제 아젠다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집중할 분야로는 △연금 개혁 △언론 자유 강화 △문화적 자유 확대 등을 꼽았다. 허 대표는 “‘이준석 당’이라는 일각의 표현을 딱히 부인할 생각은 없다”며 “이준석이라는 코어(핵심) 정치인을 중심으로 하되 내부 인재를 계속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6...
허은아 "이념 얽매이지 않고 '미래' 말할 것…새 컬러 기대해 달라" 2024-05-21 17:32:11
전국 지역구에 후보를 내는 게 목표”라는 설명이다. 허 대표는 전당대회에 이어 이날도 하얀색 정장을 갖춰 입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느냐는 질문에 "흰색은 참정권, 새로움, 깨끗함을 상징하는 색"이라며 "가산점 없이 선출된 새 여성 대표가 앞으로 개혁신당에 어떤 컬러를 칠해 나갈 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다음은...
프라다 CEO "대형 인수전 참여 안 해…자체브랜드 육성 집중" 2024-05-21 08:13:47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선을 그은 것이다. 그동안 글로벌 명품업계에서는 프라다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통합을 주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앞서 펜디 에트로 등 많은 이탈리아 브랜드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등 프랑스 회사에 인수됐다. 앞서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트럼프 2기 정책은?…"보수 싱크탱크·인사간 주도권 경쟁 치열" 2024-05-21 00:06:50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미국우선주의연구소는 이달 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 등을 담은 '미국 국가 안보에 대한 미국 우선 접근'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헤리티지 재단도 지난해 차기 보수 정부의 국정과제를 담은 '프로젝트 2025'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이...
라이칭더 "양안 현상유지…中, 대만 향한 위협 중단해야"(종합) 2024-05-20 15:57:20
"우선 양자 대등한 관광·여행과 (중국) 학생의 대만 취학부터 시작해 함께 평화·공동 번영을 추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 총통은 이날 ▲ 국방력 강화 ▲ 경제 안보 구축 ▲ 안정적이고 원칙 있는 양안 관계 지도력 구현 ▲ 가치외교 추진 ▲ 글로벌 민주 국가와 공동체 형성을 통한 억제력 발휘 등을 국정 과제로...
6000여개 초교 대상 '정보공개청구'에 조희연 "악성 민원시 강력 대응" 2024-05-19 09:14:01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175곳이다. 조 교육감은 "한 개인의 과도한 정보공개 청구로 인해 학교 운영에 막대한 혼란이 발생했다"며 "교육공동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며 학교 교육 본질을 훼손하는...
우원식 당선에 당내 '샤이 비명' 대두…이재명 연임 문제없나 2024-05-18 10:05:08
우원식의 승리 우원식 의원의 승리 요인으로는 우선 △이재명 대표 '극일 체제'에 대한 부담 혹은 반발이 꼽힌다. 박 원내대표가 앞장서서 추 당선인 쪽으로 교통정리를 했다는 전언에 '이재명 일극 체제'에 대한 우려가 작용했다는 것이다. 우 의원 역시 경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승리 요인을 묻는 말에...
조정훈 "다음 당 대표, 독배 들 자리…몸 사리지는 않을 것" 2024-05-17 18:32:32
번 바람이 불면 강력했고, 중앙의 분위기에 지역 후보들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낙선자 분들을 만나면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 '다시는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총선 백서 특위 활동을 하고 있다. 조만간 백서 관련 지도부 면담을 한 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도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선...
中, 대만총통 취임사 '해협의 양측 한가족' 표현 들어가면 환영? 2024-05-17 11:03:36
일으키면서 2위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 후보를 바짝 뒤쫓았던 중립노선 민중당 소속 커원저 후보가 표방해온 "대만해협 양측은 한 가족"이라는 표현으로 라이 당선인이 양안 관계를 규정한다면 중국 당국이 환영할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대만 안팎에선 하나의 중국이라는 표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