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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막판 뒷심…피닉스 오픈 21위 2025-02-10 18:24:49
32위로 시즌을 시작한 김시우는 지난주 AT&T페블비치 프로암 12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상위권을 지키며 톱10을 노린 김주형(23)은 뒷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하루에만 2타를 잃고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를 적어내 공동 44위로 떨어졌다...
이웃사촌이자 우승 라이벌…매킬로이와 라우리 '우정 시너지'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2-09 19:03:04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는 페블비치GC의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인상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골프계의 대표 단짝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와 셰인 라우리(38·아일랜드)가 챔피언조에서 펼친 승부였다. 필드 밖에서 그 누구보다 가까운 이들이지만, 필드에서는 한 치의 양보 없는 플레이...
'단짝' 매킬로이-라우리의 우정과 승부, 페블비치를 수놓다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2-09 14:13:33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는 페블비치의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인상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바로 골프계의 소문난 단짝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와 셰인 라우리(38·아일랜드)가 챔피언조에서 우승컵을 두고 펼친 정면 승부였다. 필드 밖에서 그 누구보다 가까운 이들이지만, 필드에서는 한...
[골프브리핑] 매킬로이의 위닝 볼…테일러메이드, TP5 프로모션 시작 2025-02-05 14:39:53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정상에 오르며 PGA투어 통산 27승을 신고했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TP5 골프볼을 사용해 우승을 차지했다. 본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우연히 TP5 골프볼로 연습을 한 매킬로이는 만족스러운 타구감에 대회 연습 라운드에서 테스트를 이어갔고, 최종적으로 ...
8m 이글퍼트 '쐐기'…매킬로이 시즌 첫승 2025-02-03 18:10:08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21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 ‘절친’ 셰인 라우리를 2타 차로 제치며 PGA투어에서 27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매킬로이는 공격과 수비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플레이로 일찌감치 승기를...
339야드 티샷 앞세운 이글… 매킬로이, 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출전 대회 우승 2025-02-03 11:05:31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21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 '절친' 셰인 라우리를 2타 차로 제치며 PGA투어에서 27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해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이후 9개월만에 올린 우승이다. 이날 매킬로이는...
절벽 떨어진 티샷도 파세이브로 마무리…'1위' 증명한 셰플러 2025-02-02 17:59:58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 2라운드에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왜 자신이 세계랭킹 1위인지를 보여줬다. 상황은 이랬다. 왼쪽으로 바다를 끼고 있는 18번홀(파5)에서 셰플러의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휘어져 절벽 아래 해변으로 떨어졌다. 해변으로 뛰어 내려간 셰플러는 한참을 걸어간 뒤 자갈 위에 놓인...
티샷 해변에 박혀도 파세이브…역시 세계 1위 셰플러 2025-02-02 12:34:32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 2라운드에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왜 자신이 세계랭킹 1위인지를 보여줬다. 상황은 이랬다. 왼쪽으로 바다를 끼고 있는 18번홀(파5)에서 셰플러의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휘어져 절벽 아래 해변으로 떨어졌다. 해변으로 뛰어 내려간 셰플러는 한참을 걸어간 뒤 자갈 위에 놓인...
임성재 "3개 대회서 두번의 톱5, 시작이 좋다" 2025-01-28 15:54:49
개막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출전을 앞두고 PGA투어와 인터뷰했다. 28일 PGA투어에 따르면 임성재는 "시즌 초반 3개 대회에서 톱5에 두 번이나 들어 시즌 출발이 굉장히 좋은 것 같다"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잘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임성재는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다. 이달 초...
올해 톱5 두 번 한 임성재, 세계랭킹 17위로 '껑충' 2025-01-27 18:14:08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대회를 통해 복귀한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자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는 지난주 75위에서 34위까지 도약했다. 한국은 김주형 24위, 안병훈은 25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69위에서 71위로 2계단 떨어졌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오른 이경훈은 160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