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짧아도 괜찮아, 정교하다면"…PGA 대표 '짧돌이' 캠벨, 존디어 클래식 우승 2025-07-07 14:31:31
가득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하지만 무조건 장타자만 우승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확성과 정교함이 뒷받침된다면 장타 괴물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브라이언 캠벨(미국)은 7일(한국시간) 막내린 PGA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 우승으로 그 사실을 증명해냈다. 캠벨은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정확한 드라이버 앞세운 노승희, 시즌 2승 정조준 2025-07-04 18:32:22
전장이 길고 바닷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장타자가 유리한 코스로 꼽힌다. 하지만 장타만으로는 승부를 보기 어려운 코스다. 러프구역에 켄터키, 페스큐로 러프를 심었다. 잎이 얇은만큼 러프에 공이 잠기면 채를 감는 힘이 좋다. 노승희는 이날 파4, 파5홀 14곳 가운데 단 한개 홀에서만 페어웨이를 놓쳤다. 경기를 마친...
포트기터, 370야드 티샷…'21세 괴물신인' 탄생 2025-06-30 18:04:40
대회에서도 시원시원한 장타로 눈길을 끌었다. 전날 3라운드 8번홀(파4·352야드)에선 374야드의 티샷으로 그린을 넘긴 뒤 버디를 잡았고 이날 17번홀(파5)에서도 370야드의 장타로 2온에 성공한 뒤 버디를 낚았다. 우승 확정 후 포효한 포트기터는 “우승자로 이 자리를 떠날 수 있어 기쁘다”며 “마지막에 정말 좋은...
‘370야드 장타 괴물’ 포트기터, 연장 끝 생애 첫 우승 2025-06-30 15:27:10
달리고 있다. 포트기터는 이번 대회에서도 시원시원한 장타로 눈길을 끌었다. 전날 3라운드 8번홀(파4·352야드)에선 374야드의 티샷으로 그린을 넘긴 뒤 버디를 잡았고 이날 17번홀(파5)에서도 370야드의 장타로 2온에 성공한 뒤 버디를 낚았다. 우승 확정 후 포효한 포트기터는 “우승자로 이 자리를 떠날 수 있어 기쁠...
"고생했다"…'첫 승' 이동은의 가슴 울린 한마디 2025-06-27 16:14:45
올 시즌엔 방신실은 제치고 장타 1위(평균 260야드)는 물론 그린 적중률에서도 1위(78.5%)를 달리고 있다. 이동은은 “올해 들어 장타는 물론 정확도도 좋아졌다”며 “약점이던 퍼팅도 좋아진 게 첫 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했다. 김민별과 방신실 등 먼저 우승한 친구들을 바라보며 자극을 받았던 이동은은 이제 더 높은...
'韓 장타대표' 황유민·방신실, 美 메이저서도 거침 없었다 2025-06-23 18:03:44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 여자골프 대표 장타자인 두 선수는 나흘 내내 안정적 플레이를 펼치며 올해 말로 계획하고 있는 LPGA투어 도전을 위해 자신감과 귀한 경험을 만들어냈다. ◇ 경쟁력 확인한 황유민황유민은 이날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
'한국 대표 장타자' 황유민 방신실 "미국서도 통했다"…메이저대회서 경쟁력 확인 2025-06-23 16:22:33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 여자골프 대표 장타자인 두 선수는 나흘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올해 말로 계획하고 있는 LPGA투어 도전을 위한 자신감과 귀한 경험을 만들어냈다. ◆황유민, 장타에 쇼트게임 경쟁력 확인 황유민은 이날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KLPGA 장타퀸' 황유민·방신실, LPGA 메이저 첫날 '순항' 2025-06-20 17:11:26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가녀린 몸으로 폭발적인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황유민은 이달 초 US오픈에 이어 3주만에 LPGA투어 메이저대회를 밟았다. 이날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77야드를 기록하며 자신의 장기인 장타를 유감없이 펼쳤다. 유해란과 이소미는 이날 2언더파 70차로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치며 메이...
'新 장타여왕' 이동은, 메이저 대회서 생애 첫 우승 2025-06-15 17:58:19
부문 3위에 올랐다. 올해는 방신실을 밀어내고 장타 1위(평균 260.1야드)를 달리고 있다. ‘장타 여왕’이라는 별명과 어울리지 않게 투어 내에선 대표적인 ‘새가슴’으로 유명하다. 마지막 중요한 순간마다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문턱에서 미끄러졌기 때문이다. 최근 두 시즌 동안 41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 했는...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난 이다연, 4번째 '메이저 퀸' 정조준 2025-06-12 19:02:37
붙었다. 157㎝의 작은 키에도 한때 25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쳤기 때문이다. 시원시원한 장타를 앞세운 이다연은 2017년 팬텀 클래식을 시작으로 2021년 한화클래식까지 빠르게 6승을 쌓았다. 그런데 온 힘을 다해 치는 스윙 때문인지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2017년엔 훈련 도중 발목 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고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