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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대선으로 죄 덮으려 해…'기본 도덕'부터" 2025-02-05 10:05:59
당 대표는 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를 처벌하는 것이 위헌이라고 주장한다"며 "거짓말은 이 대표 혼자만의 특권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것이 상식이다. 그런데 이 대표는 법을 없애서 벌을 피하고자 한다"라며 "기본소득, 기본사회 외치기 전에 기본도덕이나 챙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
김부겸 "당당하게 갔어야"…이재명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비판 2025-02-05 10:01:24
제출했다. 250조 1항은 당선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이다. 위헌법률심판제청은 재판 중 법률 조항의 위헌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는 제도다. 피고인의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 헌재 판단을 받게 된다. 헌재 결정까지 형사 재판은 중단된다. 이 대표 측은 지난달 23일 공판에서...
이재명, 선거법 위헌심판 제청 신청 2025-02-05 00:14:36
“허위사실 공표죄 처벌을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250조 1항이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고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달 23일 공판에 출석해서도 “후보자의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하면 처벌한다는 조항은 전 세계에 대한민국이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주장한...
박상돈 천안시장, 파기환송심서 징역형 집행유예…당선 무효 위기 2025-01-17 13:47:05
판단한 박 시장의 ‘당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미필적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며 원심판결을 파기했다. 대법원은 “허위사실 공표죄는 고의범으로 피고인이 홍보물과 공보물에 대도시 기준이 빠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데에 과실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미필적 고의를 인정할 수는 없다”며 “원심...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제기하면 처벌' 입법 추진 2024-12-22 08:25:32
당선·낙선시킬 목적과는 관계가 없어 허위 사실 공표죄로 처벌하기 어렵다. 선거 자유 방해죄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21·22대 총선, 20대 대선, 8회 지방선거 때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해 고발이 14건 이뤄졌지만, 경찰·검찰에서 불송치·불기소 처분되거나 법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이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법...
[사설] 한덕수 대행은 거부권 주저 말고, 野는 반시장 입법 멈춰야 2024-12-16 17:41:31
민주당은 “앞으로 국회가 국정을 조정하겠다”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포퓰리즘적 월권이다. 지역상품권은 비효율적 경기부양책이라는 게 다수 전문가의 견해다. 제3자 뇌물죄 처벌 범위 축소,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 삭제 등 탄핵 정국을 악용한 방탄 입법도 멈춰야...
김웅 "이재명, 친형 정신병원 감금" vs 민주당 "허위 주장" 2024-12-16 15:22:07
전 의원의 사례는 "2015년으로 이재명의 강제 입원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억울하게 패소한 것"이라며 "그 이후 사실이 밝혀져 재심을 청구했으나 재심 제기 기간이 지나서 억울함을 풀지 못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전 의원은 이 대표가 2018년 6월 열린 KBS 초청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윤희숙 "이재명, 물 만난 듯 대통령 놀이 시작" 2024-12-10 08:30:22
1심 유죄 판결이 나자마자 그 변호사들은 허위사실 공표죄를 아예 없애 이 대표에 면소판결을 끌어내겠다고 덤벼들었다. 이게 국회의원 배지값이면 국회는 이미 철저히 사유화돼 있었다"고 했다. 윤 전 의원은 "이 대표 수사나 민주당 조사와 관련한 보복성 탄핵이 이 정부 들어 24번이다. 여의도는 이미 조폭 정치가 돼...
권성동, 野 '허위사실공표죄 삭제' 추진에 "법찢주의" 2024-11-22 10:46:22
권리로서 최대한 보장돼야 하지만 현행법상 '허위사실공표죄'와 '후보자비방죄'는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한다"며 "경쟁후보자에 대한 중상모략, 인신공격 목적이 아닌 공직 적격성에 대한 의혹 검증을 위해 확인하는 경우까지 낙선 목적 허위사실공표죄가 될 수 있다"고 발의 취지를...
이재명 "선거법 개정 불가피" 與 "도핑테스트 폐지하자는 것" 2024-11-20 16:41:05
필요성을 시사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피선거권이 10년간 제한되는 무거운 형을 선고받고 앞으로도 무죄를 받을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이 대표가 '위인설법(爲人設法)'으로 법을 뜯어고치겠다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했다. 송 대변인은 "정치권력을 동원한 법원 겁박도 실패로 돌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