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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축제 긴급취소 소동…'최악 산불'에 국내여행 초토화 2025-03-27 11:44:21
이어 산불 피해지역이 아닌 경주·포항까지 취소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4월 첫째 주에 안동 여행을 예약한 A씨는 "현재 상황에서 여행을 가는 게 적절한지 모르겠다"며 "예약한 숙소에서도 연기 때문에 마스크 쓰고 다니는 상황이라 다음에 오는 걸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 경주와 부산여행을 계획 중이라는 B씨는...
중대본 "역대 최대 산불 피해…피해 면적만 3만5810㏊" 2025-03-27 11:18:18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번진 경북 산불 사태와 관련해 고령층 우선 대피와 이재민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오전 6차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산불 피해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전국 지자체에 선제적 대피체계 가동을 강력히 요청했다. 중대본은 “산불...
대구 달성군 함박산 발생 산불 초동 진압 성공, 주불 진화 2025-03-27 10:59:20
비 예보가 있는 만큼, 경북·경남의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대구광역시 산림재난기동대는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구미, 양산), 달성군 산불진화대와 함께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서 합동 산불진화 전술훈련을 실시하여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한 바 있다. 20일에는 공무원...
"계엄으로 민생 어려운데 산불도"…진성준, '산불 추경' 촉구 2025-03-27 10:47:23
지금 시작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당은 산불을 빌미로 예비비 2조원을 복원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이미 행정안전부에 재난대책비 3600억원이 편성돼 있고 산림청에도 산림 재해대책비 1000억원이 편성돼 있다"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소관 부처 예산이 부족하면 목적 예비비 1조6000억원을 집행할 수 ...
윤호중 hy·팔도 회장, 산불 피해 성금 3억원 기부 2025-03-27 10:46:32
윤호중 hy·팔도 회장, 산불 피해 성금 3억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윤호중 hy·팔도 회장은 27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경북 의성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전달돼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 인력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속보] 안동시 "산불, 시내 방면으로 확산"…주민 대피령 2025-03-27 10:38:57
경북 안동 산불이 시내 지역으로 향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안동시는 27일 오전 10시 29분 재난 문자를 보내 "남후면 무릉리에서 시내 방면으로 산불이 확산 중"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안전에 유의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24일 안동시 길안면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 산불 재해 구호성금 1억원 기탁 2025-03-27 10:37:27
최운열·사진)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탁한 구호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속보] 한덕수, 행안장관 대행에 "산불 진정 때까지 현장 지켜라" 2025-03-27 10:28:17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산불 사태에 의한 이재민들 구호와 지원이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27일 긴급 지시를 내렸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역대 최악의 산불로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이재민 구호와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JYP 5억·아이유 2억·마크 1억…산불 피해에 기부 릴레이 2025-03-27 10:27:36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원을 쾌척했다. 산불 피해 지원과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처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각 1억원씩, 총 2억원이었다. 아이유는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진화율 10%대로 '뚝'…'괴물 산불' 서울 면적의 60% 삼켰다 2025-03-27 10:18:10
이미 2000년 동해안 산불(2만3794㏊)을 훌쩍 넘어 역대 최대 산림 피해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진화율도 급감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진화율이 10%대로 떨어지며 사실상 화세(불의 기세)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됐지만, 경북에는 5㎜ 안팎의 적은 강수량만 예상돼 진화에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