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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드 맞추기…코카콜라·펩시 엇갈린 행보 2025-02-21 16:59:04
라몬 라구아르타 펩시코 최고경영자(CEO)의 메모를 인용해 펩시코가 인적 대표성 목표를 포기하고 전담 '최고 다양성 책임자'를 두지 않는 등 DEI 프로그램을 축소할 방침이라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구아르타 CEO는 지난 1년 동안 "장기적인 비즈니스 전략에 부합하고 현지 시장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
'카리나·장원영' 내세운 이유 있었네…MZ 외면에 '초강수' 2025-02-17 20:30:01
강조할 예정이다. 펩시 역시 또 다른 MZ 아이콘으로 꼽히는 장원영이 소속된 아이돌 그룹 아이브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열성 팬이 많은 워너비 스타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 펩시 제로슈거 제품을 일정 수량 이상 구매하면 포토 카드를 주는 식의 ‘팬심 마케팅’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불황으로 기업...
"탄산음료 안 마셔요"…여성들 돌변 '초비상' 걸렸다 2025-02-15 05:00:01
파워에이드 순이다. 경쟁사인 펩시가 제로 음료 점유율을 급격히 늘리면서 코카콜라가 타격을 입었다. 음료 회사의 이익이 급격히 줄어든 것은 탄산음료 소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당 섭취를 줄이려는 ‘노당 트렌드’에 배달 음식 시장 위축 등의 영향을 받았다. 탄산음료의 주요 소비층인 젊은 층이 건강을...
'무설탕 음료' 공세에…콜라·사이다의 눈물 2025-02-11 17:35:18
펩시가 제로음료 점유율을 급격히 늘리며 코카콜라가 타격을 받았다. 음료 회사 이익이 급격히 줄어든 것은 탄산음료 소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당 섭취를 줄이려는 ‘노당 트렌드’에 배달음식 시장 위축 등의 영향을 받았다. 탄산음료 주요 소비층인 젊은 층이 건강을 중시하면서 탄산음료 소비가 급격하게...
롯데칠성, 국내 종합음료기업 최초 연매출 4조원 돌파 2025-02-11 10:09:11
있다. 이번 연매출 4조원 성과의 주요 요인은 필리핀펩시를 필두로 한 글로벌 사업 및 제로 음료, 소주 ‘새로’라는 분석이다. 롯데칠성음료가 2023년 3분기 경영권을 취득한 필리핀펩시는 필리핀 음료업계 2위 기업이다. 2024년도 연간 매출 1조 294억원을 달성한 롯데칠성음료 글로벌 사업의 핵심 자회사다. 롯데칠성...
롯데칠성 작년 영업이익 1천849억원…전년보다 12% 감소(종합) 2025-02-10 16:37:31
펩시 제로슈거'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작년 4분기 주류 부문에선 매출이 1천922억원으로 2.4% 줄었다.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94억원 늘면서 흑자 전환했다. 주류 부문 1∼4분기 누적 매출은 8천134억원으로 1.2% 늘었고, 영업이익은 347억원으로 3.4% 증가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작년 4분기 기준 주류 사업은...
오리온·풀무원 첫 가입…'3조 클럽' 식품사 11개 2025-01-26 16:51:52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3년 인수한 필리핀펩시 실적이 지난해 재무제표에 온전히 반영되면서 4조 클럽에 처음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5.9% 증가한 4조585억원으로 예상됐다. 이 밖에 4조 클럽 식품 기업으로 롯데웰푸드, 대상, 동원F&B가 있다. 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의 매출...
K-푸드 확산에 '3조클럽' 식품기업 11개로…오리온·풀무원도 2025-01-26 07:31:01
매출 3조원대 롯데칠성, 필리핀펩시 인수로 4조클럽 진입 가능성 롯데웰푸드·대상·동원F&B 4조원대…식품 1위 CJ제일제당 29조원대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K-푸드 세계화에 힘입어 지난해 3조원 넘는 매출을 거둔 이른바 '3조클럽' 식품 기업이 11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식품업계와...
펩시에 '마지막 칼' 빼든 '빅테크 저격수' 리나 칸 2025-01-21 17:43:39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펩시코는 이같은 혐의를 부인하면서 FTC 소송이 사실적으로나 법적으로나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펩시코는 CNBC에 보낸 성명을 통해 "FTC 주장과 소송이 제기된 당파적 방식에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한다"며 법정에서 적극적으로 변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자산의 관행은 "업계 규범에...
'4조 클럽' 든 롯데웰푸드·칠성…수익성은 '빨간불' 2025-01-20 18:03:10
있다. 2023년 필리핀펩시(PCPPI)를 자회사로 편입한 롯데칠성음료는 해외 매출 비중을 38%(작년 3분기 기준)에서 45%까지 확대하기 위해 해외 업체를 추가로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롯데웰푸드도 인도 자회사인 롯데인디아를 통해 현지 기업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