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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韓이용자 정보 넘긴 '테무' 2025-05-15 12:36:41
또, 2023년 말 기준 하루 평균 290만명의 한국 이용자가 테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음에도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지 않았다. 회원 탈퇴 절차를 7단계로 복잡하게 만들어 이용자의 권리행사를 어렵게 만들기도 했다. 다만 조사 과정에서 테무는 처리방침을 개정해 국외 이전 사실과 수탁자, 국내 대리인을 공개하고 회원 탈퇴...
신정훈 의원 "경찰청, 수백억 원 순찰차 납품지연·특정업체 유착의혹 자료제출 거부" 2025-05-15 09:58:23
한 법조계 관계자는 “경찰청이 계약상 권리조차 행사하지 않고 이를 묵인한 데다,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도 거부한 것은 행정 편의주의를 넘어 법적 의무의 명백한 방기”라며 “이 정도 사안이면 감사원 감사는 물론 직권남용과 배임 혐의까지 적용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평가했다. 더욱이 이번 납품에 참여한...
부산진해경자청·창원시·경남개발공사,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협약 2025-05-14 10:56:31
개발계획을 수립해 토지소유자의 권리 행사를 보장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공사와 협의해 창원시 소유 토지의 개발계획 변경 및 개발목적 달성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한다. 이어 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개발공사는 단독 개발사업시행자로서 사업을 주도하고, 창원시는 개발·실시계획 변경 및 후속 사업 추진에...
"5장짜리 소개서만 보고 투자"…초기 스타트업 키운 네이버의 '결단' 2025-05-13 15:35:44
서초구 D2SF 강남에서 열린 10주년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퓨리오사AI에 투자 결정한 뒷얘기를 이 같이 말했다. 퓨리오사AI는 네이버 D2SF가 시드 단계에서 투자한 대표적인 스타트업이다. D2SF는 얼리 스테이지 스타트업뿐 아니라 프론티어 단계에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양 센터장은 "당시 주...
롯데그룹, 롯데글로벌로지스 지분 되산다…3800억 상당 2025-05-12 20:47:58
롯데지주는 LLH가 보유한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대한 풋옵션(매도 권리)을 행사한다고 12일 공시했다. 롯제지주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주식 604만4,952주를 약 3,074억원에 현금으로 취득하게 된다. LLH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PE)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지분 21.87%를...
軍 "두 번, 세 번 계엄하면 된다고 해"…尹 측 "거짓 증언" [종합] 2025-05-12 20:31:48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추가 기소한 뒤 처음 열리는 공판이다.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이 공소장을 송달받은 지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직권남용 사건은 다음 기일인 19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재판부는 오 대위에 이어 박정환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준장)에 대한 신문을...
롯데글로벌로지스 재무적투자자 풋옵션 행사…3천800억원 상당 2025-05-12 18:54:31
롯데글로벌로지스 재무적투자자 풋옵션 행사…3천800억원 상당 상장 연기로 롯데지주·호텔롯데가 주식 취득…이례적 사례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그룹 물류 자회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기업공개(IPO)가 잠정 연기되면서 재무적 투자자(FI)가 풋옵션(매도권리)을 행사하기로 했다. 롯데지주와 호텔롯데는...
"尹, 사령관에 두번 세번 계엄하면 된다해" 2025-05-12 17:51:58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세 번째 공판을 열었다. 내란 혐의로 재판받는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의 전속 부관으로 근무한 오상배 대위와 박정환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오 대위는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 전 대통령과 이 전 사령관의 통화 내용을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국회 앞에 출동해...
"尹, 두 번 세 번 계엄하면 된다고 했다"…수방사 간부 증언 2025-05-12 14:41:20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당일 윤 전 대통령과 이 전 사령관 간 이뤄진 통화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비상계엄 당시 오 전 부관은 국회 앞에 출동해 이 전 사령관과 같은 차 내에 함께 대기하다 대통령으로부터 첫 전화가 왔을...
수방사 전 부관 "尹 변호인단 주장에 배신감 느껴" 2025-05-12 14:08:10
없는 일을 하도록 지시했다는 등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재판 시작 전 변호인들과 대화하기도 했으나, 신문이 시작되자 눈을 감은 채 고개를 숙였다. 점심을 먹으러 퇴정하는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이 '증인도 국회 문 부수고 들어가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는데 직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