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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량 37% 가드레일 '기준 미달'…추락 위험 2019-01-11 15:53:34
= 경기도가 관리하는 도내 국가지원지방도와 지방도에 있는 전체 교량 중 37%가 가드레일이 '도로 안전시설 지침'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도에 따르면 2013년 개정된 도로 안전시설 지침에는 교량 등 도로 위험 구간의 차량 방호시설(교량 난간, 충격흡수시설 등)은 차량 충돌 시 36t까지 충격을...
전남 섬 지역 종합개발 사업에 올해 632억원 투입 2019-01-10 14:46:38
섬을 국가 성장동력, 품격 높은 삶의 터전, 주민이 거주하는 생활영토로 조성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지난해 최종 확정된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은 모두 1조 4천972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48.5%인 7천262억 원(국비 6천820억 원·지방비 442억 원)이 전남에 배정됐고 올해 국비 519억원을 포함해 632억원을 투입한다....
"하천 1.5㎞가 폐기물로 메워져"…인도네시아에 쓰레기강 생겨 2019-01-10 12:05:49
수백t의 폐기물을 준설했지만, 쓰레기가 제거된 하천 구간이 100m에 불과하다"면서 "최소 한 달 이상 작업을 계속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플라스틱 쓰레기 해양투기 세계 2위 국가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2016년 초 발표된 미국 조지아 대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10년 한 해 동안에만...
'제조업체 가격 담합' 신고자에 역대 최고 6억9천만원 보상금 2019-01-09 10:33:36
구조금을 지급했다. 이들의 신고로 인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환수액은 654억9천800만원에 달한다. 역대 최고 보상금을 받은 공익신고자는 "제조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시장점유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합의하는 등 담합행위를 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익신고를 했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공단 사고 때 유독물질 방류 차단…울산 13곳에 완충저류시설 2019-01-08 07:37:28
때 유독성 물질이 하천이나 바다로 흘러가는 것을 막는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울산에서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8일 착공한 울산미포국가산단(석유화학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5개 산단, 13개소에 완충저류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 내 화재·폭발·누출 등 각종 사고로...
대법 "'강물 사용할 권리'도 재산권…토지 수용 시 보상해야" 2019-01-07 16:16:08
됐다.하급심은 엇갈렸다. 1심은 “하천수 사용허가에 따른 권리를 독립된 권리로 보는 규정을 찾을 수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반면 2심은 “하천수 사용허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특정인에게 주는 것이고 하천법에 따라 양도할 수 있다”며 “재산권적 성격과 독점성, 배타성, 양도성...
"민간 수력발전시설 수용때 '하천수 사용권'도 보상해야" 2019-01-07 12:00:09
"민간 수력발전시설 수용때 '하천수 사용권'도 보상해야" 대법 "댐 운영업체 '강물 사용할 권리'도 처분권 내포된 재산권"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수력발전업체의 '강물을 사용할 권리'(하천수 사용권)도 재산권에 해당하므로 국가가 수력발전 시설 등을 수용할 때 함께 보상해야 한다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 전국 습지 3년간 74곳 사라졌다 2019-01-03 12:00:04
매우 중요하다. 조사는 국가습지현황정보에 등록된 습지 2천499곳 중 총 1천408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라진 습지 74곳은 경기 23곳, 충청 21곳, 강원 13곳, 전라 12곳, 제주 3곳, 경상 2곳이다. 면적이 감소한 습지 91곳은 전라 52곳, 경기 19곳, 경상 12곳, 강원 8곳이다. 사라지거나 면적이 줄어든 습지 165곳 중...
"20대 청년 의문사 진상 밝혀라"…보스니아, 시위 격화 2019-01-01 01:59:25
= 발칸반도에 위치한 국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에서 9개월 전 숨진 채로 발견된 20대 청년의 의문사를 둘러싼 진실 규명을 촉구하는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시위의 진원지인 보스니아 북서부의 도시 바냐 루카에서는 이 여파로 1992∼1995년 이어진 보스니아 내전 이후 처음으로 새해 전야 공연이 전격...
車 없는 '진짜 슬로시티' 탄도, 눈부신 일출이 갯벌에 스며든다 2018-12-30 14:54:58
벨 수도 없었다. 국가에서 금송령으로 보호한 소나무로 숯을 굽다니 어불성설이다. 본래 탄도는 여울도였다. 여울이란 하천이나 바다가 급경사를 이루거나 폭이 좁고 얕아서 물살이 세게 흐르는 곳을 말한다. 여울의 물은 소리 내어 흐른다. 탄도 앞바다는 갯벌이 드넓다. 썰물 때면 물이 빠지면서 이 갯벌에 급하게 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