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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삼성 '정면충돌' 2021-06-24 17:43:29
또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삼성은 즉각 공정위에 유감을 밝히고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공정위와 삼성이 정면충돌하는 모양새다. 공정위는 삼성웰스토리에 사내 급식 물량을 100% 몰아주고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 줘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공정위 "명백한 일감 몰아주기" vs 삼성 "웰스토리 수익률 되레 낮아져" 2021-06-24 17:35:13
이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판단했다.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이 “웰스토리가 최적의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고 있다. 공정위는 또 삼성전자 등이 2013년 웰스토리가 식재료비를 실제로 모두 사용하는지 검증하려고 하자 미전실이 이를 막았고, 2014년과 2018년 삼성전자...
총수일가 회사 '캐시카우' 부당지원한 삼성, 역대 최대 과징금 2021-06-24 15:31:06
국내 단일기업 기준으로 가장 크다. 공정위는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도 고발했다. 다만 애초 계획했던 전·현직 임원 4명 및 4개사 검찰 고발보다는 약해진 조치다. 웰스토리는 이재용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삼성물산의 100% 자회사다. ◇ 공정위, 자진시정안 기각 후 고강도 제재 2018년 웰스토리 부당지원...
공정위 "급식 부당지원 과징금 2349억"…삼성 "행정소송 제기" 2021-06-24 13:51:22
2349억2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당지원 행위 관련 과징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미래전략실(미전실) 주도로 2013년 4월부터 이달 2일까지 8년 이상 삼성전자·디스플레이·전기·SDI 등 4개사의 사내급식 물량...
삼성 '급식몰아주기' 공정위 고발에 "납득못해…행정소송 할 것" 2021-06-24 12:21:30
부당지원을 바탕으로 벌어들인 돈이 결국 총수 일가에게 흘러갔다고 봤다. 공정위는 삼성전자 등 4개 사와 삼성웰스토리에 부당지원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천349억2천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당지원을 주도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kcs@yna.co.kr (끝)...
공정위, 웰스토리 부당지원 혐의 사상최대 과징금 2021-06-24 12:00:02
2349억원을 부과하고,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을 검찰 고발키로 했다. 삼성전자에 부과된 과징금 1012억원은 국내 단일기업 중 최고액이다. 회사별로는 삼성웰스토리(959억7300만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228억5700만원), 삼성전기(105억1100만원), 삼성SDI(43억6900만원) 등이 무거운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웰스토리 부당지원 삼성에 2천300억 과징금…최지성 고발 2021-06-24 12:00:00
웰스토리 부당지원 삼성에 2천300억 과징금…최지성 고발 공정위, 삼성전자 등 4개사 구내식당 일감 몰아주기 제재 (세종=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삼성웰스토리에 계열사 급식 물량을 몰아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가의 '캐시카우'를 만들어 준 삼성그룹이 부당지원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웰스토리에 급식 일감 몰아준 삼성...역대 최대 과징금 2021-06-24 12:00:00
2,349억 원을 부과하고 삼성전자와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삼성전자 등 4개사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올해 6월2일까지 사내급식 물량 100%를 웰스토리에게 수의계약 방식으로 몰아줬고, 식재료비 마진 보장, 위탁수수료 인건비의 15% 추가 지급, 물가와 임금인상률 자동 반영 등...
이재용 부당합병 첫 재판…삼바 분식회계 날선 공방 2021-04-22 18:12:25
부회장과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등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두 차례 연기됐다가 열린 재판인 만큼 검찰 측과 삼성 측 변호인단은 준비를 단단히 한 모습이었다. 변호인단의 참고자료 제출 방식을 둘러싸고 검찰 측의 날선 항의도 있었다. 이 부회장은 이날 감색 정장에 흰색 셔츠를 입고 넥타이를 매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재용 측 "검찰, 삼성을 마치 범죄단체 보듯…합병 적법" 2021-04-22 17:35:58
부회장과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등의 첫 공판 기일을 열었다.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삼성물산 주가가 낮았던 것은 성과부진과 건설업계 전반의 침체 때문" 이라며 "합병 과정에서 주주 이익은 충분히 고려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주장처럼 양사(삼성물산, 제일모직) 경영진을 배제하고 미래전략실이 전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