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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승리' 호주 노동당, 하원 과반 차지…단독 집권 2022-05-31 16:07:58
앨버니지 호주 신임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은 하원(151명)과 상원의원(40명)을 뽑는 지난 총선에서 제1당에 올랐으나, 단독 정부 구성 여부는 불투명했다. 단독으로 집권당이 되려면 하원의 과반인 76석을 차지해야 하지만 개표 초기에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호주는 소선거구제와 과반수득표제, 우선순위 투표제를 혼합한...
호주 제1야당 대표에 '반중 강경파' 피터 더튼 전 국방장관 2022-05-30 16:04:06
그는 경쟁당인 노동당 출신인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를 겨냥, "총리는 국가의 이익을 지키고 고난을 헤쳐나가기 위해 강인한 성격과 수그러들지 않는 결의를 갖춰야 한다"며 "이것들은 내가 (정치인으로서) 직업상 익혀온 성격적 특성"이라고 강조했다. 더튼 대표는 앞서 노동당이 중국에 맞서기엔 너무 약하다고 비난하며...
남태평양 찾아간 호주와 중국…'구애 경쟁' 고조(종합) 2022-05-27 18:32:42
핵심 국가다. 23일 취임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신임 총리는 "2차 세계대전 이래 호주가 안보 파트너로 선택됐던 지역에서 중국이 영향력을 키우려는데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직전 정부처럼) 물러나는 대신 앞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통적으로 남태평양의 맹주를 자처했던 호주와, 경제지원 등을...
남태평양 달구는 '호주 대 중국' 뜨거운 외교전 2022-05-27 16:36:35
핵심 국가다. 23일 취임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신임 총리는 "2차 세계대전 이래 호주가 안보 파트너로 선택됐던 지역에서 중국이 영향력을 키우려는데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직전 정부처럼) 물러나는 대신 앞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통적으로 남태평양의 맹주를 자처했던 호주와, 경제지원 등을...
중국 남태평양 안보협력 확대에 서방 '중국야심 확인' 화들짝 2022-05-26 16:10:00
이날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호주가 안보 파트너 역할을 해온 지역에서 중국이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그러면서 "호주는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태평양 지역에 대한 개입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방위훈련과 해양안보,...
정권 잡은 호주 노동당 각료, 야당의원 외모 비하 발언 논란 2022-05-26 15:55:55
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면서 앤서니 앨버니지 신임 총리가 진화에 나섰다. 앨버니지 총리는 더튼 의원을 '해리포터'의 악한과 비교한 것은 명백한 "실수"라면서 앞으로 '정치 언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튼 의원은 플리버섹 의원의 실언을 "소셜미디어에서나 당하는...
濠 새정부 "징벌관세 없애야" vs 中 "상호이익 존중해야" 팽팽(종합) 2022-05-25 19:10:17
리커창 중국 총리는 앨버니지 총리에게 보낸 축전에서 "호주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포괄적인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자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맬컴 턴불 전 호주 총리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신임 총리 체제에서 대중 관계가...
호주 새 정부, 中에 "관계 개선하려면 징벌관세 철폐해야" 2022-05-25 16:11:08
리커창 중국 총리는 앨버니지 총리에게 보낸 축전에서 "호주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포괄적인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자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맬컴 턴불 전 호주 총리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신임 총리 체제에서 대중 관계가...
호주 총선서도 중국계 유권자 '파워'…"하원 6석 당락 결정" 2022-05-25 15:01:47
전 총리가 퇴임하고 선거운동을 주도한 앤서니 앨버니지 노동당 대표가 23일 31대 호주 총리에 취임했다. 노동당의 승리에는 모리슨 정부의 반중국 행보에 100만이 넘는 중국계가 반발한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표적인 반중 인사로 알려진 피터 더튼 전 국방장관의 '중국과의 전쟁...
턴불 호주 전 총리 "새 정부서 대중관계 '리셋' 전망" 2022-05-25 12:02:44
앨버니지 신임 총리는 이달 23일 취임했다. 안보가 쟁점이 된 지난 총선 과정에서 앨버니지 총리가 중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드러내기는 했지만, 반중 성향의 자유당에 비해 노동당은 중국과의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이 이번 총선에서 노동당 정부가 출범하기를 원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