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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전환에 의미있는 진전"…한미 합참의장 평가는? 2025-11-03 14:24:40
참석했다.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연합군사령부 대표로 함께했다. 회의 결과는 오는 4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통해 보고된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여진구, 카투사 간다…12월 15일 입대 2025-11-03 11:02:11
미 8군에 증강된 한국육군요원을 지칭하는 말로, 주한 미8군의 각 부대에서 미군들과 함께 생활하며 한미연합관련 임무를 수행한다. 여진구 측 홍보대행사는 여진구가 카투사로 선발됐으며, 12월 15일부터 1년 6개월간 군 복무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여진구 측은 "건강히 국방의 의무...
'12월 입대' 여진구, 카투사로 복무 [공식] 2025-11-03 10:51:49
배우 여진구(28)가 카투사(KATUSA: 주한 미군부대에 근무하는 한국군)로 군 복무 한다. 여진구 측 홍보대행사 블리스미디어는 3일 "여진구는 카투사로 선발돼 12월 15일부터 1년 6개월간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훈련소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박진영, 시진핑 만나 '베이징 K팝 공연' 제안…JYP엔터 4%↑ 2025-11-03 09:34:45
한한령 문제도 논의됐다"고 전했다. 중국은 주한미군의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해 한국의 대중문화 콘텐츠를 제한하는 한한령을 비공식적으로 적용해왔다. 이후 연예인 팬미팅, 전시 등 일부 문화 행사는 중국 당국의 허가 하에 진행되고 있지만 대규모 K팝 콘서트 등은 열리지 않고 있다. ...
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동반 방문…내일 SCM 개최 2025-11-03 06:35:28
제기된다. 헤그세스 장관은 JSA에 이어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고 이튿날 안 장관과 SCM에 참석한다. SCM은 한국과 미국의 주요 군사정책을 협의·조정하는 양국 국방 분야 최고위급 연례 회의체다. 한미정상회담에서 거론된 핵추진잠수함,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방위비 지출 등의 의제가 논의될 것으...
시진핑, '한미일과 연쇄 정상회담' 방한 일정 마치고 귀국 2025-11-01 22:36:54
논의하고 아태의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 주석의 이번 방한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당시인 2014년 7월 방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졌다. 시 주석은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한중관계 한중 관계 냉각 속에 한국 측의 거듭된 요청에도 방한을 미룬 바...
윌스바흐 전 주한 美7공군 사령관, 공군참모총장 인준안 통과 2025-10-31 11:19:04
미국 제7공군 사령관과 주한미군 부사령관으로 한국에서 근무했던 케네스 윌스바흐 공군 대장의 공군참모총장 인준안을 포함한 미군 인사진급안 3천476건이 30일(현지시간) 연방상원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미군 기관지 성조지가 보도했다. 윌스바흐 대장은 중장 시절인 2018년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경기도...
'트럼프 덕'에 핵잠·전작권 숙원 이루나…정권교체시 한계도 2025-10-31 05:06:18
이후 주한미군 감축 등으로 한국의 안보가 불안정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여전하지만, 역설적으로 한국의 각종 숙원 사업 추진을 통해 자주 국방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여지도 있어 보인다. 동맹의 군사 역량을 키워 자체 안보를 책임지게 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 기조와, 무역 등 경제 이슈와 안보를 연계해 협상하는...
日언론 "韓, 핵잠 보유로 자주 국방력 강화…中자극 우려도"(종합) 2025-10-30 17:37:35
"현대화는 주한 미군 활동 범위를 한반도 이외 지역으로 확대하려 하는 미국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돼 중국의 반발을 부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도통신은 한국이 핵무기 개발을 지속하는 북한, 잠수함 운항을 강화하는 중국을 겨냥해 미국이 바라는 자주 국방력 강화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경주APEC] 트럼프 없는 본회의에서…시진핑, '美겨냥' 다자주의 주창하나 2025-10-30 13:28:02
7월 방한했지만 이후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한중 관계가 경색되면서 한국 측의 거듭된 요청에도 방한을 미룬 바 있는데, 이번에 11년 만에 방한하게 됐다. 최근 미중 간 경제·군사·지정학적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만큼,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중국이 미국과 밀착하지 말도록 한국을 압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