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4년 뒤 소득 4만달러"…지금처럼 기업 옥죄면 불가능 2021-10-03 17:25:51
4년 뒤 ‘소득 4만달러 시대’ 도래를 예고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이런 전망이 적중한다면 2017년(3만1605달러) 3만달러 돌파 후 8년 만에 4만달러에 진입한다. 중요한 것은 ‘소득 4만달러 시대’가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정처는 2021~2025년 연평균 2.8% 성장하고 원·달러 환율은 1134원, 잠재성장률은...
[기고] 빈부격차 확대와 차기 정부에 요구되는 대처 방향 2021-10-01 11:44:38
임금 수준은 소득 수준이 높은 선진국 노동자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 기업에 납품하는 국내 중소기업 임금 수준은 크게 떨어진다. 강성 노조가 불법적 활동으로 기업 생산성을 크게 떨어뜨릴 뿐 아니라 자기 몫을 더 많이 챙겨가면 하청 중소기업의 몫은 적어질 수밖에 없고, 소득 격차가 벌어지는 중요한...
대장동 이익금, 지역화폐 배당하려했던 이재명…"정치적 자금마련 사업이었나" 2021-10-01 10:01:36
시민배당으로 분배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 지사는 사업 추진 직후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로 당선돼 경기도로 직을 옮겼고, 이후 후임 은수미 성남시장이 이익금 1822억원 중 942억 5000만원을 실제 재난기본소득이라는 명목으로 나눠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지사가 자신의 정치적 치적을 위해 대장동 사업을 무리하게...
"부유층 금융소득세 인상"…기시다 공약에 日 증시 긴장 2021-09-30 17:06:39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총재(사진)가 금융소득 비중이 높을수록 세금 부담은 오히려 낮아지는 ‘1억엔의 벽’을 무너뜨리겠다고 선언해 일본 증시가 긴장하고 있다. 기시다 총재는 30일 정책집을 통해 “금융소득 과세를 개선해 ‘1억엔의 벽’을 타파하겠다”고 밝혔다. 분배를 통한 경제적 격차 해소를 핵심 정책으로 내건...
일본 새 총리 "1억엔의 벽 부수겠다"…증시에 핵폭탄되나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09-30 07:31:44
기시다 후미오 차기 일본 총리(사진)가 금융소득 비중이 높은 부유층일 수록 세금부담이 오히려 낮아지는 '1억엔의 벽'을 무너뜨리겠다고 선언해 일본증시가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기시다 신임 자민당 총재는 30일 정책집을 통해 "금융소득과세를 개선해 '1억엔의 벽'을 타파하겠다"고 밝혔다. 중산층에...
日 '10년 아베노믹스'와 결별 … 기시다 "분배로 중산층 늘릴 것" 2021-09-29 17:14:51
신임 총재는 공약집을 통해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만들어 경제 격차를 시정한다’는 것을 핵심 경제정책으로 제시했다. 분배와 경제 격차 개선 전면에기시다 총재는 “2001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개혁 이후 이어져온 신자유주의적인 정책을 전환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복지정책을 축소하고 노동의 유연성을...
홀로사는 노인 166만명…3명 중 2명 "노후준비 없다" 2021-09-29 12:00:10
연령층의 소득 분배지표는 2016년 이후 개선되고 있으나 2019년 기준 상대적 빈곤율은 43.2%를 차지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스라엘이 20.6%, 일본 20.0%, 영국 14.9%, 독일 9.1%, 프랑스 4.1% 등으로 주요국과 상당한 격차가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률은 34.1%다. 앞으로...
고노 vs 기시다…29일 누가 웃을까 2021-09-27 17:26:25
재분배 정책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아베노믹스 혜택이 고소득층에 편중됐다는 비판을 반영한 것이다. 막대한 정부 부채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펴고 있다. 고노 역시 무분별한 돈 풀기에는 부정적 견해를 밝히고 있다. 노동분배율(전체 국민소득에서 임금 등 노동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인 기업에 세제...
개인사업자가 법인 전환을 해야 하는 이유 2021-09-26 18:01:00
되는데 같은 소득구간의 법인사업자는 20% 구간까지의 세율을 적용 받게 됩니다. 하지만 개인사업자가 법인으로 전환하게 되면 배당, 이익잉여금, 자사주 매입 등을 활용할 수 있어 절세가 가능합니다. 또한 법인은 개인사업보다 신용도가 높아 투자금 유치, 금융권 자금조달, 사업 입찰, 납품, 제휴 등에 유리해지고 사업...
'양파 게이트' 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사건 [여기는 논설실] 2021-09-24 09:31:33
통상은 추가 수익부분에 대해 규모에 따라 분배 비율을 둔다고 합니다. 대장동 사업에서는 그런 장치가 없습니다. 사업자 선정 과정도 의혹 덩어리입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3개 컨소시엄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은지 하루만인 2015년3월27일 하나은행컨소시엄(화천대유 참여)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합니다.아무리 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