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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매출 1억원 올린 '구룡포 과메기' 맛의 비법은 2017-12-01 15:16:21
건조였다.구룡포 토박이인 만큼 어릴 때부터 동네 어르신들이 생선 말리는 것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쉽게 도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중에 가지고 있던 돈으로는 그물 하나 살 수 없었던 정만 씨. 고민 끝에 ‘돈이 없으니 몸을 움직이자’는 의지 하나로 뒷산에서 땔감용 잔가지와 부둣가의 폐그물을 주워와...
동네역사가 최고 콘텐츠…인천 남구 마을박물관 '인기' 2017-12-01 09:26:59
전시교육부장은 "인천은 타 지역과 다르게 토박이보다 이주민들이 많이 유입되는 도시라서 과거를 쉽게 잊는다"라며 "잘 보존된 마을의 역사는 그 자체로 독창적인 콘텐츠다. 마을박물관은 남구를 명소로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tomato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경·네이버 FARM ] '작아도 영양 풍부' 쥐눈이콩 심어 정선에 '부농의 꿈' 심은 이남자 2017-11-30 18:44:45
수 있지요.”정선 토박이인 최 대표는 젊은 시절 농민을 만날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고 한다. 농사 작업이 힘든 산악 지대에서 농민들은 고되게 일했지만 벌이는 그에 한참 못 미쳤다. 1년 소득이 300만원도 안 되는 농가도 많았다. 젊은 최 대표는 그게 답답했다. 그러던 중 쥐눈이콩을 알게 됐다.▶쥐눈이콩은 어떻게...
수도권 접근성 '최고' 포천힐스CC… 분지형이어서 겨울에도 포근 2017-11-30 17:26:21
즐겼던 고장이다. 이항복 이덕형 같은 위인들도 많이 나왔다. 포천 토박이들은 “풍수지리가 좋아 사람들이 맑은 정기를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이 같은 포천의 특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이 포천힐스(fortune hills) 골프장이다. 포천 중심인 군내면에 있는 27홀짜리 대중제로, 지난 2010년 6월 문을...
[한경·네이버 FARM] 연 매출 40억원… 약콩으로 정선 농가 '돈 걱정' 없앤 간장아저씨 2017-11-30 14:34:42
받을 수 있지요.”정선 토박이인 최 대표는 젊은 시절 농민을 만날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고 한다. 농작업이 힘든 산악 지대에서 농민들은 고되게 일했지만 벌이는 그에 한참 못 미쳤다. 1년에 300만원의 소득도 못 올리는 농가도 많았다. 젊은 최 대표는 그게 답답했다. '이토록 열심히 일하는데 왜 농민은 가난한...
롯데 ‘스팩태클’ 신입사원 윤상훈 씨...사비 털어 ‘직장인’ 주제 전시회 2017-11-29 11:32:00
있다. 부산 토박이인 그는 이 일주일의 전시회를 위해 여름휴가를 아껴뒀다고 했다. 시간 뿐 아니다. 전시관 임대료부터 지하철 와이드 광고에 개인 돈 400만원을 털었다. 25일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열고 직접 팬들도 만났다. 전시 방문자 당 1000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회사에서 윤 씨의 업무는 지역...
부탄 첫 가톨릭사제 킨리 "포교보다 중요한 건 자비·사랑 실천" 2017-11-12 08:00:07
대부분은 네팔 출신으로, 킨리 신부 같은 부탄 토박이 중 가톨릭 신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연말 다즐링 관구장 퇴임을 앞두고 내한한 그를 마포구 예수회센터에서 만났다. 부탄 상류 가정에서 태어난 킨리 신부가 천주교를 처음 접한 것은 다섯 살 때였다. 인도 다즐링의 예수회가 운영하는 기숙학교로 유...
[한경·네이버 FARM] 비닐하우스 설비 '바가지'…재배법 다르다고 '눈총'도 2017-11-09 19:03:37
다른 토박이 농가 일을 다 처리하고 난 뒤 남는 시간에 오는 경우가 많았다. 김씨는 지역 관공서에서도 행정 지원을 토박이 주민에겐 쉽게 해주지만 귀농인들에겐 잘 안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2. 다른 농사법에 눈총받은 사람들◆…친환경 농사 때문에 따돌림을 당하다=안성주 씨(35·가명)는 지역의 첫...
[한경·네이버 FARM] 시설비용 2배 덤터기'… K씨가 겪은 시골텃세 2017-11-09 15:37:40
않은 시선으로 보는 토박이 주민들이 많았다는 게 귀농귀촌한 전(前) 도시인들의 전언이다.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적응하려 노력하다가도 토박이들이 쌓아놓은 높은 벽에 좌절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서로 이해가 부족해 갈등이 생겼을 경우 귀농귀촌인은 큰 상처를 안은 채 결국 도시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가을엔 한양도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재도전…"시민 힘으로" 2017-11-08 09:30:01
장충동 토박이인 김종대 해설사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해설할 때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한양도성 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지만, 탐방객이 성곽에 낙서하거나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성곽 위에 올라가는 일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낙산공원에는 '성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