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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될 인연?…5천원권 속엔 이창용 조부가 기증한 그림이 2022-04-17 06:15:00
조선 시대 화풍과 서체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미술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더구나 신사임당 초충도 병풍 가운데 수박과 맨드라미 그림은 일반인들도 거의 매일 접할 만큼 친숙하다. 2006년 1월 한은이 발행한 새 5천원권 뒷면의 도안으로 사용됐기 때문이다. 5천원권 앞면에는 이 후보자의 집안 어른이자 위인인 율...
[책마을] 탱고가 싫던 피아졸라, 세기의 사랑꾼 샤갈 2022-04-15 17:51:02
매춘부를 등장시켜 미술사에서 가장 큰 비판을 받아야 했던 마네가 왜 그런 그림을 그리게 됐는지, 탱고에서 벗어나려 했던 ‘탱고 음악의 대부’ 아스트로 피아졸라가 클래식과 탱고를 접목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무엇이었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한국경제신문 기자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예술경영 겸임교수로 재직...
7년 만에 열리는 간송 보화각…신사임당 '포도' 등 32점 공개 2022-04-15 17:15:21
등 한국 미술사의 최고봉들이 그린 작품으로 엄선했다. 세종대왕의 스승으로 알려진 여말선초 문신 권우의 문집 《매헌선생문집》도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작품들은 미술관이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보존 처리한 150건의 유물 중 가치 높은 작품을 고른 것이다. 28점의 그림이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던...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소금상인들이 화가 후원…학문과 예술의 전성시대 열려 2022-04-11 10:00:30
미술사에서 ‘양주팔괴(揚州八怪)’(사진)라는 독특한 이름이 붙었다. 양주팔괴라는 명칭 자체는 이들 화가가 활동한 때부터 100여 년이 지난 광서 연간에 왕윤이란 사람이 저술한 《양주화위로》에서 처음 나타난다고 한다. 양주팔괴란 표현의 ‘괴’는 ‘광(狂)’이나 ‘일(逸)’처럼 기존의 생활방식과 화법을 벗어난...
빈 홀렸던 '코레아의 신부' 125년 만의 귀환 2022-04-04 17:51:11
빈 미술사박물관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600년 예술 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최대 미술관이다.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 전(展)’은 유럽 문화예술의 보고(寶庫)인 합스부르크 왕가 컬렉션의 명화와 명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3大 문화 프로젝트 펼칩니다 2022-04-04 17:43:23
미술사박물관과 함께 13~19세기 유럽을 호령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예술 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엽니다.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관에서 열리는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 전’입니다. 벨라스케스의 ‘흰옷의 어린 공주 마르가리타 테레사’ 등 합스부르크 왕가 컬렉션에서 엄선한...
하얀 점들로…'꽃의 왕' 모란에 담은 내면의 리듬 2022-04-03 17:56:49
회화와 미술사를 공부했다. 1992년 귀국 후에는 한성대 목원대 김천대 육군사관학교 등에서 강의하며 작품 활동을 병행했다. 독일의 판화 거장 캐테 콜비츠(1867~1945), 《양철북》으로 1999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귄터 그라스의 전시를 기획하기도 했다. “수십 년간 다양한 화풍을 시도해 봤어요. 암울하고 파괴적인 그림,...
[그림이 있는 아침] 봄을 알리는 환희의 풍경…빈센트 반 고흐 '꽃피는 아몬드 나무' 2022-03-25 17:24:15
아기 침대 위에 걸었다. 안타깝게도 고흐는 조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그해 여름 고흐가 스스로 삶을 마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사랑을 담아 그린 그림은 세계 미술사에 영원히 남아 오늘날에도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꽃 그림을 평생 애지중지하던 조카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반고흐미술관을...
낙조 품은 작은 바위섬…간월암의 밤은 낮보다 눈부시다 2022-03-24 16:47:27
했다. 그만큼 서산마애불은 역사적으로도 미술사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바위에 새겨진 여래입상은 볼이 터질 듯한 큰 얼굴에 은행 알과 같은 눈과 둥글고 긴 눈썹, 얕고 넓은 코를 하고 있다. 특히 볼에 가득 퍼진 장난기마저 느껴지는 미소가 꾸밈없이 밝고 너그러워서 흔히 ‘백제의 미소’라고 불린다. 거기엔 사람을...
5명의 인물, 5척의 범선…방향과 크기가 다른 人生 닮았네 2022-03-24 16:44:27
무사히 마치고 귀항하는 배도 있다. 미술사학자들은 항해의 종착지인 항구는 인생의 최종 목적지인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여정을 상징한다고 해석한다. 고대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도 “내가 죽음에 점점 다가가는 것은 마치 오랜 항해를 한 뒤 육지를 바라보면서 마침내 항구에 들어서는 것과 같다”고 항구를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