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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4명 회사에 10년간 205억…"그들만의 경영 자문료" [솔본그룹의 민낯①] 2025-12-02 11:19:56
사모펀드(PEF)나 벤처캐피탈 수수료 구조와 비슷하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금융업 라이선스도 없는 회사에게 이 같은 금액을 보수로 지급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법무, 재무, 인사노무 등 업무용역과 관련해선 보수를 산정하는 기준조차 마련돼 있지 않았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사회 결의도 없이...
영원무역그룹 "지속가능한 일터 만들겠다" 2025-12-02 11:13:11
한국 기업 중 첫 수상이었다. 올해 25년째를 맞는 WCD는 세계 기업에서 활동하는 3700여 명의 여성 임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비저너리 어워즈를 통해 탁월한 거버넌스, 재무 성과, 다양성 실현에 기여한 기업과 리더를 수상자로 선정해왔다. 글로벌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모회사 신용 '우회 활용'…롯데건설, 7000억 자본확충 2025-12-02 10:33:13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번 발행으로 롯데건설의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건설의 자본총계는 지난 3분기 기준 2조8445억원에서 3조5445억원으로 늘어나고, 부채비율은 214%에서 170%로 40%포인트 이상 개선될 전망이다.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의 부채비율은 변하지 않는다. 지급보증은...
비행기 한대 못 띄우던 이스타항공 살린 VIG의 '뚝심' 투자 [PEF 밸류업 사례탐구] 2025-12-02 10:28:37
상황에 항공기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이스타항공의 재무구조가 다시 취약해지기도 했지만 VIG는 AOC를 재발급받을 때 했던 약속처럼 올해만 유상증자로 이스타항공에 7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재무구조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스타항공의 지난해 매출은 4612억원으로 전년(1412억원) 대비 세 배 ...
"AI 데이터센터에 거품…지금은 美 아닌 中 테크기업 더 담아야" 2025-12-01 17:40:11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는 의미죠.” ▷어떤 중국 기업을 골라야 합니까. “양자컴퓨팅, 반도체, 바이오테크, 로보틱스 관련 기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 좋습니다. 텐센트, 알리바바 같은 빅테크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종목에...
아이비김영 "종속회사 메가커리어랩 주식 145억원에 추가취득" 2025-12-01 16:18:48
주식 취득 뒤 아이비김영의 메가커리어랩 지분율은 80.6%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5일이다. 아이비김영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종속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성장 도모"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가 제공한 공시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이찬진 "정책은 금융위·감독은 금감원…특사경 권한 모순, 개선 필요" [일문일답] 2025-12-01 15:59:18
원장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에서 금감원이 겪는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인지수사권도, 강제조사권도 없다 보니 2주 (수사가) 딜레이되는 동안 증거인멸이 다 일어난다"며 "형사소송법에는 '인지해야 한다'고 돼 있는데 감독 규정에서 막혀 있다. 제도 자체에 모순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플랜S·NDR 등 투자자와 활발한 소통…기아, ESG 역량 빛났다 2025-12-01 15:39:31
유리한 구조에서 선전한 기아엑스텔 서베이는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이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사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최고 성과를 낸 기업에 투표하고 1~3위를 공개한다. 최대한 투표 모수를 확보하고, 엄격한 기준을 고수해 ‘금융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금융...
[칼럼] 차등배당, 세대 간 자산 이전의 전략적 선택 2025-12-01 14:59:17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는 장점이 있지만, 신주 발행 절차와 비용이 현금배당보다 까다롭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정부가 배당 규제를 풀고 장려책을 펴면서 비상장 회사의 배당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이익 분배를 넘어 가지급금이나 미처분이익잉여금 정리 수단이자 가업승계의 실질적 도구로 자리 잡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영석 대표, 연임 확정 2025-12-01 11:21:27
출신 대표로 선임되며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구조 전환과 혁신을 주도해왔다. 취임 이후 김 대표는 디지털 체질 강화와 수익 구조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라이프플래닛 리부트’ 전략을 통해 상품 라인업 전면 재편, 조직 개편, 디지털·옴니채널 강화, 비용 효율화 등을 추진해온 결과 영업손익과 투자손익이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