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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겨냥 '디커플링 아닌 디리스킹' 공식화하는 미국 의도는 2023-06-05 15:55:38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도 미국은 한국·일본·대만과의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인 '칩4'를 통한 공급망 재편에 나섰다. 또 중국산 배터리 부품과 광물 사용에 불이익을 주는 내용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제정했다. 게다가 미국은 첨단 반도체 제조는 물론 기술 습득의 싹부터 자르겠다는 심산으로 중국...
에스토니아 식품 사절단 방한, '테이스트 에스토니아' 진행 2023-06-02 13:30:44
분명 한국의 미식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 양국이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에스토니아 식음료 경제 사절단 기업 중 7곳은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청정 음식,...
'소비가 역성장 막았다'...1분기 0.3% 경제성장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3-06-02 12:23:27
살아난 덕에 2분기 연속 역성장을 힘겹게 피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0.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분기 수출감소로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소비증가로 반등에 성공한 겁니다. 민간소비가 0.6% 늘었고 건설투자도 0.2% 증가한 반면 설비투자는 5%나 줄었습니다. 또, 수출은 4.5%...
"와인 업계 루이비통"…우울한 첫 거래일 2023-06-02 09:29:10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나라셀라의 시초가는 공모가 2만 원 보다 500원 낮은 1만 9,500원으로 결정됐다. 장 시작과 함께 소폭 오른 1만 9,800원에 시가를 맺은 뒤 하락세로 전환, 9시 3분 기준 4.05% 내린 1만 8,710원에 거래됐다. 이후 공모가 아래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상황이다. 국내 최초 와인 유통 상장사가 된...
전통 문화자산과 첨단기술 융합…경북, 차세대 소프트파워 창출 2023-05-31 16:12:41
최대 와인 유통업체인 나라셀라(대표 마승철)는 안동시에 300억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안동소주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양해각서를 지난달 1일 경북도와 체결했다. 이제는 ‘스웨덴이 만든 한식’ 등 문화 수용 주의로 가야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은 “지방이 어렵다고 너무 먹고사는 문제에만 급급하다 보면 방향을 잃게...
"MZ들 번호표 뽑고 대기"…광장시장 '이 가게' 5만명 찾았다 [송영찬의 신통유통] 2023-05-31 14:53:05
‘박가네 빈대떡’, 와인 바 ‘히든아워’, 식료품 가게 ‘365일장’과 손잡았다. 365일장 자리에선 제주위트에일 등 주류 상품들과 각종 굿즈를 판매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히든아워는 광장시장이 내려다보이는 식사 공간으로 꾸몄다. 박가네 빈대떡의 음식들은 맥주와 함께 페어링했다. 방문객의 상당수는 2030세대...
롯데칠성 "수입와인 '오린 스위프트' 판매량 연평균 64.2%↑" 2023-05-30 16:34:40
오린 스위프트 와인은 국내에서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말 판매량이 2018년과 비교해 약 8.5배 증가했고,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말 기준으로 오린 스위프트 와인 전체 수출 물량의 15.7%가 한국 시장으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오린 스위프트 와이너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위스키는 인기, 와인은 주춤?…"韓 '럭셔리와인'은 고성장" 2023-05-30 16:25:30
럭셔리 와인 매출 선두권 와이너리다. 미국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한 와이너리로 캘리포니아 전역에 19개 생산시설을 뒀고 워싱턴과 뉴욕에도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2017년 수입한 오린 스위프트는 국내에서 최근 5년간 매출이 연평균 64.2% 증가하며 고성장했다. 한국 시장이 스위스와 함께 오린...
[특파원시선] 미국의 마이크론 공동대응 요구는 또다른 경제강압 2023-05-29 07:07:00
내용을 담았다. 당시에는 중국이 한국을 괴롭히면 미국이 어떻게 도와줄까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마이크론 때문에 오히려 한국이 시험대에 오르게 된 셈이다. 그러나 경제적 강압은 관련국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문제라 공동 대응이 쉽지 않으며, 과거 사례를 보면 미국도 동맹을 실질적으로 돕는...
엔데믹으로 글로벌 대면행사 폭발…마이스 시장 2000조로 커진다 2023-05-28 18:30:14
와인 박람회인 비넥스포의 아시아 행사는 1998년 첫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될 때까지 20년간 줄곧 홍콩에서 열렸다.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홍콩의 위상은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와인 수입국은 저마다 ‘포스트 홍콩’을 위해 치열한 물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