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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법령 다른 해석'…정부-스테이지엑스 법리공방 예고 2024-06-14 17:28:30
또 구성 주주가 공식적으로 날인한 투자 참여 계약서나 확약서 등을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 및 과기정통부가 승인한 주파수 이용 계획서에 없는 사항을 요구하는 것으로서, 전파법 등 관계 법령 위반의 소지 내지 신뢰 보호 원칙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반박했다. 향후 취소 확정 청문 과정에서...
빵집·임대사업…K바이오 "돈되는 건 다한다" 2024-06-10 17:52:47
이 트랙으로 상장한 기업은 5년의 유예기간 이후에도 연매출 30억원을 올리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하지만 이런 특례조항도 신약 개발에 보통 10년 가까이 걸리고 그나마 성공 가능성이 1%에도 못 미치는 바이오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다.바이오 투자 위축 ‘직격탄’ 맞아셀리드도 이 점을...
신세계, 6개월 시간 벌었다…SSG닷컴 'FI 교체' 돌입 2024-06-04 14:29:00
FI 간 합의에 따라 매매 계약상의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 효력은 소멸했다. 앞서 신세계그룹 측은 2019년 어퍼너티와 BRV를 SSG닷컴 FI로 확보하면서 주주 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투자 계약서에는 SSG닷컴이 2023년까지 총거래액(GMV) 5조1600억원을 넘기지 못하거나 복수의 투자은행(IB)으로부터...
NH투자 "삼성생명, 새 회계 불확실성에도 주주환원 안정" 2024-05-30 08:42:29
회계 불확실성에도 주주환원 안정"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은 30일 보험사 삼성생명[032830]에 대해 "새 보험회계기준(IFRS 17) 관련 불확실성이 보험 업계에 커졌지만, 주주환원 여력이 상대적으로 좋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정준섭 연구원은 "금융 당국이 보험사의 계약서비스마진(CSM)...
이번엔 '하이브 내전'…로펌, 엔터시장 격돌 2024-05-19 18:02:41
변호사(36기)를 중심으로 뮤직카우 자문을 제공했으며, 해외 스트리밍 플랫폼을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진행 중이다. 또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대리해 문체부 과징금 취소 소송을 수행했다. 20위권 로펌 중에선 법무법인 원의 조광희 변호사(23기)가 영화계 표준계약서 자문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방시혁 "민희진 악행, 시스템 훼손해선 안 돼" 탄원서 제출 2024-05-17 12:48:53
당부했다. 이날 민 대표와 하이브는 양측이 맺은 주주간 계약을 토대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민 대표 측은 앞서 해당 계약을 '노예 계약'이라고 주장했던 대로 계약에 문제가 있어 수정 협상을 진행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전속계약, 주요 용역계약에 관한 내용 추가가 있다"면서 "취지를 보면...
어도어 부대표, 하이브 감사 전 주식 매도? "전세금 때문" 2024-05-14 18:28:27
주식을 매각한 것"이라며 계약서를 공개했다. 지난 4월 3일 민 대표, S, L부대표, K 사내이사가 모두 함께 있는 단체 카톡방에서 "소송전으로 가면 주가 나락가는 거라 소액주주들이 소송걸고 싶다 이런 얘기 나올 거고…이런 애들이 붙어주면 하이브 괴롭죠 상장사로서", 4월 18일 "공정위->여론전->소송", "직접 손에 피...
민희진 vs 하이브, 법원 '맞다이' 이뤄지나…소송 본격화 2024-05-08 16:58:40
계약서 항목을 살펴본 결과 '악성 조항이 있다'면서 조정을 진행하려 했고, 양측의 의견이 맞지 않아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가 부당한 요구를 했다고 맞서고 있다. 양측의 내부 갈등은 민희진 대표, 어도어에 대한 감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면위로 드러났다. 하이브는 민희진...
'1000억 자산가' 민희진에 열광…30대들 "개저씨 공감한다" 2024-05-02 21:00:02
후 1년간 경업금지의무를 부담하며, 풋옵션은 그 기간에 맞춰 단계별로 나눠 행사할 것을 제안했다"며 "협상이 진행되던 중 아일릿 관련 논란이 벌어졌고 현재에 이르렀다. 하이브의 제안에 대해 민 대표는 관련 입장을 전달한 바 없어 거절 의사를 밝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민 대표 측은 올해 어도어...
[차장 칼럼] K팝 크리에이터를 저격한 대가 2024-05-02 18:35:16
있는 건 계약서상의 정의와 현실에서의 정의가 다를 수 있다는 인식이 싹트면서다. 하이브 편을 들던 이들도 진실은 좀 더 봐야 알겠다는 식으로 발을 빼고 있다. 결국 사태는 법정으로 갔다.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지분 80%를 가진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을 새로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배임 여부에 따라 하이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