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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코웨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구호 성금 5억원 기부 2025-03-27 10:03:57
기자 = 넷마블·코웨이[021240]는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각 2억5천만원씩 총 5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웨이는 지난...
산불 사망자 26명·부상 30명…산림 피해 '역대 최대' 2025-03-27 10:02:16
경상권 산불 사태로 지금까지 2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명피해는 사망 26명, 중상 8명, 경상 22명이다. 권역별로 보면 경북이 사망 22명, 중상 3명, 경상 16명 등 41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남은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4명 등 13명이었고...
중대본 "역대 최악의 산불"…사망 26명·산림 피해 3만6000㏊ 2025-03-27 09:26:28
경상권에서 발생한 동시 산불사태로 26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만 5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 피해 면적은 역대 최악이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명피해는 사망 26명, 중상 8명, 경상 22명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보면 경북이 사망 22명, 중상 3명, 경상 16명 등 41명으로...
경북 북부권 산불 진화율 23.5%…일출 전후 헬기 76대 투입 2025-03-27 06:53:56
경북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24%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전 6시 기준 해당 지역 산불 진화율이 23.5%라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잔여화선은 의성 117㎞, 영덕 91㎞, 청송 79.2㎞, 영양 79㎞다. 안동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일출...
토트넘, 韓 산불 피해 이재민 '위로'…"하루빨리 진화되길" 2025-03-26 22:18:58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되어 모두가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애도와 위로를 받은 네티즌들은 "K리그에서도 안 해주는걸 여기서 해준다", "안동 사는데 완전 감동이다", "지나치지 않고 마음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멋지다", "역시 토트넘"이라는...
안동 병산서원 직선거리 3㎞ 내외 접근한 산불…긴장감 고조 2025-03-26 21:37:04
경북북부 산불이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병산서원 인근 3㎞ 내외까지 접근했다. 26일 소방 당국은 병산서원 현장에서 열화상 드론을 띄워 파악한 결과, 산불은 병산서원에서 직선거리로 3㎞ 떨어진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까지 근접했다고 밝혔다. 병산서원 일대는 여전히 연기가 가득한 상황이다. 소방 당국은 장비를 이용해...
안동시 "하회마을·병산서원 주변 주민에 대피 재난문자" 2025-03-26 20:37:51
산불이 확산 중인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주변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 경북 안동시는 26일 오후 8시 20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인금리 산불이 확산 중이라면서 인금 1리와 2리, 어담리, 금계리, 하회 1리와 2리, 병산리 주민에게 "광덕리 저우리마을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안동시...
영남권 산불 사망자 벌써 26명…1987년 통계 작성 이후 '최다' 우려 2025-03-26 19:52:19
거대한 화마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가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기준 이번 산불 사태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24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더해 이날 오후 영덕에서 1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왔고, 의성에서 진화작업...
"새벽 어르신 업고 방파제로 피신…괴물산불, 상상 못할 정도로 빨라" 2025-03-26 18:01:14
관계자는 “청송군에서 산불이 넘어왔는데 이날 새벽 2시께 해안 지역까지 불이 빠르게 확산됐다”고 말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고령자다.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화염에 휩싸이거나, 차를 타고 대피하다 도로에서 참변을 당했다. 영양 석보면에서는 한꺼번에 4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모두 불길을 피해...
잿더미 된 고운사, 범종만 덩그러니…보물·천연기념물 15건 소실 2025-03-26 17:59:59
◇하회마을·병산서원도 안심 못해대형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아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산불이 뻗어나가는 길인 화선이 의성과 안동 일대 산림을 태우며 병산서원까지 직선거리 3㎞ 안팎으로 근접했다. 안동시는 이날 오후 8시20분께 인금리 등 하회마을과 병산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