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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내전 13년만에 승리선언…'철권' 알아사드 도피(종합2보) 2024-12-08 17:38:15
진격을 거듭해 알레포, 하마, 홈스 등 주요 도시를 점령했다. 이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6년 만에 다마스쿠스까지 진입했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쿠데타로 권력을 잡아 1971∼2000년 장기집권한 아버지 하페즈 알아사드로부터 권력을 넘겨받았으며, 알아사드 부자가 53년간 독재 철권통치를 해왔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특히...
궁지 몰린 아사드 잔당 화학무기 손대나…미 "저장고 면밀 주시" 2024-12-08 17:28:24
홈스, 데라 등에서 "테러집단들"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성명은 반군이 TV를 통해 다마스쿠스 해방과 알아사드 정권의 몰락을 발표한 후에 발표됐다. 시리아 정부군은 나라를 겨냥한 대규모 음모가 있으니 정신차려야 한다며 시리아의 안정과 주권을 수호해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일지] 시리아 내전 발발부터 아사드 독재 정권 붕괴까지 2024-12-08 17:24:34
2017.5 = 시리아군, 제3 도시 홈스 탈환 ▲ 2017.10 =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 IS '수도' 락까 장악. ▲ 2018.4 = 美·英·佛, 시리아 다마스쿠스와 홈스 소재 '화학무기 시설' 3곳 공동 공습. ▲ 2018.7 = 시리아군, 반정부 운동 중심지 다라 등 남부 전체 탈환. ▲ 2018.9 =...
허무하게 막내린 반세기 시리아 철권통치…아사드 '줄행랑' 2024-12-08 16:28:53
홈스 등 다른 도시에서는 이와 비슷한 사건이 이미 벌어졌다. 중동문제 전문가인 나타샤 홀 전략국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은 이날 BBC 라디오 5 라이브에 출연해 "54년 폭정이 몇 분 아니면 몇 시간 안에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태 전개가 여러 사건들이 겹친 결과라며, 그 중에는 아사드를 지원해 오던...
아랍의봄 유혈진압서 알아사드 도피까지…시리아 내전 13년 잔혹사 2024-12-08 15:43:24
홈스 등 주요 거점을 파죽지세로 장악했고, 대공세 11일만인 이날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수중에 넣게 됐다. 러시아와 이란의 비호 속에 대를 이어 53년간 철권 통치를 이어온 알아사드 대통령은 시리아를 떠나 해외로 도피하는 말로를 맞이했다. 장기간 이어진 내전으로 시리아 경제는 파탄났고 다수의 사상자와 피란민이...
시리아 내전 13년만에 반군에 수도함락…'철권통치' 아사드 도피(종합) 2024-12-08 15:00:57
무서운 속도로 진격을 거듭해 알레포, 하마, 홈스 등 주요 도시를 점령했다. 그리고 이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6년 만에 다마스쿠스까지 진입했다. 알잘리 총리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 연설에서 "이 나라는 이웃국, 세계와 좋은 관계를 맺는 정상적인 나라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문제는 시리아 국민이 택한 모든...
독재자 사진 활활…'아랍의 봄' 시리아 성지 13년만에 환호 2024-12-08 11:35:44
당시 살해된 홈스 주민이 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홈스보다 이틀 일찍 반군의 손에 들어간 중부 거점도시 하마에서도 수십년간 감옥에 갇혀 있던 민주화 운동가와 정치범들이 대거 풀려나는 드라마가 펼쳐졌다. 1986년 레바논 북부 검문소에서 18세의 나이로 시리아 군경에 체포된 이후 행적을 알...
시리아 반군, 53년 독재정권 턱밑까지 진격…중동 정세 또 발칵 2024-12-08 10:25:57
"홈스를 잃는다면 반군에는 결정적 승리가, 정부군에는 치명타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은 홈스 함락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서방 관리들을 인용해 "아사드 정권이 일주일 내에 무너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궁지에 몰린 아사드 대통령은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효과가...
시리아 반군, 다마스쿠스 코앞까지…정부군 "철수 안했다"(종합) 2024-12-08 03:56:52
코앞까지…정부군 "철수 안했다"(종합) 홈스에서도 격전…"정부군 1천여명 이라크로 도망" 보도도 시리아 대통령실 "알아사드 대통령 도피했다는 루머, 가짜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이 주도하는 시리아 반군이 대규모 공세에 나선 지 열흘 만에 수도 다마스쿠스를 포위하고...
시리아 반군 "수도 다마스쿠스 포위"…정부군 "철수 안했다" 2024-12-07 22:30:21
홈스에 다다른 반군을 겨냥해 러시아군과 함께 고강도로 폭격을 가했다. 또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시리아 정부군에 전투원 2천명을 파병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동맹들로부터 지원이 답지하고 있지만 반군의 진군 속도는 늦춰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반군은 다마스쿠스 남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