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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어려운 후반전 추가 시간 드라마, 리버풀 기적의 역전승 2016-01-24 13:42:11
돌려차기로 홈팀의 골문을 연 것이다. 홈팀 노리치 시티가 아무리 리그 하위권이라고 하지만 27,108명 팬들 앞에서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29분에 콩고 민주공화국 출신의 공격수 듀메르시 음보카니가 그래엄 도란스의 헤더 패스를 받아 절묘한 힐킥 슛으로 1-1을 만든 것이다. 노리치 시티는 내친 김에...
1골 1도움 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FA컵 32강 진출 이끌어 2016-01-21 11:47:40
넣은 것이다. 홈팀 레스터 시티의 라니에리 감독은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골잡이 제이미 바디를 교체 멤버로 들여보냈지만 끝내 토트넘 홋스퍼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후반전 초반에 그레이가 오른발로 감아찬 슛을 토트넘 골키퍼 미하헬 포름이 왼쪽으로 몸을 날리며 쳐낸 순간이 가장 아쉽게 느껴졌다. 이로써...
3골씩 주고받은 안필드 골잔치… 리버풀 vs 아스널, 승부 못 가려 2016-01-15 14:28:20
직전 홈팀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때마침 눈까지 내리고 있었으니 4만4109명 리버풀 팬들의 감격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다. 선두 팀을 상대로 역전패의 악몽에서 벗어나는 순간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끌고 있는 리버풀 FC가 한국 시각으로 14일 오전 5시 리버풀에 있는 안필드에서 벌어진 2015-2016 잉글리시...
올림픽축구대표팀, 숨막히는 `압박 전술`로 새해 첫 승리 장식 2016-01-05 12:01:49
홈팀 아랍에미리트 선수들을 괴롭혔다. 간혹 아랍에미리트의 역습이 우리 수비 라인 뒷공간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골키퍼 구성윤(후반전-이창근)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는 아니었다. 그만큼 한국의 전방위 압박 전술이 경기 내내 UAE의 숨을 막히게 할 정도였다. 그 덕분에 우리 선수들은 역습의 기회를 상대적으로 많이...
거스 히딩크의 인공 호흡, 첼시 FC를 다시 유기체로 살려내고 있다 2016-01-05 09:23:19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기막힌 찔러주기가 홈팀 수비라인을 허물어버린 것이다. 이 공을 받은 디에고 코스타는 슛 욕심을 부리지 않고 왼쪽으로 달려오는 동료 오스카를 빛냈다. 후반전에도 이들의 고른 활약은 멋진 추가골과 쐐기골로 나타났다. 오스카 옆으로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로 때린 윌리안의 추가골은 좀처럼 보기...
기성용 집념의 결승골, 강등권 스완지 시티 구하다 2015-12-27 19:16:29
홈팀 스토크 시티에게 0-2로 완패하는 바람에 리그 6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이 경기 결과로 패할 경우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경질되고 첼시 FC 지휘봉을 놓은 주제 무리뉴가 맨유를 맡을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떠돌았으니 정말로 판 할 감독이 바늘방석에 앉게 된 것이다.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 오전 2시...
`9번째 패배` 첼시, 16위 추락… 강등 우려 현실로? 2015-12-15 21:31:09
홈팀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의 슈퍼 세이브에 가로막혔다. 결과를 놓고 봐도 디에고 코스타가 놓친 이 기회가 첼시로서는 두고두고 안타까운 순간이었다. 77분에 교체 선수 로이크 레미가 페드로의 왼쪽 크로스를 받아서 헤더로 만회골을 터뜨리기는 했지만 첼시의 안간힘은 그것 뿐이었다. 이로써 첼시는 레스터 시티가...
`날카로운 역습` 아스널, 아스톤 꺾고 프리미어리그 1위 올라 2015-12-15 10:21:47
판정에 홈팀 아스톤 빌라 선수들이 항의했지만 허튼의 반칙을 부인할 수는 없었다. 이 기회를 골잡이 올리비에 지루가 놓칠 리 없었다.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자축했던 지루가 왼발 인사이드 킥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것이다. 올림피아코스전에서 왼쪽...
99승 황선홍 감독, 포항 스틸러스와 아름다운 이별식 2015-11-30 10:19:32
16분만에 홈팀 포항의 선취골이 터졌다. 최재수가 왼발로 직접 프리킥을 감아넣은 것이다. 하지만 이 골은 끝까지 지켜내지 못했다. 80분에 원정 팀 몰리나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은 것이다. 포항 선수들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낼 수 없었다. 100승은 못 이뤄도 떠나는 감독님에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선물해야 한다는...
수원 FC, 1부리그 승격 전쟁 첫 관문 3-3 드라마로 짜릿하게 통과 2015-11-26 11:19:43
무려 6골이 터지는 잔치가 벌어진 것이다. 끝내 홈팀이 웃었다. 조덕제 감독이 이끌고 있는 수원 FC가 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5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FC와의 준플레이오프 맞대결에서 3-3으로 비겨 정규리그 상위 팀 우대 규정에 따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수원 FC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