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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공개매수價 인상' 가능성에 선 긋는데…한국앤컴퍼니 주가 연일 오르는 이유 2023-12-11 17:17:21
주식을 장내에서 거둬들이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공개매수가 실패하면 주가 급락이 우려되지만 거꾸로 성공시키려면 가격을 높일 것이란 기대가 꺾이지 않고 있다"면서 "일종의 게임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하림의 HMM 인수조건 받아주면 소송" 2023-12-10 20:52:36
가격으로 하림보다 1000억원 안팎 낮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진공의 하림 측 수정 제안 반대에 이어 동원의 법적 대응 방침이 나오면서 HMM 인수전은 갈수록 꼬이고 있다. 우선협상자 선정이 상당 기간 지연되거나 최악의 경우 유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대구MBC 2대주주 지분 매물로 2023-12-10 19:04:35
지분 51%를 들고 있으며, 2대 주주인 마금에 이어 기타주주들이 나머지 지분 16.5%를 보유하고 있다. 매각 측은 수년 전 사옥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포함한 대구MBC의 자산 평가금액을 3459억원으로 평가했다. 이 중 32%에 대한 단순 지분가치가 1124억원에 달한다는 계산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예상 몸값 5000억대…디에스단석 일반 청약 2023-12-10 18:00:40
DS단석은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선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곳이다. 지난해 매출은 1조1337억원, 영업이익은 740억원이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111억원, 6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IBKS스팩23호와 하나스팩30호도 12~13일 이틀간 청약을 한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한신평, 효성화학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조정...재무부담 영향 2023-12-10 13:31:11
제약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신평은 효성화학이 △상각전영업이익(EBITDA)마진율 10% 이상 △EBITDA 대비 순차입금 비율을 7배 이하로 유지할 경우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효성화학의 해당 지표는 지난 9월 말 기준 각각 2.6%, 33.8배로 나타났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LIG넥스원, 미국 로봇기업 고스트로보틱스 3149억원에 인수 2023-12-08 16:44:29
포부다. 로봇산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이 모두 집결된 분야다. 보스턴 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2030년에 산업용 로봇시장은 400억~500억 달러 규모인데 비해 4족 보행 로봇 등 전문 서비스 로봇시장은 900억~17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조현범의 반격?…한국앤컴퍼니 신고가 2023-12-07 18:19:54
공개매수에 응한 주주가 최소 목표치인 20.35%에 미치지 않으면 단 한 주도 매입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최소 목표치 미달로 공개매수가 무산되면 공개매수 가격 인상을 예상하고 한국앤컴퍼니 주식을 산 세력은 손실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MBK 'hy의 한국앤컴퍼니 지분매입' 조사 요청 2023-12-06 18:34:40
의 시세 조종 혐의와 비슷한 측면이 있어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며 “의혹이 확인되는 대로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개매수 전 선행매매 여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이날 5.03% 하락한 2만750원에 마감했다. 차준호/하수정/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금감원 "한국앤컴퍼니, SM 사태와 유사" 조사 착수 2023-12-06 18:21:23
42%에 달해 사실상 8%포인트 지분율만 우군으로 확보하면 이번 경영권 분쟁은 종식된다. 반면 MBK파트너스 측은 지분 20.35~27.32%를 공개매수로 확보해야 한다. 다만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높일 수 있어 이날 주가는 2만원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차준호/하수정/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조현식 "공개매수 성공해도 경영 안할 것" 2023-12-05 18:56:00
편을 나눈다면 나는 소액주주의 편에 가깝다”며 “소액주주가 흥해야 회사도 잘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 고문과 MBK파트너스가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기존 목표에 반하는 행동을 한다면 언제든지 돌아설 수 있다”고도 했다. 조현범 회장은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