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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호주女오픈 3위…통산 65승 '다음 기회에' 2023-12-04 00:24:07
그쳤다. 5일 전 호주 PGA 챔피언십에 이어 호주 골프 메이저급 대회 2연패가 무산됐다. 우승은 연장전에서 호시노 리쿠야(일본)를 꺾은 호아킨 니만(칠레)에게 돌아갔다. 니만은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1타를 줄인 호시노와 함께 공동 1위(14언더파 271타)로 4라운드를 마쳤고 18번홀(파5)에서 치른 두 번째...
'日투어 대상' 정조준…신지애 역전극 쓸까 2023-11-24 18:43:41
버디로 실수를 만회한 뒤 남은 라운드를 기약해야 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이 대회에 출전한 후루에 아야카(23·일본)가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배선우(29)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1오버파...
양희영, 샷이글 앞세워 LPGA 최종전 우승 2023-11-20 08:45:31
1위에 오른 릴리아 부(미국)는 마지막 대회를 4위(21언더파 267타)로 마무리하며 생애 처음 상금왕과 함께 올해의 선수가 됐다. 14언더파 274타, 공동 13위로 마친 김효주는 시즌 평균 최저타수(베어트로피) 부문에서 경쟁했으나 아타야 티띠꾼(태국)에게 넘겨줬다. 티띠꾼은 최종전에서 5위(20언더파 268타)에 올랐다....
'6억 잭팟' 터진 이예원, 올해 상금만 20억 돈방석 2023-11-19 18:52:57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5만 위믹스. 이날 오후 4시 기준 위믹스 시세(1위믹스=2372원, 코인원 기준)에 따라 원화로 환산하면 5억9300만원이다. 이는 올해 KLPGA투어 정규 대회 중 가장 큰 상금 규모(총상금 17억원)로 열린 한화 클래식의 우승상금 3억600만원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금액이다. 올...
유해란, 韓 14번째 LPGA 신인왕 2023-11-13 19:04:06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14번째 기록이다. 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에서 열린 LPGA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친 유해란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쳐 신인왕을 확정했다. 이...
유해란, LPGA 신인왕…한국 선수 4년만·14번째 2023-11-13 06:53:06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까지 2023시즌 2개 대회가 남았는데, 신인왕 레이스 2위인 그레이스 김(호주)이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야 1위 유해란을 제칠 수 있는 상황. 그레이스 김이 이번 대회에서 9언더파 271타로 공동 23위에 오르면서 남은 시즌 최종전 결과와 관계 없이...
다승왕 거머쥔 임진희…"올해는 100점짜리 시즌" 2023-11-12 18:40:51
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이다연(26)을 5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올 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안은 임진희는 이예원, 박지영 등 시즌 3승 선수 두 명을 따돌리고 다승 1위를 확정 지었다. 다승왕을 차지하며 대상 레이스를 놓친 아쉬움도 털어냈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대상포인트 2위로...
'다승왕·상금 10억 달성'…임진희 "100점짜리 시즌" 2023-11-12 18:39:20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이다연(26)을 5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대회 사흘간 보기는 단 1개만 범했을 정도로 완벽한 샷감을 앞세워 압도적인 스코어로 우승을 따냈다. 이날 우승으로 임진희는 올 시즌 KLPGA투어 다승왕도 따냈다. 이예원·박지영과 나란히 시즌 3승으로 다승왕 타이를 이뤘던 그는 이날...
마지막 홀 '끝내기 이글'…판루옌 '짜릿한 역전승' 2023-11-06 19:26:10
펼쳐졌다. 10번홀(파4)부터 기록한 3연속 버디를 포함해 14번홀(파5)까지 4타를 줄이며 추격을 시작했다. 16(파3)·17번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에 오르더니 마지막 18번홀(파5)에선 약 5m짜리 이글 퍼트를 넣으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후반 파 행진을 이어가던 비예가스는 마지막 2개 홀에서 버디를...
'부산의 아들' 엄재웅, 고향에서 우승컵 번쩍…KPGA 통산 2승 2023-10-29 18:44:29
시작했다. 박상현의 샷 난조가 이어지면서다. 박상현은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 내더니 16번홀(파3)에선 더블보기를 쏟아내며 자멸했다. 18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추가해 역전 동력을 완전히 잃었다. 엄재웅도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 냈으나 박상현이 부진해 큰 위기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박상현은 비록 2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