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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한강님 나와주세요" 노벨상 시상식서 한국어로 호명한다 2024-11-10 07:03:00
시상연설 마지막 문장은 수상자 모국어로 한국어로 하는 수상 강연도 주목…번역가 "韓문학 자리매김 감개무량"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한 달 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인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될 소설가 한강이 자신에 대한 우리말 소개를 들으며 시상식 무대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의 ...
[책마을] "번역은 뇌와 심장의 협동작업…AI가 따라 하기엔 역부족이죠" 2024-11-08 18:21:44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폴란드 문학은 막상 읽어 보면 익숙한 점이 많다고 한다. 최 교수는 “폴란드는 역사적으로 독일과 러시아의 외침을 겪는 등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다”며 “문학에서도 굉장히 많은 주제의식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먼 나라의 이야기지만 가깝게 느껴지는 지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
이스탄불대 '북한 체제와 실상' 설명회 2024-10-25 05:47:14
이스탄불대학교 한국어문학과는 24일(현지시간) '북한 체제와 주민 생활을 통해 본 북한 실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수 북한연구소장이 연사로 초청돼 북한에 유입된 한국 대중문화 등을 소재로 북한의 현실을 설명했다. 10대 여자 학생의 시선으로 북한 사회를 풀어낸 책 '은경이 일기'도...
[커버스토리] 노벨문학상도 품었다…K콘텐츠 힘 어디서 오나 2024-10-21 10:01:02
메디치상은 공쿠르상과 함께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로, 한국 작가로는 최초 수상 기록입니다. 제주 4·3사건의 비극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이 까다롭기로 정평 난 프랑스 평단과 독자의 호평을 받은 사례죠. 한국 문화에 푹 빠진 세계인 이런 분위기는 한류의 매력에 흠뻑 빠진 해외 팬들이 한국 문화와 한국인의 정서를...
“정부 지원 없으면 사상누각”…다시 온 책의 시간, 부흥의 조건 [책이 돌아왔다③] 2024-10-20 10:33:30
겸 문학과지성사 대표는 “다양한 책과 개성 있는 작가가 나와야 ‘제2의 한강’이 나올 수 있다”며 “물론 해외 교류나 번역도 중요하겠지만 한국어 문학 시장이 활성화돼야 한다. 가만히 두면 시장이 확대되지 않기 때문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문학의 가장 큰...
노벨상 전부터 독서는 섹시했다…2030이 책 읽는 이유[책이 돌아왔다①] 2024-10-20 08:30:01
기준 한국어 학습자 수는 1770만 명으로 스페인어, 프랑스어, 일본어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영어가 모국어인 이용자를 기준으로 했다. 한글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2년 전 조사 당시 한국어 학습자 수는 906만 명이었지만 올해 1770만 명으로 95% 성장했다. 영국에서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이...
영국서 韓전문가 탄생한다…현지대학 한국학 전공·연구 활발 2024-10-20 07:30:01
요크세인트존대, 센트럴랭커셔대 등이 한국어·한국학 학사 또는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한국학 교양 강의나 한국어 수업을 운영하는 대학도 많다. 그중에서도 런던대 SOAS는 교수진이나 학생수 등 규모가 커 선도적 역할을 한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한국사와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교수진이 있고 예술고고학부...
이스탄불대, 한국문화주간 행사…K컬처·경제발전 세미나도 2024-10-19 02:20:21
이스탄불대학교 한국어문학과는 나흘간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첫날인 15일에는 정류진 작가가 소설 '연수' 내용과 창작 활동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대담했다. 16일에는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이 지원하는 '한국의 발전상' 세미나가 열렸다. 프나르 알툰다으 앙카라대학교...
주영문화원 '韓 시대별 베스트셀러' 특별전…한강 특별코너도 2024-10-18 08:00:02
한국문학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연계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국 내 한국어, 한국 문학 등을 가르치는 대학과 연계해 차세대 한국문학 번역가와 연구자를 위한 북클럽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원은 그동안 영국 주요 도시에서 한국어 수업이나 한국학 전공이 설치된 대학들을...
日번역가 "한강, 최대위기에도 인간존엄 존재할 수 있음 보여줘" 2024-10-17 09:50:15
도중 동아리 활동으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해 연세대 어학당에서 유학했으며 그동안 박민규 작가의 소설 '카스테라' 등 많은 한국 작품을 일본어로 번역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제18회 한국문학번역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