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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소식] 한국·프랑스, 직지 다큐멘터리 공동 제작 2019-06-12 11:48:47
만든다. 직지 발견 과정과 유산 가치, 금속활자 인쇄술이 인류 문명사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한국어, 영어, 불어로 제작해 내년에 한국과 프랑스에서 방송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지원하는 '2019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 문화재청은 13일...
中금융수장 "위안화 급락은 미국 탓…'기술도둑질' 주장은 모욕" 2019-05-25 19:14:07
'4대 발명품'인 화약, 나침반, 인쇄술 등이 직간접적으로 서구 자본주의 발전을 도왔다면서 중국이 후발 주자가 된 지금, 서방의 선진 기술을 배우는 것이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고도 주장했다. 이날 궈 주석 발언은 중국 정부 차원에서 작정하고 기획한 메시지로 보인다. 그간 인민일보, 환구시보 등 관영 매체들이...
혼란기에 경판 가져간 미군의 양심…65년만에 반환(종합) 2019-03-26 17:04:36
당대 경전 간행 과정과 승려들의 생활상, 불교의례, 인쇄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며 "오늘부터 신흥사 유물전시관에서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혼란기에 국외로 나간 성보문화재의 환지본처(還至本處·본래 자리로 돌아간다)를 위해 사부대중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sh59@yna.co.kr (끝)...
혼란기에 경판 가져간 미군의 양심…65년만에 반환 2019-03-26 09:37:52
당대 경전 간행 과정과 승려들의 생활상, 불교의례, 인쇄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며 "오늘부터 신흥사 유물전시관에서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혼란기에 국외로 나간 성보문화재의 환지본처(還至本處·본래 자리로 돌아간다)를 위해 사부대중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sh59@yna.co.kr (끝)...
[신간] 주르날 제국주의 2019-03-22 10:09:34
최첨단 인쇄술로 전한 화보 신문은 저널리즘에 의한 제국주의를 뜻하는 이른바 '주르날 제국주의'를 퍼뜨리는 도구가 됐다. 책은 1850년부터 1937년 사이에 프랑스 신문 '르 프티 주르날', '르 프티 파리지앵', '일뤼스트라시옹'이 발행한 화보 신문을 모은 책이다. 책에 실린 컬러 삽화...
청주 고인쇄박물관, 구글 온라인 전시회서 '직지' 홍보 2019-03-11 16:39:06
청주 흥덕사 간행)과 금속활자 인쇄술 발명국인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프로젝트 참여를 준비했다.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발명, '고려의 금속활자 제작 방법' 등 스토리 2건이 온라인 사이트에 전시됐다. '자비도량참법집해' 번각본, 청주판 '명심보감' 등 30여건의...
[이학영 칼럼] 차이나타운에 가서 새겨야 할 것 2019-02-06 17:06:17
"화약 나침반 인쇄술 Ɖ대 발명품' 종주국 중국이 서방 노리개 전락 "그냥 이대로 살자" 규제가 자초'광주형 일자리'는 미봉책일 뿐 기업 뛰놀게 할 '열린 나라' 돼야"이학영 논설실장 [ 이학영 기자 ]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캐나다의 토론토와 밴쿠버, 호주 시드니 등 ‘신대륙’...
청주는 어떻게 '교육도시'가 됐나…연유 살펴보니 2019-01-10 07:50:00
유독 인쇄술이 발달했다. 1305년 원흥사에서 금강반야바라밀경이 목판으로 간행됐고, 1377년에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된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직지)이 흥덕사에서 간행됐다. 금속활자본 직지는 아직 국내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고, 하권 1권만이 유일하게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돼 있다....
세계인 편견 바꾼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를 아시나요 2018-12-26 10:15:26
년 동안 세계를 변화시킨 가장 위대한 발명, 금속활자인쇄술"(타임지 '더 라이프 밀레니엄')이라는 평가가 있지만, 직지가 78년 뒤늦게 인쇄된 독일의 구텐베르크 성서(1455)보다 오늘날 세계인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현실도 밝힌다. 영상은 강리도와 직지를 창조한 선조들의 지혜를 이어 세계 역사를...
"택리지에서 이중환이 100% 칭찬한 지역은 없습니다" 2018-11-18 06:30:05
지금은 최고의 전통 지리서로 평가된다. 인쇄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도 널리 읽힌 택리지는 수많은 이본(異本)을 낳았다. 원저자가 남긴 마지막 수정본은 없는데, 이본만 200여 종에 달하다 보니 이중환이 쓴 내용을 정확히 알기 어려웠다. 게다가 현대에 나온 택리지 번역본은 대부분 1912년 조선광문회가 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