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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제 와서 '난방비 폭탄' 호들갑 2023-02-01 18:18:19
전기·가스요금이 증거다. 결과는 공기업의 골병과 난방비 폭탄이다. 한국전력의 35조원 적자와 가스공사의 9조원 미수금이 공기업 골병의 결과다. 이것도 이번 정부가 부랴부랴 가격 정상화에 착수해 전기·가스요금을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인상했기 때문에 줄어들었다. 문제는 작년 인상분만으로 골병을 치유하는 데...
[시론] 에너지 수급구조 다변화 시급하다 2023-01-30 17:39:33
건설과 생태계 복원에 시간이 걸리고, 한국전력의 사상 유례없는 적자가 경제 전반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전력망, 청정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정부의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한데, 재정 여력과 공기업 적자로 인해 투자 결정을 주저하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국제 에너지 시장...
3분기 월세사는 도시근로자 연료비 19%↑…동절기가 더 문제 2023-01-30 06:11:00
가격은 굉장히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 있고 공기업의 적자도 누적돼 있다"면서 "이런 부분과 국민의 부담을 봐가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발언은 에너지 수요가 많은 동절기 이후 가스요금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호영 "난방비 폭탄? 文 포퓰리즘 이제야 대가 치르는 것" 2023-01-26 13:47:43
인상도 예고된 것에 대해서는 "한전(한국전력공사)이 적자가 엄청난데도 불구하고 자기들(야당) 정권 때는 인기 영합하려고 전혀 전기요금을 제대로 올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부담을 지금 이번 우리 정권이 모두 떠맡아서 인상하지 않으면 공기업이 적자에 허덕여서 경영이 안 된다. 인상하는 부담은 우리가...
체감온도 영하 20도 최강 한파에 전력수요 치솟을 듯 2023-01-25 17:21:47
주 최저 예비전력은 10.6GW, 공급예비율은 11.3%로 전망됐다. 통상 예비전력이 10GW, 공급예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비상 상황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 공기업들,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은 이틀 연속 이어진 강추위에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외화채 시장 활황인데…기업들 고민 커지는 까닭은 2023-01-25 17:04:14
공기업들은 적극적으로 한국물 발행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스위스 시장에서 이중상환청구권 부채권(커버드 본드) 발행을 확정했다. 다음 달 달러화 선순위채 발행도 검토 중이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석유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도 글로벌본드 발행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수력원자력, 3년째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취약 청소년 멘토링·자금 지원 2023-01-24 16:00:22
청년들이 비록 출발은 조금 다르지만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과 수력, 양수발전, 신재생에너지로 국내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다. 에너지 기술 혁신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뿐 아니라 사업 가치와 사회적...
정부, 코레일 등 공공기관 100곳 대상 안전관리 심사 착수 2023-01-19 11:00:03
대상은 코레일·한국전력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 31곳, 국가철도공단·국민연금공단 등 준정부기관 27곳, 새만금개발공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기타공공기관 42곳이다. 정부는 심사단 등의 평가를 거친 뒤 오는 4월 말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 의결을 통해 최종 등급을 확정·공개한다. 안전관리등급...
새 전력계통 종합대책 상반기 발표…"유연한 시스템 구현" 2023-01-06 11:08:00
전력 등 공기업·공공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를 모아 재생에너지·전력계통 전담팀(TF) 2차 회의를 열었다. 전국의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송전, 변전, 배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데 이 과정을 전력계통이라고 한다. 회의에선 전력계통 핵심 현안과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우선 송·변전 설비 건설이...
막오른 '좌파 대부' 룰라 집권 3기…'1·2기 영광' 재현 시험대 2023-01-01 07:00:07
권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석유공사(Petrobras)나 전력공사(Eletrobras) 등 보우소나루 정부에서 추진한 공기업 민영화는 힘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룰라 대통령은 최근 "공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와 역할이 대단히 높다"고 평가한 바 있다. 자국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보호주의 성향이 다시 강화되는 한편 관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