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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오늘 폐지…이통사 '보조금 전쟁' 현실화되나 2025-07-22 06:00:08
있다. 예를 들어 출고가 100만 원인 휴대전화에 공시지원금이 50만 원이었을 경우, 기존에는 최대 7만5천 원까지만 추가지원금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유통점에 따라 보조금 규모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기존에는 불법으로 간주했던 '페이백' 등 각종 지원금도 계약서에 명시하면 허용된다. 단말기 출고가를...
"휴대전화 공짜라더니…고령 소비자 울리는 판매점" 2025-07-22 06:00:07
단통법은 이통사가 지원금을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유통점이 지급할 수 있는 추가 지원금을 공시지원금의 15% 이내로 제한했다. 단통법 폐지로 경쟁이 불붙으며 단말기 가격이 내릴 수 있으나 요금제 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소비자원은 지적했다. 올해 소비자원에 접수된 이동전...
통신사 '정보보호 투자'에 사활 건다 2025-07-21 15:59:29
예산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보호공시수준 유지 및 점진적 개선에는 6600억원을 사용한다. KT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체계 강화, 글로벌 협업 및 진단 컨설팅 확대, 제로트러스트 체계 완성, 보안 전담 인력 확충이라는 ‘4대 정보보호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정보보호를 위해...
재무평가 전문가 안경희 소장, 책 '깨진 유리창과 시장의 배신' 발간 2025-07-21 11:09:01
안 소장은 지난 22일 출간된 이 책을 통해 정보의 비대칭, 거대자본의 파행적 지배구조, 올빼미 공시 등 한국 금융산업의 관행들을 비판했다. 안 소장은 금융 당국 역시 기득권 논리에 밀려 건강한 시장 질서를 지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안 소장은 수십년 간 반복되는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등이...
이번 주 증시 향방, '실적'에 달렸다 2025-07-21 11:08:55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4.5% 증가한 2,138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은 5,9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1% 늘었다. 순이익은 1,805억원으로 187.5% 증가했다. 한화솔루션도 2분기 실적 개선 기대주로 꼽힌다. 증권사들은 한화솔루션이 2분기에 1,852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전국민 호갱 만든다'던 '단통법' 폐지 D-1…얼마나 싸질까 [이슈+] 2025-07-21 10:36:05
없다. 지원금 정보를 오인하도록 설명하거나 이통사·제조사의 특정 요금제·서비스를 강요하지 못한다. 이 같은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 행위를 방지할 수 있도록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빠른 시일 안에 시행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같은 날 이통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지도를 통해 △불완전판매 방지 △신규...
현대건설,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로드맵 제시 2025-07-21 10:18:16
정보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유럽 지속가능공시기준(ESRS)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기후변화 대응 △품질관리 등 3대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각 이슈가 사업 활동과 가치사슬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 잠재적 위험과 기회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고서에서 투명하게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기후 변화...
2분기도 '적자 늪'…출혈경쟁에 날지 못하는 LCC 2025-07-20 18:01:14
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2분기 별도재무제표 영업손익 추정치 평균(컨센서스)은 470억원 적자다. 작년 2분기 영업손실(95억원) 대비 다섯 배에 가까운 대규모 적자다. 올 2분기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실적이 개선되기는커녕 막대한 손실을 봤다는 설명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카카오 보안인력 한참 부족…투자 확대할까 2025-07-20 07:33:00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 보호 공시 종합 포탈에 따르면 네이버의 IT 인력 대비 정보보호 인력 비율은 2022년 4.0%, 2023년 4.3%, 지난해 4.3%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카카오의 정보보호 인력 비율은 3.6%, 2.8%, 2.9%였다. 이는 같은 기간 공시 대상 기업(700여곳)의 평균 정보보호 인력 비율(6.26%, 6.19%, 6.71%)에...
단통법 역사 속으로…휴대폰 값 정말 내려갈까 2025-07-20 06:23:00
정보 비대칭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컸다. 이에 정부는 이통사가 지원금을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유통점이 지급할 수 있는 추가 지원금을 공시지원금의 15% 이내로 제한하는 단통법을 도입했다. 하지만 보조금이 획일화되면서 유통점 간 경쟁이 사라졌고, 중저가폰 이용자에 대한 역차별 등 소비자 혜택은 오히려 줄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