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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어 지키기' 나선 일본 극우…"교수님 답장받았다" 주장도 2021-03-04 16:02:44
램지어 교수에게 위안부를 부정하는 수정주의 논문에 대해 감사해했다"며 "램지어도 이 인종차별주의자에게 '친절한 편지'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다만 램지어 교수는 일본인 네티즌이 공개한 답장이 본인의 글이 맞느냐는 연합뉴스의 이메일 질의에 답변하지 않고 있다. 문제의 트윗은 일본 시간 4일...
미 상원의원 모친도 "램지어가 오류 범했다"…규탄집회 참석 2021-02-28 04:37:56
램지어 교수의 망언을 규탄하며, 역사 수정주의적인 논문을 즉시 철회하라"고 밝혔다. 또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으로 활동했던 나츠 사이토 조지아주립대 로스쿨 교수가 같은 대학 이용식 교수, 조너선 토드리스 교수와 함께 램지어 교수의 주장을 반박하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건립위가 전했다. 사이토 교수 등은...
램지어 논문 출판사 "학술기록으로 인쇄본이 중요한 건 아냐" 2021-02-27 08:15:08
수정주의적 역사학 주장을 평가할 능력이 없다면 그 논문의 발간을 허용해서는 안 됐다"고 지적했다. 다만 출판사 측은 인쇄본 발간 후에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할 경우 논문에 대한 추가 조치를 할 가능성을 열어놨다. 데이비스 부사장은 "발간된 논문에 대해 입증된 염려가 제기되면 학술지는 추가적인 동료심사를...
미 한인단체들, 하버드대 총장에 "램지어 교수 징계하라" 서한 2021-02-26 06:01:01
교수가 제기한 해롭고 불경스러운 수정주의적 거짓말을 신속하고 분명하게 규탄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특히 일본 간판 전범기업인 미쓰비시가 램지어의 교수직을 재정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는 점에 비춰볼 때 이번에 논란이 된 사안이 더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위대한...
일본 학계·시민사회도 램지어 위안부 논문 비판 나서 2021-02-26 05:33:01
역사수정주의 사고를 전제로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본 내 역사수정주의자들은 1990년대 후반부터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라 자발적 매춘부라는 주장을 지속해서 제기해왔다.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 이들의 주장을 반복한 셈이다. 특히 그의 논문은 학문적 성실성이 결여돼 있다는 비판을 연구자들로부터 받고 있다....
필리핀 위안부단체도 램지어 규탄…"우리나라 피해자도 모욕" 2021-02-26 05:31:00
연구'를 활용해 역사 부정과 수정주의에 오랫동안 관여해왔다"면서 "그러한 수정주의는 과거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을 부정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군국주의와 헤게모니 전쟁으로의 복귀를 정당화하는 데 기여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 역사학자와 경제학자, 법학자 등 학계를 중심으로 위안부 논문에...
[인터뷰] 쑤즈량 교수 "램지어, 옛 일본 우익관점 되돌리려" 2021-02-23 06:01:30
도발적 발언이 나온 것이 일본 내의 '역사 수정주의' 조류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경계하고 논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근대사 연구자인 쑤 교수는 1991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 국제회의에서 우연히 일본인 학자로부터 자신이 사는 상하이에 첫 일본군 위안소가 있다는 얘...
미 시민사회도 램지어에 분노 "일본의 대변인…역사 부정말라" 2021-02-17 13:12:11
싱 의장은 "그들은 편파적이고 일본의 수정주의 정부를 위해 일하고 있다"면서 "일본이 역사를 말살한 뒤 다시 새롭게 쓰고 세탁하는 일을 돕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당신들은 역사를 부정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그는 "램지어는 뻔뻔하게도 위안부 이슈에 관한 글을 쓰면서 피해자와 대화하거나 인터뷰하거나...
하버드 한인 학생들, '위안부는 매춘부' 교수 규탄 2021-02-05 19:11:53
말했다. 학생들은 "역사학자들은 수정주의와 편향의 가능성을 이해하고 이를 막기 위해 다양한 출처로부터 폭넓은 자료를 참고한다"라면서 "램지어 교수는 위안부 여성의 증언을 자세히 진술한 학자들의 관점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연구를 무시하는 건 한국 위안부 여성이 자유롭게 계약을...
日우익단체, 검정통과 역사교과서 내 '위안부 기술' 삭제 로비 2020-12-19 15:03:13
수정주의를 내세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 내각이 강제 연행을 직접 지시한 것과 같은 공식 문건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고노담화'를 계속해서 부정하는 입장을 취해온 것을 말한다. 산케이신문은 야마카와출판의 교과서가 고노담화처럼 '이른바 종군위안부'라고 기술하고 있다면서 고노담화 외에는...