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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 활개' 아이티, 전년대비 살인율 2배…"납치도 83% 늘어" 2024-01-24 06:34:52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중심으로 갱단이 '세금' 명목의 돈을 갈취하고 교통을 차단하는 가운데 수많은 주민은 거주지를 등지고 기나긴 이주 행렬에 합류하고 있다. 유엔은 지난해 7∼10월 미국과 멕시코로 향하기 위해 중미 온두라스에 입국한 아이티 이민자 수가 그 전과 비교해 23배 늘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엔...
극단으로 치닫는 아이티 '갱단 전쟁'…"난민 2만2천명" 2023-11-29 15:52:49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수도 북부 곡창지대인 바스 아르티보니테 지역까지 확산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유엔은 포르토프랭스의 주요 갱단이 바스 아르티보니테 지역 갱단과 연대하는 등 세력을 확장하면서 갱단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살인과 약탈, 납치, 성폭력이 만연하면서 주민들이 난민...
'2년전 아이티 대통령 암살' 콜롬비아 용병 美서 종신형 2023-10-28 06:48:42
리베라는 2021년 7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대통령 사저에서 모이즈 당시 대통령을 살해한 용병단 중 1명이다. 리베라는 이 사건 다른 공모자들과 함께 여러 차례 회의하며 범행에 직접 개입했다고 미 검찰은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실형을 받은 두 번째 피고인이다. 암살범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한...
2021년 아이티 대통령 암살 핵심용의자 체포…"전직 공무원" 2023-10-21 01:20:13
따르면 아이티 경찰은 전날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페티옹빌에서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살해 사건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혐의를 받는 조셉 펠릭스 바디오(60)를 붙잡았다. 바디오는 외국 용병들에게 2021년 당시 아이티 대통령 암살 명령을 내렸다는 혐의를 받는 인물이다. 앞서 2021년 7월 7일 모이즈 당시 아이티...
'갱단 천하' 아이티에 케냐 경찰 투입?…유엔서 논의 착수 2023-09-20 11:14:23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이티는 수도 포르토프랭스 일대를 폭력조직들이 장악하면서 큰 혼란에 빠져 있으며 아이티인 수천 명이 살인과 납치를 피해 고향을 등지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케냐는 경찰 1천명을 포함해 최대 2천명으로 치안 유지단을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카리브해 앙숙' 도미니카공화국·아이티 국경 막힌다 2023-09-15 16:13:21
포르토프랭스는 80%가 범죄조직에 장악돼 몸값을 받아내려는 납치, 무장 강도, 차량 탈취 등이 기승을 부린다. 국민의 절반가량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기도 하다. 이 같은 폭력과 빈곤은 수많은 아이티인이 살기가 나은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밀입국하는 주된 이유다. 현재 도미니카공화국은 380㎞에 이르는 양국 국경을...
[일지] 튀르키예 비극 7개월 만에…전 세계 할퀸 대형 지진 2023-09-09 14:05:14
= 중앙아메리카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규모 7.0 강진. 사망 30만명. 이재민 150만명. ▲ 2009.9.30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규모 7.6 강진. 1천100명 이상 사망. ▲ 2008.5.12 = 중국 남서부 쓰촨성 원촨(汶川) 지역서 규모 8.0 강진. 8만7천명 이상 사망. ▲ 2006.7.17 = 인도네시아 해저에서 규모 7.7 강진. 쓰나미...
아이티 갱단, 종교계 시위대에 총기 난사…최소 7명 사망 2023-08-28 21:50:09
AP·로이터통신 등은 전날 수도 포르토프랭스 외곽 카나안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카나안은 2010년 아이티 대지진으로 집을 잃은 이들이 모여 만든 거주지다. 이날 교회 목회자 주도로 모인 100여명은 막대기와 마체테(칼)를 들고 갱단 폭력에 항의하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 행진 시위를 벌였고, 이때 자동소총...
아이티서 갱단이 종교계 시위대에 발포…"최소 7명 사망" 2023-08-28 01:28:13
포르토프랭스 외곽 카나안에서 발생했다. 카나안은 2010년 아이티 대지진으로 집을 잃은 이들이 모여 만든 거주지다. 교회 목회자 주도로 모인 100여명은 막대기와 마체테(칼)를 들고 갱단 폭력에 항의하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다가, 자동소총 등으로 무장한 갱단원의 공격을 받았다. 현지 인권단체들은 최소 7명이...
유엔 "갱단 활개 아이티서 올해 들어서만 2천400여명 사망" 2023-08-19 01:16:14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보고됐다. 특히 최근 포르토프랭스 인근 데카예트 지역에서는 지역 자치단체장과 그의 아내, 아이가 자택에서 갱단원 총에 맞아 숨졌다. 이 단체장은 갱단에 맞서기 위해 설립된 자경단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갱단의 표적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은 전했다. 지난 11∼15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