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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주택단지에 삼성 로고가?…'140조 시장' 잭팟 노린다 2025-05-15 10:07:50
제품을 기반으로 원격 유지 보수, 통합 에너지 관리, 자동화 운영 등을 통합 지원하는 스마트 솔루션으로 중동 지역 내 가정용·상업용 시장을 모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그룹을 15억유로(약 2조3641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플랙트는 대형 데이터센터, 박물관·도서...
빅테크 MS, 닛산車, 버버리까지…글로벌 기업들 감원 칼바람(종합) 2025-05-15 10:06:26
메타 CEO는 지난 1월 "성과 관리 기준을 높이고 저성과 직원들을 더 빨리 퇴사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구글은 2023년 초 전 세계 인력의 약 6%에 해당하는 1만2천개 일자리 감축을 발표한 이후 비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수시로 군살 빼기를 해오고 있다. 구글은 지난 2월 클라우드 부문에서 인력 감축을 단행한...
삼성전자, '2025 에어솔루션 데이' 개최…중동 HVAC 시장 공략 2025-05-15 08:40:01
기자 =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를 인수하며 글로벌 공조시장이 본격 진출한 삼성전자가 중동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15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8∼10일 중국 쑤저우와 상하이에서 '2025 삼성 중동 에어설루션 데이'(Samsung MENA Air Solutions Day)를 개최했다....
'군살 빼야 위기 돌파'...빅테크·자동차에 '칼바람' 2025-05-15 08:31:45
최대 규모다. 이번 감원은 "불필요한 관리 계층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이달 13일(현지시간) 회사가 설명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은 지난 2월 전체 인력의 약 5%인 약 3천600명을 해고했고 지난달 가상현실(VR) 관련 개발 부문인 '리얼리티 랩스' 인력 일부를 줄인 것으로 전해진다. 구글은 2023년 초...
빅테크도 자동차도…글로벌 기업들 감원 칼바람 2025-05-15 07:15:00
지난 1월 "성과 관리 기준을 높이고 저성과 직원들을 더 빨리 퇴사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구글은 2023년 초 전 세계 인력의 약 6%에 해당하는 1만2천개 일자리 감축을 발표한 이후 비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수시로 군살 빼기를 해오고 있다. 구글은 지난 2월 클라우드 부문에서 인력 감축을 단행한 데 이어...
작년 현금 이용 비중 10%대로 '뚝'…7년 만에 반토막 2025-05-15 06:03:00
ATM 기기는 지난 2020년 8만7천773대에서 2022년 8만3천196대, 2023년 8만907대로 줄었다. 최근에는 통화 가치에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실물화폐를 비롯한 법정통화 수요를 대체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치가 급등락하는 일반 가상자산과 달리 가치가 안정적인...
北 전투드론 위협 거세지는데…K드론, 주파수 제한에 날개 꺾여 2025-05-14 18:28:06
있다. 다만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스마트홈 기기도 이 주파수를 사용해 전파 간섭이나 교란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밀집된 주파수 대역에서 1㎞ 상공 범위까지만 날릴 수 있다 보니 드론 출력을 제한하고 있다. 한 드론업체 대표는 “미국 이라크 등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의 최대 드론 허용 출력이 4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데이터센터 발열 잡는 HVAC…삼성, 반도체처럼 키운다 2025-05-14 17:59:49
‘열 관리’여서다. HVAC의 공조 시스템은 열을 많이 뿜어내는 서버 등이 대거 장착된 AI 데이터센터를 식히는 데 최적의 솔루션으로 꼽힌다. 그만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데이터센터 HVAC 진출 포석삼성전자는 플랙트그룹을 인수하기 전부터 생활가전(DA)사업부의 에어솔루션비즈니스팀을 주축으로 HVAC 사업을...
삼성, 유럽 최대 공조기업 2.3조에 인수 2025-05-14 17:57:23
2조3000억원)를 들여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HVAC) 기기 업체인 플랙트그룹을 인수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붐으로 주목받는 열 관리(공조) 시스템 시장을 잡기 위해서다. 삼성이 조(兆) 단위 인수합병(M&A)을 한 것은 2017년 9조3000억원에 오디오·전장기업 하만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이다. 산업계에서는...
AI열풍에 140兆 냉난방공조 시장 개화…삼성 '빅딜' 나선 이유(종합2보) 2025-05-14 16:20:46
공조기기 업체를 인수하는 '빅딜'을 단행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가정용·상업 시설 위주의 공조 사업을 해왔지만, 이번 인수를 통해 데이터센터, 기가팩토리 등 대형 산업시설로 공조 사업의 영역을 대폭 넓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