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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포럼] 네 가지 공무원 중 택한다면 2013-07-30 17:18:50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어떤 상사가 훌륭할까. 크게 봐서 상사는 네 가지로 나뉜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유형, 똑똑하지만 게으른 타입, 멍하지만 부지런한 경우, 멍하면서도 게으른 상사다. 똑똑하면서 부지런한 상사가 최고? 아니다. 다수 직장인들은 두 번째 유형을 좋아했다. 이른바 ‘똑게’다. 왜...
[천자칼럼] 신종 직업 2013-07-25 07:38:56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세리(稅吏)를 인류의 오랜 직업이라고 하는 근거는 성경이다. 요즘으로 치면 공무원 전체를 세리라고 상징화한 것이리라. 예나 지금이나 공직의 본질이 세금을 걷고 규칙과 규제를 만드는 것이라고 본다면 그 옛날 고대사회에 벌써 세리란 말로 이 직업의 본질을 꿰뚫어본 셈이다....
'창조경제 견인할 창의인재 교육포럼' 23일 열려 2013-07-19 14:02:12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교육현장을 대신해 배우창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과 박준구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회장(천안상업고등학교 교장)이, 학부모 입장에서는 최미숙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상임대표가, 연구기관을 대변해 강일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과 이양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원장 및...
[한경포럼] 국가가 행복을 판다고? 2013-06-18 17:41:44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행복은 일요일 밤 최효종이 익살로나 파는 것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신용불량자용 행복기금에다 전 국민에게 기초연금 떡을 나눠준다며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앞서더니 서민용 행복주택에 행복기숙사도 나왔다. 아! 사방의 행복! 모두 정부가 내건 행복 세례다. 또 어떤...
[천자칼럼] 위폐(僞幣) 2013-06-09 17:26:32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행원으로 시작해 은행의 본부장이 된 친구는 종종 이렇게 말했다. “뭐니뭐니 해도 돈 장사가 제일 남는 장사지.” 그러면서도 늘 단서는 잊지 않았다. “단, 떼이지만 않는다면 말이야!” 리스크 분석, 여신 관리, 신용도 산정…. 어려운 말들이 많지만 결국은 어떻게 하면 떼이지...
[천자칼럼] 자살 예보 2013-05-28 17:29:59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젊음은 원래 무거운 것이다. 그래서 청춘만이 짊어지고 나아갈 수 있다고 한다. 젊음의 반대가 늙음이 아니라, 조금 더 나아가 죽음이라고 볼 수 있을까. 죽음은 워낙이나 숭엄한 것이다. 그래서 죽음은 인생의 온갖 신고를 다 겪은 노년이 최후에 접하는 것이어야 맞다. 그런데도...
[한경포럼] 공포마케팅 뒤엔… 2013-05-07 19:26:04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웬만해서 의사들은 굶지 않는다. 최고의 전문직인데다 사회제도로 신규진입도 엄격하게 규제해준다. 사회발전에 맞춰 업무영역을 스스로 만드는 직업이다. 가령 간(肝)전문의를 보자. 못살던 시절엔 간에 질환이 있어도 아무나 의사를 못 만났다. 사망 직전 한이나 풀어보자는 게...
[천자칼럼] 숭례문 (崇禮門) 2013-05-03 17:40:15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파리를 상징하는 개선문 전망대에 서면 옛 제국의 수도 파리 전경이 일망무제로 들어온다. 계단으로 50m 높이를 오르긴 만만찮지만 야트막한 지붕들을 사통팔달로 내려다보는 맛이 일품이다. 엘리베이터로 후다닥 올라가는 에펠탑의 조망과도 사뭇 다르다. 나폴레옹이 전승 기념물로...
[한경 2기 객원 논설위원 위촉] 21명 '고품격 칼럼'…한국의 나아갈 길 찾는다 2013-05-01 17:08:16
있다고 지적했다.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2기 객원 논설위원 명단 <신임>곽태원 서강대 명예교수(조세), 고희경 홍익대 교수(문화예술),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복지), 김태우 동국대 석좌교수(북한),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안보), 김화진 서울대 교수(상법), 박오수 서울대 교수(경영), 박상원...
[천자칼럼] 악수 예절 2013-04-28 17:38:51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지역과 문화에 따라 인사예법은 다양하다. 포옹은 기본이고 뺨을 맞대거나 코를 맞대기도 한다. 우리의 전통은 절(拜)과 읍(揖) 같은 형식이었다. 그러나 어느새 악수가 세계표준을 장악하고 말았다. 어디서건, 어떤 상황에서건 보편적 인사예절이 바로 악수다. 정중하게 손을 맞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