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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식 영상에 잘못 쓴 사진…보훈부 사과 2024-05-18 14:53:57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여고생 열사의 삶을 소개하던 중 다른 열사의 사진을 잘못 넣은 영상이 등장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18일 국가보훈부,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44주년 기념식을 통해 상영된 박금희 열사 소개 영상에는 박현숙 열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이 사용됐다. 박금희 열사는 1980년 5월...
3년 연속 '5·18 기념식' 참석…尹 "오월의 정신으로 민주주의 피워내" 2024-05-18 10:50:08
묻고 묵묵히 오월의 정신을 이어온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이후 3년 연속으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재임 기간 3년 연속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베를린 대학생들 대상 북한인권 강연회 열려 2024-05-18 02:53:51
민주화청년학생포럼, 앰네스티코리아 등 단체 관계자들은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 북한의 이른바 '3대 악법'을 설명하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독일 대학생의 역할을 주문했다. 정치범수용소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는 탈북민 2명도 강사로 나서 강제 북송 등 경험담을 소개했다. 강연에는 대학생 80여명이 참석해...
전두환 생가에 '영웅적인 대통령' 팻말 꽂혀 있었다 2024-05-17 21:23:50
철거했다. 오는 18일은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이다. 군 관리 부서에서 확인한 결과 생가 담벼락과 마당 뒤편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고 그 옆에 지지대를 설치해 약 세로 30㎝, 가로 14㎝ 크기 팻말을 걸어 놨다.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신 영웅적인 전두환 대통령 존경합시다'라는 우상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호남 표심 잡자'…5·18 기념식 대규모 추모 나선 與 2024-05-17 18:36:12
국민의힘이 올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사상 최대 규모로 참석한다. 개혁신당 당선인들이 지난 15일 장시간에 걸쳐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것에 이어 보수 정당이 잇따라 호남 표심 잡기에 나섰다는 평가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현역 의원, 당선인들은 18일...
전두환 생가 "영웅적 대통령" 팻말…"철거" 2024-05-17 17:53:45
17일 철거했다. 18일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둔 시점이다. 합천군은 최근 율곡면 내천마을 전두환 전 대통령 생가에 우상화 문구가 적힌 팻말 2개가 있다는 제보를 받은 후 철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군 관리 부서에서 확인한 결과 생가 담벼락과 마당 뒤편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고 그 옆에 지지대를 설치해 약 세로...
대구광역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참배 2024-05-17 11:40:01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당선자 전화번호 좀"…다시 깨어난 '수박 색출' 악몽 2024-05-17 11:16:40
통해 "수박은 극우 커뮤니티 등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유혈이 낭자한 희생자를 조롱하기 위해 사용한 패륜적 용어"라면서 "무리해서 '비명횡사 친명횡재' 공천까지 하며 '친명'으로 가득 채웠는데 패륜적 용어까지 써가며 비명 색출하는 것은 민주정당의 모습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두환 안타깝게 자연사 했다"던 김의성, 광주 찾아가 한 말이… 2024-05-16 18:55:46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의성은 이날 광주 동구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리는 44주년 5·18 기념 국제학술대회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1980년 중학교 3학년생 때 '광주에서 폭동이 일어났다'는 언론 보도를 접한 충격이 아직도 남아있다"면서 당시를 떠올렸다. 김의성은 "광주시민이 아니다 보니 4년이...
"'탈북 외교관 1호'서 남북 잇는 '통로 1호' 되고 싶다" 2024-05-16 18:36:59
독재자인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급격한 민주화 이후 국민에 의해 처형되는 장면을 보면서 “우리 북조선에서도 저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는데”라는 말을 내뱉은 것.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보위부 직원이 평양에 “김일성도 저렇게 (처형)될 수 있다”고 왜곡해 보고한 게 결정적이었다. 잘못 전달된 말 한마디에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