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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란테 열병 한국에도 퍼뜨린 '나폴리 4부작' 완간 2018-01-02 11:52:15
기념해 오는 12일 저녁 7시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있는 '인문예술공간 순화동천'에서 '엘레나 페란테 문학의 밤' 행사를 연다. 번역가 김지우 씨와 '비정상회담'으로 알려진 이탈리아인 방송인 알베르토를 초대해 독자들과 함께 이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6번째 올림픽' 인도 루지 선수 "히말라야에서 맹훈련했죠" 2017-12-28 16:48:52
아버지와 이탈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케샤반은 인도의 명문 사립 기숙학교를 다니던 14세에 루지를 처음 접했다. 루지 세계화 운동을 벌이던 오스트리아인의 눈에 띄면서다. 이 오스트리아인은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의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도전기를 그린 영화 '쿨러닝'을 보여줬고, 케샤반은 큰...
이탈리아 극우정당 북부동맹, 당명서 '북부' 떼고 외연확대 시동 2017-12-22 19:46:05
이제 단지 이탈리아의 일부 지역이 아니라 6천만 이탈리아인 모두를 위한 정당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내년 총선에서 20% 이상의 지지율을 얻는 게 목표"라며, 이 목표를 이룸으로써 자신이 직접 총리가 되겠다는 야심을 숨기지 않았다. LN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전진이탈리아(FI),...
오스트리아 새정부 "伊남티롤 주민에 시민권"…伊 '발끈'(종합) 2017-12-19 01:20:33
이탈리아인들을 분노케 했다. 18일 이탈리아 ANSA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연정의 파트너인 극우 자유당 소속 베르너 노이바우어 의원은 "남티롤 주민들은 이르면 내년부터, 늦어도 2019년 초부터 오스트리아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티롤은 알프스 산맥을 사이에 두고 오스트리아 서부 티롤 주와...
김치수프·간장파스타·된장떡볶이…伊요리학도들이 선보인 한식 2017-12-08 05:00:01
소개한 그는 "김치를 처음 접한 대다수의 이탈리아인들은 강한 향 때문에 선뜻 맛보길 꺼리지만, 일단 한번 먹어본 사람은 누구나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나중에 내 이름을 건 식당을 열게 되면 김치를 비롯해 건강한 한국 발효 요리를 꼭 메뉴에 포함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명 문화원장은 시상식에서 "여러분...
伊일간 '라 레푸블리카' 본사, 극우단체 습격 받아 2017-12-07 05:00:01
모든 이탈리아인들을 대표한다"며 "이번 공격은 민주당과 '라 레푸블리카' 신문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5년 이상의 정규교육을 받은 이민자의 자녀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이우스 솔리 법안은 현재 상원에 계류돼 있는 새로운 이민법이다. 집권 민주당과 좌파 정당들은 이...
伊, 10년 간 해외 이주 3배 증가…'두뇌 유출' 비상등 2017-11-30 05:00:00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콘핀두스트리아의 루카 파올라치 회장은 최근 이와 관련, "젊은 세대의 해외 이탈이 이탈리아의 연간 경제성장률을 1%까지 까먹고 있다"며 "위기 상황"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해 이탈리아인들이 가장 많이 옮겨간 나라는 영국으로 나타났다. 이어 독일,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순이었다....
이탈리아 출산율 1861년 통일 후 최저치…경제 침체 직격탄 2017-11-28 22:50:00
통계청에 따르면 출산율 감소는 또한 부모 모두 이탈리아인인 경우 더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부부 모두 이탈리아인이 낳은 아기의 수는 37만3천75명으로 2008년에 비해 10만7천명이나 감소했다. 한편, 출생률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떨어지자 이탈리아 정부는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마테오 렌치 전 총리는 저출산...
이탈리아 출산율 1861년 통일 후 최저치…경제 침체 직격탄 2017-11-28 20:45:30
통계청에 따르면 출산율 감소는 또한 부모 모두 이탈리아인인 경우 더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부부 모두 이탈리아인이 낳은 아기의 수는 37만3천75명으로 2008년에 비해 10만7천명이나 감소했다. 한편, 출생률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떨어지자 이탈리아 정부는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마테오 렌치 전 총리는 저출산...
"두문화 체득 강점 살려 한-伊 가교될 것"…伊교포2세 협회 발족 2017-11-26 06:00:01
발대식에서 "한국인이면서 이탈리아인, 이탈리아인이면서 한국인인 저희 교포 1.5세, 2세들은 성장 과정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태생적으로 두 문화를 온전히 받아들였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서로 도우며 재능과 잠재력을 개발해 개개인의 발전뿐 아니라 한인 사회의 성장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