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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인물] '초선답지 않은 정책제안'…정무위 김해영 의원 2017-10-31 17:30:01
부산 토박이다. 사법연수생 시절 법무법인 부산에서 시보로 일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지만, 대표적인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손꼽힐 정도는 아니다. 지난해 총선에서 이변을 일으키며 당선돼 '신성'으로 떠올랐다. 김 의원은 3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국감에서 어려운 서민들에게...
김기태, 운명처럼 돌아온 광주에서 필연처럼 한풀이 2017-10-31 11:03:05
감독은 광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다. 야구를 시작한 서림초등학교 5학년 때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겪었고, 타격에 뛰어난 소질을 보여 광주 야구 명문교인 충장중과 광주제일고를 졸업했다. 지금이야 좋은 선수는 고교 졸업 직후 바로 프로에 뛰어들지만, 1980년대만 해도 대학에 진학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김기태는...
[2018 평창] "외국 손님맞이 걱정 없다"…식당 간판·메뉴판 새 단장 2017-10-30 06:22:01
토박이로, 평소 외국어와는 담을 쌓고 지낸 탓에 말로는 단번에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손님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매끄럽진 않아도 의사소통은 가능해진 셈이다. 팔순을 앞둔 할머니의 손맛이 가득한 작은 식당에서부터 지역 대표 음식인 황태구이와 오삼불고기를 파는 큰 식당까지 간판과 메뉴판이 외국인 친화적으로...
[프로필] 中상무위원 새 얼굴…한 정 2017-10-25 13:40:05
지방 토박이라고 할 수 있다. 원적이 저장(浙江)성 츠시(慈溪)이지만 상하이에서 태어나 화둥(華東)사범대 졸업후 25세에 공산당원이 돼 상하이에서만 공직에 있었다. 귀공자 풍의 용모를 가졌지만 말단 창고관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특유의 성실함과 빈틈없는 업무 처리로, 장쩌민(江澤民) 계열의 상하이 서기였던...
공기업 지방 이전 10년… '기러기 직장인'의 설움 2017-10-23 18:45:34
터전을 옮기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서울 토박이로 살다가 돌연 나주로 옮긴 뒤 우울증까지 생겨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대학생 때부터 이어오던 밴드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게 가장 큰 불만이었다. “무인도에 혼자 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들어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어요.” 김씨의 말이다.피할 수...
[조아라의 청춘극장] 중국 대륙이 반한 25살 제주도 토박이 디자이너 2017-10-23 10:47:23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 젊은이들이 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템 선정부터 창업 실패에 따른 리스크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죠. 한경닷컴이 새롭게 선보이는 [조아라의 청춘극장]은 성공한 젊은 창업가들의 실전 스토리를 담아내는 기획인터뷰입니다. 이들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예비창업가들에게 좋은...
월드 골프스타들 속속 제주 입성…토머스·데이 "우승하러 왔다" 2017-10-16 18:49:06
제주 토박이 강성훈(30), 지난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cimb클래식에서 홀인원을 한 김민휘(25), 지난 8월 제대한 예비역 배상문(31)이 가세한다. 다음달 군대에 가는 ‘골프천재’ 노승열(26)은 입대 전 고국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의 출전권을 얻었다.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막판에 출전을...
행주 속한 '리듬파워', 인천시·인천 전자랜드 홍보대사 2017-10-16 09:43:33
공연을 펼쳤다. 데뷔곡 '리듬파워'를 응원가로 헌정할 만큼 인천 전자랜드의 팬인 이들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리듬파워는 "인천 토박이인 저희가 인천시와 인천 전자랜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애향심을 갖고 인천을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박물관에 간 낙동강 갈대 빗자루…"만드는 법 전승됐으면" 2017-10-14 10:00:11
감전동 지역 토박이다. 배씨의 가족도 낙동강에 의지해 살았다. 어머니는 낙동강 재첩으로 국을 만들어 양동이에 이고 다니며 팔았다. 아버지는 갈대를 채취해 빗자루를 만들어 판 돈으로 자식들을 먹였다. 배씨도 아버지 영향으로 10살 때부터 빗자루 만들기를 배웠다. 배씨는 "생계가 어렵다 보니 어린 동생과 함께 온...
[여행의 향기] 채홍기 인천관광공사 사장 "개방·포용으로 마이스산업 살찌우겠다" 2017-10-09 14:49:54
토박이다. 대학 졸업 후 30여 년간 신문사와 방송사 기자로 활약한 그가 관광공사 사장에 오르자 일각에선 전문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그는 “관련 경험과 전문성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지역 사회와 산업과의 연결 고리를 찾아 끈끈하게 잇는 데는 전문가 못지않은 의미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